김마치
라떼북
4.1(49)
힘든 일은 한 번에 몰려온다더니 딱 그 꼴이었다. 직장 없고, 결혼을 약속했던 남자 친구와는 헤어졌고, 이제는 하다 하다 집까지 없는 신세라니. 모든 것을 실토하고 본가로 들어가느냐, 아니면 길바닥에 나앉을 것이냐. 두 개의 선택지 사이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던 서하가 드디어 결정을 내렸다. “진짜 나랑 살 거야?” “그렇다니까. 몇 번을 말해.” “같이 산다고 해놓고 사라지는 건 아닌가 싶고 그러네….” “그때는 네가 건강했고! 지금은 심하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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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보이양
하트퀸
총 2권완결
4.3(60)
한국 테니스의 간판스타 차승혁. 5년 만에 다시 만난 남자 사람 동생은 예전과 완벽하게 달라졌다. 누나라는 호칭은 쏙 빼먹고 거리 두듯 존댓말을 쓰는 것하며, “남자 새끼들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몰라.” 자꾸 아슬하게 선을 넘는 것까지. 그랜드 슬램 우승이라는 영예로운 타이틀을 거머쥐고 나타난 것도 모자라 “말했잖아요, 네가. 내가 우승하면 뭐든지 다 해 준다고.” 기억도 나지 않는 까마득한 약속을 들먹이며 하경을 혼란케 한다. “너랑 키스하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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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진
로아
4.2(23)
“도망친 주제에 뻔뻔하지.” 수영 국가대표 은퇴 후 수중재활치료사가 된 세희는 6년 전, 하룻밤을 보낸 남자의 전담 치료를 맡게 되는데. 그는 현역 축구선수 중 가장 섹시하다는 프리미어리거, 권지오다. “책임져야지.” “대체 누가 누굴…….” “네가, 나를.” 그는 아무리 밀어내려 해도 벗어날 수 없고, 외면하려 해도 계속 신경 쓰이는 자극 그 자체였다. “결론은 하나야.” “…….” “너랑 난, 지긋지긋하게 엮일 거야. 네가 싫든 좋든.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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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4,100원전권 소장 8,200원
일루와멍
폴링인북스
총 3권완결
4.4(14)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 작품 키워드 #신분차이 #신데렐라 #첫사랑 #짝사랑 #나이차커플 #동거 #계약관계 #선결혼후연애 #재벌남 #츤데레남 #절륜남 #카리스마남 #능력남 #다정남 #오만남 #상처녀 #능력녀 #순정녀 #다정녀 #전문직 #달달 #힐링 #성장물 #스포츠물 #현대물 * 여자주인공: 김지유(22세)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인 그녀는 주니어 시절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유망주로 떠오르던 선수. 트라우마 때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
베파
다향
4.5(492)
*본 도서는 외전 권만 19세 이상 이용가입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영구결번 야구선수인 아버지의 돈으로 꿀 빠는 생활을 하며 무탈한 재산 상속만을 꿈꾸는 현직 아이돌 홈마, 김율리. 그녀는 경제적 지원을 끊겠다는 아버지의 강요로 인해 고향 W시의 프로야구단, 레인저스의 유튜브 담당자로 입사한다. “김율리?” “진일중 정의현?” 그리고 그곳에서 현 레인저스의 좌완 에이스이자 그녀를 짝사랑했다는 중학교 동창, 정의현과 재회하는데……. “너
소장 5,040원
박온새미로
3.7(274)
전도유망한 축구 선수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하태수. 월드컵을 위해 귀국하자마자 스캔들을 몰고다니는 그는 바로 정한샘의 소꿉친구다. ‘나, 나 너 좋아….’ ‘선 넘지 마, 정한샘.’ 어언 짝사랑만 십 년째. 진작 차이기까지 했는데도 이 긴 짝사랑을 끝내는 게 뭐가 이렇게 어려운지, 태수는 한샘의 조그만 머리통 속을 시도때도 없이 점령했다. [하태수, 이번엔 아이돌?] [하태수, 가수에 이어…? 이번엔 영화배우!] “그러니까 이제
소장 3,350원
총 75화완결
4.9(31)
소장 100원전권 소장 7,200원
민은채
와이엠북스
4.4(46)
#청춘물 #스포츠물 #캠퍼스물 #쌍방구원 #성장물 #직진남 #다정녀 “너의 눈빛, 손짓 하나가 내 세상을 움직이게 하는 것 같아.” 조신한 일등 신붓감이 되라는 압박 속에서 살아온 수아. 그녀의 삶은 들썩이는 응원단의 초록 청춘과 예광대 에이스 농구 선수 단우를 만나고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단우 네가 어떤 선택을 하든 널 응원할게.” 물속에 가라앉는 듯한 압박감. 사랑하는 농구로부터 도망가고 싶었던 단우. 그러나 기적처럼 나타난 응원단원 수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봄 미디어
4.5(161)
※본 작품은 외전만 ‘19세 미만 구독 불가’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너에게 이기는 경기 보여 주고 싶어.” “보고 싶어. 네 공.” 야구 하나만을 바라본 좌완 에이스 고승영, 아이비 리그를 목표로 하는 모범생 유다비. 연결점이 없던 두 사람은 승영의 유일함이자 다비의 유일함인 ‘야구’라는 바늘땀을 시작으로 바느질을 시작해 간다. 하지만 완성된 107개의 실밥과 마지막 하나의 매듭만을 두고 있을 때, “스무 살의 유다비와 고승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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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리
4.3(898)
왜 항상 쟤인 걸까. 좀처럼 타인과의 연애에 관심이 없던 하얀의 눈이 단 한 사람을 향하고 있었다. 이성의 통제를 벗어난 꺼림칙한 끌림. 불편함을 느끼면서도 어느 순간 그에게, 한참 어리다고 생각했던 동생 친구에게. “왜 나한테 키스했어요? 이런 건 서로 좋아해야 하는 거잖아요….” 퍽 순진한 말이 하얀의 머리를 꽝 울렸다. “저는… 좋아서 했어요. 좋아해서…. 뭐라고 해야 계속 만날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나는, 그걸로 충분하니까…. 몸뿐인
소장 3,150원(10%)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