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들
읽을레오
총 2권완결
3.0(4)
가상시대물/서양풍/판타지물/권선징악/복수/영혼체인지/빙의왕족/귀족차원/이동/비밀연애/냉정남/상처남/짝사랑남/걸크러시/계략녀/냉정녀/사이다녀/달달물/이야기중심/잔잔물/힐링물/성장물 <내가 살기 위해 시작한 일인데... 이젠 내가 아닌 널 살게 해주고 싶어..!> 새드엔딩의 끝판왕 ‘세크레타’ 라는 소설에 빙의해 버렸다! “이왕이면 여주면 좋잖아? 왜 조연이래..? 아 맘에 안 들어..” 소설 ‘세크레타’ 라는 소설에 조연인 공작가의 딸 공녀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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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조은세상
3.9(46)
하루아침에 위기에 몰린 여자, 이채윤.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남자, 민시혁. “네 아버지 빛은 물론 네 어머니 심장도 고쳐줄게.” “그 대가에 우리 결혼이 걸려 있는 건가요?” “맞아.” 과거의 은혜를 갚으려는 조부의 뜻이라며 결혼을 제안하는 그. 게다가 5년 뒤엔 이혼까지 해주겠다고 하는데……. “대신 조건이 있어.” “조건이 뭔데요?” “5년 안에 내 아이를 낳아.” “나더러 애를 낳으라고요? 그것도 당신 애를?” 강제로 결혼하게 된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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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루
아모르
3.3(26)
“윤 비서는 거짓말을 하면 티가 나는 거 알아?” 이요한의 충견, 비서 윤리주를 연기하고 JM건설의 기밀을 빼돌리면서 이요한의 옆에 서기 위해 평생을 살았다. “넌 거짓말을 하면 눈을 피해.” 사나운 도사견이 되어 끝내는 주인의 숨통을 끊어야 하는 운명. 빠져나올 수 없게 요한을 구석으로 몰아넣었는데. “그래서 지난 7년간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몰라, 이 눈을.” 함정을 판 건 난데, 같이 빠져 버린 건 왜일까. * 가벼운 하룻밤의 즐거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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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향
텐북
3.5(81)
“월륜국 공주를 소의에 봉하겠다!” 황후 다음가는 작위를 진봉 절차도 없이 단번에 내리다니. 장내의 수군거림이 높아졌다. “오늘 초야를 치를 것이니 그리 알거라.” 가흔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흑수국의 황제는 분명 여인에게 흥미가 없다 했는데……. “짐이 왜 네게 동했는지 아느냐?” “하응. 흣.” “네 몸에서 나는 향내가 짐을 허물어뜨렸다.” 대체 이 향기가 뭐라고. 매혹적인 향이긴 하나 사람을 미혹할 정도는 아니었다. “이 밤, 향취로
휘날리
LINE
3.8(40)
금욕적이고, 차갑고, 예민한 해롤드 제국의 최고 인기남 우라드. 그는 어느 날 황당한 일을 당한다. 숲속에서 웅덩이의 물을 마시고 알 수 없는 흥분을 느낀 것이다! 그 물은 토끼 수인 주리트가 정령에게 소원을 빌기 위해 만든 물이었지만 우라드는 본능적으로 주리트와 엮이게 된다. 그렇게 우라드는 주리트만 보면 자동적으로 서고, 주리트만 탐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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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림
나인
3.7(558)
“내가 지금 뭐 하는 건지는 알아?” 승아가 입술을 꽉 깨물었다. 그에게 희롱당한 입술을 깨물자 따끔하고 얼얼한 감각이 퍼져 갔다. 아까의 일이 꿈이 아니라 현실이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작업 거는 거야.” “작업이라니….” 승아의 두 눈이 데구루루 굴러 옆에 있는 기계를 쳐다봤다. 옆으로 살며시 돌아간 그녀의 고개를 그에게로 돌린 현호가 한 글자, 한 글자 똑똑하니 말했다. “곡 작업 말고, 너한테 작업 걸고 있는 거라고.” 시선을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