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여림(김춘자)
스너그
총 2권완결
3.9(20)
#절륜한_군인_남편과_하는_짓 #바람폈어요_안폈어요? “아, 안, 안돼요!” “응, 돼.” 소리를 지르며 절정에 다다른 에일린은 다행히 소변을 지리지 않았다는 것이 감사했다. 나오던 정액은 더 이상 없는지 맑은 애액만이 쭉쭉 새어나오고 있었다. 그에 칼립은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얼굴로 그녀의 뺨을 축축한 손으로 쓰다듬으며 선고했다. “한 번 더.” “흐, 아, 안, 히익!” 정말 이번에는 실수할 것 같다고, 안 된다고 다리를 버둥거리면서
소장 800원전권 소장 1,800원
조인트 외 6명
몬드
4.3(47)
1. 조인트 <Marry R.I.P> ‘사망시간 1시 33분, 환자분 사망하셨습니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주연은 오늘 남편을 잃었다. 징글벨 징글벨.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축복의 종이 울렸다. *** “가, 가봐야 해요...” “어딜.” “어, 어머님이 찾으세요...” 그녀의 안면은 눈물로 점철되어있다. 그것이 남편이 대한 죄책감인지, 남편을 떠나보낸 이의 슬픔인지, 이 정사의 쾌락이 못 이길 만큼 두려워서인지 헷갈렸다. 주
소장 4,200원
과줄
젤리빈
0
#현대물 #원나잇 #재회물 #오해 #질투/소유욕 #달달물 #능력남 #계략남 #카리스마남 #까칠남 #집착남 #걸크러시 #쾌활발랄녀 #걸크러시 진소희는 상견례를 치르기 위해 휠체어를 타는 엄마를 모시고 오느라 상견례장에 약속 시간보다 늦게 도착하게 된다. 아찔한 상황에 휠체어 때문에 당황하는 소희가 고군분투하는 모습에도 남편 될 인석은 조금도 거들지 않아 섭섭함이 커진다. 게다가 시어머니 될 사람은 첫마디부터 날을 세운다. 별 볼 일 없는 집안과
소장 1,000원
한줄두줄
5.0(1)
#현대물 #재회물 #오해 #원나잇 #질투/소유욕 #달달물 #집착남 #나쁜남자 #카리스마남 #유혹남 #절륜남 #직진녀 #도도녀 #절륜녀 황현성과 연하늘은 대학 입학부터 9년간 연애를 해왔고, 이제 곧,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절절히 사랑하는 건 아니지만 모든 면에서 잘 맞았다. 그러기에 그 긴 시간, 별 탈 없이 잘 지내온 거다. 그들 커플과 함께 어울렸던 김지훈, 민희수 커플이 헤어지고 난 후에도 지훈은 현성, 하늘과 함께 어울렸었다.
fep
아이즈
4.3(30)
로판, 가상시대, 서양풍, 귀족, 몸정, 까칠남, 순진남, 동정남, 순정남, 순정녀, 동정녀, 오해물, 로맨틱 코미디, 짝사랑 “정숙한 여잔 줄 알았는데, 아주 되바라지셨군.” 마키스는 이글이글 타오르는 눈으로 로엔을 내려다보며 말했다. “이런 옷을 입고 아들이 있는 욕탕에 찾아오다니요.” 하지만 로엔은 평생을 정숙하게 살아왔다. 맹세코 되바라진 적이 없었다. 대체 왜 남편의 장례식을 치르자마자, 양아들의 욕탕에 들어와야만 했는지 저로서도 알
쑥마늘
3.4(5)
#서양풍 #가상시대물 #첫사랑 #오해/착각 #질투/소유욕 #재회물 #원나잇 #달달물 #하드코어 #씬중심 #직진남 #카리스마남 #유혹남 #절륜남 #순진녀 #절륜녀 #순정녀 #직진녀 성 루펠라 데이는 남녀의 사랑을 축복하고 응원하는 날이다. 전야제 밤부터 사흘간 밤낮없이 남녀 누구나 시간과 장소, 상대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사랑을 속삭이고 육체의 욕망을 마음껏 추구할 수 있다. 마을의 미인으로 소문난 레아는 작년에 만났던 리먼 아저씨와 몸을 나
몽슈
플로린
4.6(3,296)
※본 작품은 미성년자와의 관계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강렬해진 뙤약볕. 한층 선명해진 녹색 넝쿨. 햇살에 반짝이는 검은 세단. 남자는 여름과 함께 찾아왔다. 그가 빌라를 찾아오는 목적은 여름 햇살 줄기만큼 노골적이었다. 은초의 아랫집. 피가 섞이지 않았으나 친자매처럼 지내온 희진 언니. 그녀를 만나러. 언니의 집에서 우연히 두 사람이 몸을 섞는 걸 목격하게 되는 은초. 어쩐지 그날 이후로 자꾸만 남자와 부딪치게 되는데…….
소장 3,500원전권 소장 8,000원
잔팡
로튼로즈
4.4(48)
세상에 종말이 찾아온 지도 벌써 5년. 절망에 빠지던 생존자들도 이제는 시간이 흐르자 좀비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고 본능에 충실했다. <인간의 3대 욕구: 식욕, 수면욕, 성욕> 소현이가 속한 여성 무리는 특히 성욕에 집착했고 이윽고 그 대상은 좀비에게 향하기까지 했다. 돌연변이처럼 죽은 시체지만 발기하는 좀비가 있다는 것을 발견한 그들은 물리지 않게 좀비의 입을 막고 돌아가면서 성욕을 풀던 나날. 소현이의 순서가 찾아왔고 그날 아주 잘생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