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레브
총 6권완결
3.9(32)
빙의물에 빙의해 버렸다. 약혼자는 똥차고, 물려받을 가문은 망할 예정이다. 고구마부터 정리하자! “그쪽은 빙의자죠? 저는 예언자예요. 미래를 알려줄 테니 제게 청혼해 주세요.” 미래를 알려주는 대가로 먼치킨 주인공(특징: 매우 예쁘게 생김, 빙의자)과 결혼해 똥차도 치우고, 가문도 구하기로 했다. * * * 쓰레기 약혼자를 퇴치하고, 예쁜 남편을 얻었다. 이제 평화롭게 사는 일만 남았는데……. ※ 보유한 재산이 많을수록 강해집니다. 돈이나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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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빛
크레센도
총 5권완결
3.8(17)
스물한 살 레베르티샤. 돈이 필요해 일찍이 전쟁터로 내몰린 그녀의 별명은 살인귀, 피의 기사, 황제의 번견. 황명으로 하루아침에 결혼 상대가 생겼는데, 그 결혼 상대의 나이가…… 여덟 살이라고? “흥! 내가 왜 너랑 결혼해야 하는데!” 꼬마 남편은 예민하고, 경계심도 높고, 말본새도 아주 더러웠다. “지금 말 잘 들으면, 나중에 네가 좋아하는 사람과 다시 결혼할 수 있게 도와줄 수도 있는데.” “……정말?” 은근히 귀엽기도 하고. 그러던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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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경
설담
총 7권완결
4.2(9)
남편을 왕위에 앉히기 위해 1000일 기도까지 올렸으나, 그 은혜를 외도로 갚은 남편 때문에 억울하게 죽은 올가. 신과의 거래로 이복동생인 스타샤의 몸에 빙의해 다시 삶을 살 기회를 얻지만, “나도 스타샤 양과 이렇게 혼인의 연을 맺게 되어 무척 설렙니다.” 욕정과 탐욕이 그득한 시선으로 저를 훑는 전남편과 다시 결혼해야 할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전남편에게 복수하고 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스타샤는 ‘공작성에 갇힌 야수’라는 소문에 가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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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쿵
와이엠북스
총 2권완결
3.8(4)
“그거 압니까? 내가 윤해주 씨 자주 바라봤던 거.” “상무님이…… 저를요?” “그땐 술도 안 마셨는데 왜 예뻐 보였는지. 아. 내가 원래부터 당신에게 관심이 있었을지도.” 지독하게 얽히고 싶었던 남자와 마음이 통해 잠자리를 하게 된 날. 해주는 술에 취해 잠든 지한을 남겨 둔 채 회사 기술 자료를 빼돌려 잠적한다. 좋아하는 사람을 배신했다는 죄책감을 끌어안고, 해남에 숨어 아픈 아버지를 돌보며 어떻게든 버티길 2년. “아쉽겠어요. 내가 못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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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해환
로망띠끄
총 3권완결
3.9(8)
“거부하겠습니다.” 오해가 낳은 우연한 사고로 맞이하게 된 죽음. 어쩐 일인지 서해강은 결혼 전으로 회귀한다. “거부하는 이유가 뭐지?” “사랑 없는 결혼은 하고 싶지 않아요.” 더는요…. 뒷말은 밖으로 꺼내지 못한 채 애써 목구멍 안으로 꾹꾹 눌러 삼켰다. “사랑? 조부님들끼리 이미 약조된 결혼을 깰 만큼 중요한 건가?” “네. 제게는요.” 다시 회귀한 삶에서는 과거처럼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혼약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그렇다면 제안 하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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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셰리
블랙엔
4.5(707)
“나도 이런 몸을 바라지 않았어. 울끈불끈하고, 크고, 위대한 영웅처럼 태어나고 싶었단 말이야…!” 수치를 모르는 토끼와, 명예로운 늑대의 결혼. 아버지를 피해서 정략결혼을 선택한 샤일라는 북부로 향한다. 하지만 전설의 ‘검은 늑대’가 된다는 남편은 작고 까칠한 똥강아지에 불과했고…. “너는 툭하면 귀여운 척하면서 상황을 모면하려고 하더라?” 이 만만한 크림빵 같은 녀석이 제 남편인 이상, 샤일라는 절대로 공작성을 떠날 생각이 없었다. “아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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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51화완결
4.8(4,366)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800원
서미야
루시노블
3.6(27)
* 키워드 :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재회물, 첫사랑, 신분차이,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계략남, 다정남, 집착남, 짝사랑남, 순정남, 존댓말남, 연하남, 능력녀, 다정녀, 상처녀, 짝사랑녀, 순정녀, 왕족/귀족, 오해, 달달물, 이야기중심 세이트리아 왕국과의 전쟁에서 큰 공을 세워 제국의 영웅이 된 카셀 젠 로튼. 전쟁에 참여할 자격을 얻기 위해 그와 정략결혼을 했던 엘로이사 가문의 레일리아는 카셀이
남현서
피플앤스토리
3.3(3)
이혼한 지 6개월, 쇼윈도 부부였던 전 남편 유태건이 기억을 잃은 채 돌아왔다. “나에 대해 많이 알고 있던데. 혹시 우리……집에서 가사 도우미를 했었나?” “우리 결혼한 사이예요.” 그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하고서 예니를 보았다. “언제부터 그랬지?” “네?” “나와 결혼했다고 상상하는 거, 언제부터 그랬냐고?” * * * 예니가 본능적으로 그의 손목을 잡았지만, 손아귀에 아무런 힘도 실리지 않았다. “싫으면 그만하고.” “자, 잠깐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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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50화완결
4.8(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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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디
필
4.4(254)
※ ‘당신의 렘샤 부인’ 1부와 2부는 별개의 이야기입니다. [당신의 렘샤 부인 1 - 렘샤 부인의 위태로운 신혼] 가문에 보탬이 되기 위해 늙은 남작의 세 번째 부인이 되기로 한 마리나. “……어?” “……안녕.” 그런데 웨딩로드를 지나 마주 선 이는 바람둥이 할아범이 아닌, 어린 시절 꼭 갖고 말겠다고 다짐한 티에르 렘샤였다. “……저, 티에르. 어떻게 된 일인지 설명해 줄 수 있을까? ……있을까요?” “……영애가 그런 남자와 결혼하도록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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