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송희
텐북
총 2권완결
4.5(27)
“내가 장담하죠. 지금 느끼는 더러운 기분 완전히 잊게 해 주겠다고.” NS 메디컬 최연소 팀장, 최봉희. 보수적인 종갓집 집안에서 나고 자랐으나 그녀는 콘돔 회사를 다니는 직원이었다. 신제품 출시를 위해 광고 제작 업체와 계약을 맺은 봉희는 대표와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지게 되고, 범블비 인터내셔널 대표 정우진은 그녀에게 노골적인 제안을 해 온다. “생각보다 육체적 관계가 많은 걸 해결할 텐데.” “생각보다 원나잇은 많은 문제를 야기하죠.” “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500원
서원
달빛출판사
4.8(68)
송지우는 이희원을 짝사랑하지만 끝내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고 그대로 고등학교를 졸업한다. 그렇게 8년이 지난 어느 날, 지우는 발목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기 위해 입원한 병원에서 간호사가 된 희원과 재회한다. 재회 이후 둘은 우연 또는 필연으로 자주 마주치고, 희원은 조금씩 지우에게 묘한 감정이 생기기 시작한다. 이루지 못한 첫사랑을 또다시 사랑하는, 두 번째 첫사랑 이야기.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요안나(유아나)
엘로그
총 3권완결
4.4(1,429)
[2023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부산스토리마켓 한국 IP 선정작] 규랑은 케이그룹의 부당한 인사 조처에 맞선 1인 시위 중, 그룹의 총수인 강 회장에게 기막힌 제안을 받는다. “연귀군 알지? 거기 죽은 내 남동생 손주가 틀어박혀 있거든. 그 아이 좀 찾아서 데리고 와 줄래요?” 그렇게 조카 손자 강이환이 칩거 중이라는 연귀군의 언덕마을로 향한 규랑. 그녀는 그곳에 자리한 펜션의 첫 투숙객이 된다. 서머싯 펜션과 카페의 주인 '서 대표'는 광고
소장 1,300원전권 소장 7,300원
민초젤리
뮤즈앤북스
5.0(14)
파릇한 대학생이 되어 처음 맞는 새터 행사에 참여하게 된 공재이. 새터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벌어지는 새내기 신고식에 재이는 초조하게 제 차례를 기다린다. 드디어 재이의 바로 앞사람의 노래가 시작되고 곧 본인 차례라 떨리는 마음을 다잡는데. 이게 대체 무슨 날벼락 같은 상황? 유일하게 아는 단 하나의 최신곡을 저 여자애가 부른다. 그것도 화려한 외모를 앞세운 달콤한 가창력으로. 결국, 모든 걸 포기한 재이는 학우들의 닦달에 어쩔 수 없이 입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밤오렌지
로즈엔
총 219화완결
4.8(3,963)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이용가와 15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짝사랑하던 아이온 공작과 술김에 하룻밤 사고를 친 자스민. 어찌 된 영문인지 그녀를 본 척도 않던 이 고지식한 남자는 당황해서 모르쇠로 일관하는 자스민에게 화를 내는데…. “날 좋아한다면서요? 거짓말이었나?” "누가 그런 걸로 뻥을 쳐요?" "그러
소장 100원전권 소장 21,600원
총 208화완결
4.7(75)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짝사랑하던 아이온 공작과 술김에 하룻밤 사고를 친 자스민. 어찌 된 영문인지 그녀를 본 척도 않던 이 고지식한 남자는 당황해서 모르쇠로 일관하는 자스민에게 화를 내는데…. “날 좋아한다면서요? 거짓말이었나?” "누가 그런 걸로 뻥을 쳐요?" "그러
소장 100원전권 소장 20,500원
게으성
4.5(22)
그렇게 못난 곳도 없는데 스스로 못난이라 칭하는 외모 콤플렉스 덩어리 한재이. 같은 배 속에서 태어났건만 언니와 다른 제 외모를 원망하며 오늘도 터덜터덜 학교를 등교한다. 아침 조례가 시작되기 전 소란한 아이들의 잡음에 재이는 엎드려 있던 책상에서 고개를 들고, 눈이 번쩍 뛸 정도로 예쁜 아이를 보고 말았다. “와씨… 와 저리 이쁘노….” 서울에서 전학 온 여신 배유영이었다. 예쁜 외모만큼 차가워 보여서일까 순박한 반 친구들은 유영의 분위기의
소장 2,500원전권 소장 8,500원
크림맛소다
에클라
총 6권완결
3.6(16)
절세미인. 경국지색. 『하루만 못생기고 싶다』의 주인공 크레페를 설명하는 말이었다. 그것만 믿고 디저트를 너무 많이 먹었나? “너 살쪘어.” 가족을 배신하게 될 작은오빠가 말했다. “아냐, 왜 그런 말을 해? 우리 크레페는 벌써 엄청난 미인이라고!” 내가 열 살 때 죽게 될 큰오빠가 말했다. 포동포동한 뺨, 볼록한 배, 오동통한 팔뚝. 사실 그런 건 중요하지 않았다. 나는 시궁창 같은 원작 내용을 바로잡을 거다. 미래를 바꾸고 행복을 쟁취하고
소장 800원전권 소장 19,800원
민은채
봄 미디어
4.5(162)
※본 작품은 외전만 ‘19세 미만 구독 불가’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너에게 이기는 경기 보여 주고 싶어.” “보고 싶어. 네 공.” 야구 하나만을 바라본 좌완 에이스 고승영, 아이비 리그를 목표로 하는 모범생 유다비. 연결점이 없던 두 사람은 승영의 유일함이자 다비의 유일함인 ‘야구’라는 바늘땀을 시작으로 바느질을 시작해 간다. 하지만 완성된 107개의 실밥과 마지막 하나의 매듭만을 두고 있을 때, “스무 살의 유다비와 고승영은
소장 1,200원전권 소장 8,200원
슈랑랑
4.8(83)
아역 배우로 승승장구하며 종횡무진 브라운관을 누비던 배우 윤제희. 어느 날 닥친 세트장 붕괴 사고로 제희는 연기자의 삶을 놓아야만 했다. 각종 트라우마와 사고의 후유증으로 연예계 복귀는 힘들 거라는 주위의 예상과 다르게 제희는 연예계에 멋지게 컴백을 한다. 연기자가 아닌 드라마 작가라는 수식어를 단 채. 불행한 과거를 보상하듯 작가로서 윤제희라는 이름 석 자는 점점 명성을 더해가고, 새 작품의 주·조연 캐스팅을 위해 과거 친분이 있던 기획사의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
한열매
피우리
3.4(5)
“너 성공하면 나 이런 집에서 살게 해 줘.” “그래.” “…….” “…대신 나도 같이 살면 안 돼?” “흐음. 좋아. 이렇게 우리 셋이 쭉 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그럼… 같이 사는 거다?” “응! 그래, 꼭 그러자!” 처음 혁에게 은영의 집은 그저 친모의 학대를 피하고자 온, 도피처일 뿐이었다. 하지만 은영과 그녀의 어머니를 통해 알게 된 정으로 은영의 집은 영원히 함께 살고 싶은 공간이 된다. 그러나 친모의 욕심으로 모든 걸 잃은
소장 1,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