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류미
로망띠끄
총 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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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뮤직 뉴욕 본사의 CEO이자 지독한 워커홀릭 리안은 일에 파묻혀 허우적대는 와중에 그간 소원해진 남친이 바람까지 피워 멘탈이 탈탈 털린 상태. 서울 지사에서 진행하는 케이팝 오디션 심사위원인 그녀가 뮤지션 부문 후보, 지노아를 덕질하며 현생을 위로받던 차에 때마침 한국 출장의 기회가 찾아왔다. 서울에 도착한 그녀는 실물 영접의 간절한 소원을 이루고자 지노아를 찾아갔다가 얼떨결에 길 잃은 빈털터리 외국인 여행자 행세를 하게 된다. 한편 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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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퓨어
레브
4.0(193)
저주 받았다며 깊은 숲에 버려진 영애를 살려낸 것은 다부진 숲지기였다. 이국적인 외모에 흉포한 덩치와는 달리 말이 어눌하지만 따뜻하고 다정한 그와 함께 외딴 오두막에서 따뜻하고 달콤한 시간을 보낸 것도 잠시, 이별은 만남만큼이나 예기치 못하게 둘을 갈라 놓았다. 그로부터 몇 개월 뒤, 왕국이 침략당하며 포로가 된 그녀를 선택한 것은 야만족의 황자가 되어 나타난 바로 그 남자였다. “그나저나 루나. 왜 도망쳤나, 오두막에서. 그것도 다른 사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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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율
4.7(3)
핀란드계 혼혈 배우와 서가 그룹 총수인 부친의 불륜으로 태어난 서인하. 어릴 적, 부친의 조강지처 이지혜로 인해 모친을 교통사고로 잃는다. 그후, 복수를 다지며 하루하루 살았다. 한국으로 돌아온 2년, 형의 여자였던 한설아와 재회. 복수심뿐이던 그의 중심이 한설아로 바뀌어간다. “나 쉬운 남자 아니다. 여자 하나 꼬셔 보겠다고, 헛소리 지껄이며 다닐 만큼 한가한 사람도 아니고.” KCI 정보분석 대테러과 소속, 한설아. 개인주의를 표방하며 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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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조아푸딩
에이블
총 4권완결
5.0(1)
<연홍루: 망각의 덫>은 <연홍루>와 이어지는 스토리(2부)입니다. 이용에 참고 요청드립니다. ------------------------------------ <연홍루> 500년 이후, 그들에게 벌어진 혼몽한 이야기가 다시 시작된다. 화연이 사라졌다. 자신의 분신처럼 여긴 비녀 하나와 흑비파를 놔두고. 흔적도 없이. 혼인하고 백 년이 흐른 뒤 벌어진 그 사건 이후, 현신휘는 사백 년이 넘는 시간 동안 황화연을 찾았고 다시 조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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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팬요정
피우리
3.3(3)
4년의 연애, 그리고 갑작스러운 이별. 끝나 버린 연애를 슬퍼하는 수연을 위로한 이는 역 플랫폼에 서 있던 깊은 파란 눈을 가진 이국적인 남자였다. 그를 다시 만난 것은 할머니의 사고로 가게 된 그녀의 고향에서였다. 수연은 곤란에 처한 그를 도와주고, 그녀의 도움을 계기로 두 사람의 사이는 급속도로 가까워지기 시작한다. 사랑의 아픔을 두려워하는 그녀와,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오겠다는 그 남자. “당신은 언제 나에 대한 감정을 확신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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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없는짬짜면
젤리빈
5.0(4)
#서양풍 #백합/GL #운명적사랑 #오해 #재회 #달달물 #씬중심 #무심녀 #외유내강녀 #도도녀 #우월녀 #순정녀 #순진녀 사랑하는 인간 왕자와 같이 하기 위해서, 자신의 목소리를 마녀에게 판 인어공주, 세리아는 육지에서 비참한 삶을 산다. 그런 그녀를 찾아 육지로 온 마녀, 세리아. 그녀는 자신의 과거 잘못으로 인해 망가진 세리아의 삶을 회복시키고, 다시 바다로 돌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리고 두 사람은 육체와 마음의 교감을 통해서 상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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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열음
텐북
4.0(238)
아란국 정해력 382년, 태평성대. 경혜왕의 총애를 받는다는 아란국의 막내 왕자 호명이 홍단에게 청혼을 한 것은 가히 모두가 놀랄 일이었다. “홍단 소저. 내 부인이 되어 주시오.” “그, 그렇지만 나으리께서는 남색, 아니 분명 길원 오라버니를…….” 타고난 가무잡잡한 얼굴에, 닿기만 해도 부정이 탄다는 검은 피부. 홍단과 혼사를 치르고 싶어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망나니 남색가로 유명하다는 호명 왕자만이 오라버니와 가족이 되고 싶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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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나
동아
3.9(36)
#원나잇 #선임신후연애 #책임지려는 남자_책임지지 말라는 여자 #로맨스코미디 #힐링물 전 남친과의 구질구질한 이별 후 떠난 홍콩 여행! 영화배우처럼 잘생긴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고 몇 주 뒤. 진아는 믿기지 않는 현실을 맞닥뜨린다. 빨간색 두 줄. 양성. 고민하던 진아는 아기를 낳기로 결심하고……. 그녀에게 홍콩의 밤을 운명으로 믿는 가혁이 다가오는데. “好久不見(오랜만이에요), 진아. 이렇게 또 만나게 되다니 무척 기쁘네요.” 설마 책임지러 온
펜로즈
필
4.4(144)
멀리서 반짝이던 별을 내 품에 안았다. 어제는 만날 수도 없었던 사람이 오늘은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 되는 걸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외톨이 별 노아와 가장 밝은 별, 이별의 우리 별 지구에게 보내는 두 번째 러브레터 * * * 「너는 날 몰라. 낯선 이에게 많은 걸 드러내지 마.」 세상의 아름다움을 독차지한 그를 본 순간, 별은 직감했다. 눈부시지만 쓸쓸한 바다 같은 남자는 내게 가장 위험한 남자이며, 절대로 사랑에 빠져선 안 될 남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홍수연
파란미디어
4.3(1,338)
마침내 함박눈 내리던 날, 결혼을 앞둔 그녀에게 기도처럼, 약속처럼 다시 와 준 남자 그들의 사랑은, 시리도록 하얀……, 눈꽃 서영은 유명 모델인 친언니의 연인을 소개 받는 자리에서 제이어드 에이드리언을 만난다. 처음 보는 사람인데도 낯설지 않은 남자. 서영은 그와의 묘한 만남 속에서 운명의 끈을 감지한다. 하지만 그는 언니의 애인. 인연이 여기까지라는 걸 모르지는 않지만, 그를 향한 애틋한 감정을 도통 지울 수가 없다. 대학을 졸업한 서영은
소장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