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아뜰리에
고렘팩토리
총 5권완결
4.0(12)
전생에서는 볼 수 없었던 유니콘 같은 완벽한 오빠가 생겼다. 가문, 돈, 외모, 키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오빠에게는 친절하고 다정한 약혼녀까지 있었다. 둘의 행복을 지켜보며 나도 평온하고 안락한 삶을 사나 했는데……. 어느 날 전생의 기억이 완전히 떠올랐다. 이곳이 메리 배드 엔딩, 피폐물의 정석으로 유명한 19금 감금물 소설 속이라는 것을. 게다가 저렇게 완벽한 오빠가 곧 남주의 손에 죽을 시한부 서브남이라니! 나는 오빠와 약혼녀를 지키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7,500원
곽두팔
피플앤스토리
총 2권완결
4.4(146)
새로운 세상을 열 것이라는 신탁과 달리 신성력을 다루지도, 앞을 보지도 못하는 황녀, 아나스타샤. 별궁에서 홀로 잊혀져 가던 어느 날. 신이 그녀를 버리지 않은 건지 그녀의 곁에 자신을 천사라 지칭한 사내가 나타났다. “치료해 줄게. 앞이 보이지 않잖아.” “그, 그런데 그건…… 겨, 결혼한 사이에만 하, 할 수 있는 거 아니에요?” “인간들끼리는 그렇겠지. 하지만 나는 인간이 아니잖아?” 간사한 속삭임에 아나스타샤의 고개가 작게 끄덕여졌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담물
에클라
총 6권완결
3.8(36)
‘어쩐지 오늘따라 재수가 좋더라니…….’ 삶의 마지막 순간에서 어느 문학 소설 주인공의 대사를 떠올린 탓일까, 그녀는 소설에 빙의하며 슈리엘로서 눈을 뜨고 두 번째 삶을 얻었다. 이번 생에서도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지 못했음을 슬퍼하기도 잠시, 왕실 기사단이 아버지의 부고를 들고 집으로 찾아왔다. “처음 뵙겠습니다, 왕녀 전하.” 네? “부디 왕이 되어 주십시오.” 아니, 이게 무슨 X 같은 소리람?!
소장 600원전권 소장 16,600원
소가연
티파티
총 13권완결
3.5(2)
천하제일인이며 동시에 무림 공적이라 불린 진서련. 모든 복수를 끝마치고 눈을 감았지만, 어째서인지 전생의 기억을 고스란히 가진 채 중원이 아닌 다른 세계에서 아기로 태어나고 마는데……. “베로니카.” 낯선 사람들 모두 나를 저렇게 불렀다. 내가 알던 곳과는 다른 의복, 다른 이름, 다른 풍경. 이곳은 과연 어떤 곳일까? 과거 내가 존재했던 세상과는 얼마나 다른 걸까? 중원. 무림. 강한 자가 다 해먹는 세상. 뭐, 어딜 가든 비슷할 테니 여기도
소장 4,000원전권 소장 52,000원
황금송
CL프로덕션
4.0(47)
롤 모델은 싸가지 밥 말아 먹은 악의 화신 칼릭스 공작, 장래 희망은 칼릭스 공작가의 어엿한 소악당! 페넬로피와 데모니아는 꼭꼭 약속했다. “목표는 악당이니까!” 「악당!」 *** 알 수 없는 이유로 과거로 회귀해 다시 여덟 살이 된 페넬로피. ‘지난 삶과는 다르게 이번 생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나를 위해 살 거야!’ 결심과 함께 출가한지 하루도 채 되지 않아, 이게 웬걸? “네가 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둘뿐이다.” “네……?” “죽거나, 내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8,600원
수비
레브
3.9(29)
빙의물에 빙의해 버렸다. 약혼자는 똥차고, 물려받을 가문은 망할 예정이다. 고구마부터 정리하자! “그쪽은 빙의자죠? 저는 예언자예요. 미래를 알려줄 테니 제게 청혼해 주세요.” 미래를 알려주는 대가로 먼치킨 주인공(특징: 매우 예쁘게 생김, 빙의자)과 결혼해 똥차도 치우고, 가문도 구하기로 했다. * * * 쓰레기 약혼자를 퇴치하고, 예쁜 남편을 얻었다. 이제 평화롭게 사는 일만 남았는데……. ※ 보유한 재산이 많을수록 강해집니다. 돈이나 벌어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9,200원
션킴
크레센도
3.8(5)
언니가 형부의 손에 죽은 뒤, 12년 전의 과거로 돌아왔다. 같은 불행을 반복하지 않을 방법은 단 하나. 두 번째 형부는 내 손으로 고르겠어! 그리하여 내 눈에 들어온 한 남자,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으로 유명한 레이피어 공작. “작은 릴스 영애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니까, 전부 다 준비해.” 그런데 공작님이 생각보다 나를 예뻐한다? 게다가- “앞으로 내 편지 씹지 마. 알겠어?” 천사 같은 얼굴과 달리 솔직하지 못한 황자에, “아가씨를 지켜
김서하
위즈덤하우스
총 7권완결
4.6(60)
1개의 세계관에 100명의 영애가 빙의됐다. 빙의 여주들의 생각은 모두 텍스트화되어 순위가 매겨진다는데…. 그렇게 시작된 랭킹 경쟁! …은 무슨?! [현생도 피곤해 죽겠는데 중세에서 웬 경쟁임.] 어떻게 얻은 빙의 기회인데, 당연히 이 세계를 즐겨야지! *** 황실 무도회는 아주 화려했다. 특히 남주들의 비주얼이. “저는 저기 연두색 장발 머리 공작님이 마음에 드네요.” “저분도 남주일까요? 옷깃을 스쳐야 정보를 파악할 수 있을 텐데.” “헉,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4,000원
민자카
에브리웨이
총 3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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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개구리 왕자>의 21세기 버전! 재이는 홀로 떠난 제주도 여행에서 자꾸만 정석과 엮인다. 비행기에서도, 심지어 숙소에서도. 우연인지 운명인지 모를 일들 때문에 결국 두 사람은 한 달 동안 같은 숙소에서 지내며 사랑을 키워나간다. 그러나 정석은 무슨 이유인지 재이를 두고 사라진다. 재이는 배신감에 사람을 믿지 못하게 되고, 정석을 원망한다. 그런데 왜 몇 년이나 지난 지금 출판사 직원과 작가로 만나게 됐을까. 정석은 사랑을 지키기 위해 인
소장 2,700원전권 소장 7,290원(10%)8,100원
The eun
디앤씨북스
총 4권완결
4.1(8)
‘절대 황궁을 벗어나선 안 된다.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사라진 어머니의 말을 맹신하듯, 황궁에 목숨 걸고 붙어 있길 어느덧 19년. 어느 날 지젤은 하녀 갈아 치우기를 밥 먹듯 하는 황태자의 궁으로 가게 되었다. 그것도 황태자의 시중을 드는 담당 하녀로. 그녀가 꿈을 통해 본 미래에 존재하지 않는 황태자, 르반 클로니체. ‘지금의 황태자는 죽을 거야.’ 그 비운의 운명을 모르는 황태자는 제멋대로 지젤의 삶을 뒤흔들기 시작하는데……. **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5,100원
온정
새턴
5.0(2)
빚 받으러 갔다가 사소한(?) 오해로 인해 공작가로 끌려갔다. 근데 저한테 갑자기 주치의를 하라니요? 뒷골목 범죄 길드 부두목씩이나 돼서 여기서 일할 수는 없지! “연봉으로 6억 7천만 리트. 어때요?” 거절하기엔 너무 큰 액수였다. 그런데 이곳, 아무래도 수상하다. “뭐 불편하신 거라도 있으신가요?” “공작 부인 방을 쓰는, 한 발자국도 밖에 못 나가는 주치의가 이상하지 않으세요?” 정말 나만 이상해? 이 와중에 가장 이상한 건 역시 공작이다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