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아인
북극여우
4.3(32)
하필이면 엑스트라로 빙의했다. 그것도 원작이 끝난 뒤에! 원작에서 이런 애가 나왔다고? 의 이런 애로. 기왕 하는 엑스트라 빙의라면 공작가의 막내 영애나 타국의 황녀로나 빙의시켜주지, 구박데기 후처의 딸로 태어나 결혼하자마자 남편이 죽은 과부란다. 뭐야, 내 현생 돌려줘요! 하지만 나는야 사막에 떨어트려 놔도 선인장으로 김치 담가 먹는 의지의 한국인. 얼굴도 못 본 전남편의 상단에 딸린 빚을 갚을 겸 열심히 살았을 뿐인데, “상단주님, 공작가에
소장 11,130원
흰감국
라떼북
4.4(100)
29년을 살아오는 동안, 송지안은 제 인생이 이렇게 꼬일 줄은 꿈에도 몰랐다. 7년 만난 남자친구는 바람이 나고, 새로 팀에 들어온 부사수는 하필 술김에 하룻밤을 보낸 남자인데다 거기에 수도관이 터져 하루아침에 자취방마저 잃었다. “내 인생은 하나의 영화라더니…….” 영화는 얼어 죽을, 시나리오 작가를 고소하든가 해야지. 열악한 모텔 방을 전전하던 지안에게 뜻밖에도 도움의 손길을 내민 사람은, 다름 아닌 싹싹한 부사수이자 문제의 원나잇 상대 장
소장 4,060원
미드노바
노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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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처럼 고객들의 왁싱을 돕고 있던 왁서, 다미. 그러나 재고를 파악하지 못한 원장의 실수로 고객을 방출하게 될 사태가 벌어지고, 다미는 순발력을 발휘하여 원장과 함께 시술실로 향한다. “고객님, 저 혼자 할 수 없어서 원장님이 함께 들어왔습니다.” 그렇게 두 여자의 동시 시술이 시작되는데……. ‘이, 이 사람 지금 뭐하는 거지?’ 기다란 손가락이 느릿하게 다미의 다리 사이로 들어왔다. 도톰한 음부를 갉작거리는 손길. 녹진하고 질펀한 공기가
소장 900원(10%)1,000원
철부지마니아
“한번 잘래요?” “네?” “나와 한번 잘래요? 나 꽤 잘하는데.” 갑작스럽게 이뤄진 원나잇. 하늘과의 섹스는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평소 얌전한 타입의 남자를 좋아했기 때문에 다시 만날 생각은 없었는데, “오늘은 내가 철저히 봉사할 테니까 손 하나 까딱하지 않아도 돼요.” “으흣, 아! 이제 그만…!” 나 왜 자꾸 얘랑…… 자고 있지? 처음부터 원나잇으로 끝낼 생각이었다. 이제는 정말 그만둬야 했다. 계속 연락이 오는 것도 무시했으니 어련히
소장 1,500원
김똘똘
젤리빈
4.3(7)
#현대물 #재회물 #원나잇 #오해 #전문직물 #달달물 #연상녀 #상처녀 #뇌섹녀 #외유내강 #순정남 #연하남 #카리스마남 #직진남 #대형견남 #순정남 #절륜남 홋카이도 여행지에서 스치듯 인연인듯 만나서, 며칠을 같이 지낸 민하와 규영. 그러나 그 여행이 이별 여행이었던 민하는,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규영의 연락을 받지 않고 사라진다. 그러나 친한 친구의 결혼식에서 만나게 된 민하와 규영. 그가 그녀에게 묻는다, 자신을 먹고 버리는 것이냐고? 그
소장 1,000원
딱총나무지팡이
알사탕
4.0(2)
#현대물 #고수위 #씬중심 #더티토크 #대형견남 #연하남 #능글남 #우월녀 #재벌녀 #원나잇 #사내연애 #비밀연애 #몸정>맘정 #달달물 애완남일 줄 알았는데, 야생 짐승남이었던 이야기가 바로 제 이야기입니다. “나 누나같이 예쁜 사람 처음 보는데.” 집 앞 와인바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연하남. 쌍꺼풀진 큰 눈이 살짝 위로 삐쳐서 웃을 때마다 눈꼬리가 크게 기우는, 고양이 같은 그의 유혹에 넘어간 JY기획 주하영 이사. 보기 좋게 단련된 몸 선,
바리달
서커스
총 5권완결
4.5(39)
눈을 떠 보니 후배와 함께 누워 있었다. 마탑의 신입을 덮쳤다는 소문이 퍼지는 순간, 그동안 힘들게 쌓아 올린 내 지위와 명성은 모두 사막의 신기루처럼 사라지고 말 것이다. 스승님의 경멸 어린 눈빛이 보이는 것 같다. 너는 양심도 없냐고. 이 비밀을 지켜주는 대신 무엇이든 해주겠다고 말하자 후배가 아름답게 웃으며 말했다. “결혼해주세요.” 그런데 너, 네가 드래곤이라고는 말 안 했잖아! 이거 사기 결혼 아닙니까?
소장 3,420원전권 소장 17,100원(10%)19,000원
빅풋
4.6(8)
#현대물 #판타지물 #키잡물? #화인 #인외존재 #고추각성남 #왕고추남 #핑크고추남 #연하남 #대물남 #절륜남 #순진남 #털털녀 꽃미남 화인(花人), 분명 순진한데 이상하게 음란해서 말려들고 말았다 버려진 화분을 주웠는데, 천사처럼 아름답고 순수한 나체의 남자가 튀어나왔다. 핑크색 왕고추를 갖고 있는 주제에 자꾸만 ‘언니’라고 부르고, 자신을 ‘애기’라고 칭한다. 어쩌다 보니 그 애기와 주말을 섹스로 채워버렸다. *남주/ 애기 (?) 화인으로
노젠맛쿠키
12어클락
5.0(3)
#현대물 #원나잇 #자보드립 혜주에게 상혁은 그저 친구의 동생이었다. 운동으로 다져진 우람한 육체를 지닌 듬직한 동생이라고. 하지만 그와 섹스를 하고 나서 달라졌다. 상혁의 자지가 이전의 남자들 것보다 커서 그런 걸까? 그게 아니면 그날의 섹스가 이제까지의 경험을 뒤흔들 만큼 좋았기 때문일까? “이렇게 좋다고 조여대면서 뭐가 무리라는 거야.” 손가락은 보지 안이 꽉 차게 들어갔다. 조금의 여유 공간도 없이 빽빽했지만, 생각과는 달리 손가락은 보
이소윤
레드립
총 3권완결
4.4(354)
엘로이즈는 왕비의 의뢰를 받아 비밀리에 젖 분비 촉진약을 실험하던 중 젖몸살에 걸리고 만다. 몸살을 이유로 휴가를 낸 그녀는 병문안을 온 후배 나르디에게 젖몸살을 앓고 있다는 걸 들키게 되는데…. “몸살이란 게 젖몸살이었어요?” *** “…왜 이렇게 예뻐요?” “…….” “선배님은 정말 안 예쁜 곳이 없네요.” 진심인가…. 내 얼굴이나 몸 다른 곳은 몰라도, 거기가 예쁘다는 생각 못 해 봤는데. 통통하게 살찐 대음순에 비해 안쪽 날개는 가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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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권완결
소장 1,200원전권 소장 15,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