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금
루체
3.9(14)
불감증을 의심하고 있는 시아스 황국의 황녀 세르네 시아스. 자신의 몸을 고칠 방법을 찾아 약학이 발달한 일던 왕국을 방문했다가 일던 왕가의 남자들이 대대로 대물을 가졌다는 소문을 듣게 된다. 그래, 어쩌면 불감증이 아니라 그저 남자 쪽의 사이즈가 작았을 뿐일 수도 있다! 세르네는 일던 왕국의 왕자를 유혹해 하룻밤을 보내기로 결심한다. 일던 왕국의 2왕자 리헬든 일던과의 뜨거웠던 하루를 통해 불감증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닫기도 잠시. 그 기쁨을
소장 1,500원
솜니움
알사탕
3.9(9)
#계략남 #철벽남 #냉미남 #가상시대물 #서양풍 #동정녀 #유혹녀 #엉뚱녀 #왕족/귀족 #로판 #사제지간 제국의 황녀 로잘리타의 예절교사를 맡게 된 크루엘은 젊은 나이의 후작으로 훤칠한 키에 수려한 외모, 금발에 청안까지 가진 제국 최고의 미남자. 크루엘이 로잘리타의 예절교사를 하게 된 것은 두 사람을 이어주려는 황제의 흑심이 작용했다. 그런데 이 크루엘, 너무 공과 사가 확실하다. 수업이 끝나면 뭐가 빠지게 도망가듯 사라지는 그를 본 황녀 로
소장 1,000원
젤리
원샷(OneShot)
3.0(4)
로이퍼 왕국의 무남독녀 마리나 공주, 후계가 없는 왕국을 위해 제국의 황자와 정략혼인을 해야 할 위기에 처해 있었다. 하지만 마리나는 얼굴도 모르는 황자와 절대 혼인하고 싶지 않았다. 방법은 하나 뿐,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호위 기사 칼리드 후작과 밤을 보내는 것. 나를 가지라는 말에, 강렬한 눈빛으로 먹이를 앞에 둔 맹수처럼 다가온 그. 마리나는 황자와의 혼인을 거부할 수 있을까? #원치 않는 혼인은 하지 않을 거야. #나를 가져요. #공주
소장 1,800원
악취
젤리빈
3.0(2)
#서양풍 #궁정로맨스 #신분차이 #비밀연애 #몸정>맘정 #오해/착각 #달달물 #씬중심 #도도녀 #우월녀 #절륜녀 #유혹녀 #순진남 #대형견남 #순정남 #헌신남 #다정남 #순종남 비록 공주의 신분이지만, 하녀 출신의 어머니로 인해서 왕실에서 따돌림을 받는 공주, 엘레나. 세상 사람들 사이에는 그녀가 호위 기사를 밤마다 찾는다는 소문이 돈다. 그러나 정작 그녀는 그 소문을 들으며 코웃음을 치고, 호위 기사인 레이몬드를 당당하게 대한다. 왜냐하면 소
꿀이범벅
디엘미디어
2.5(8)
글로리아 제국이 세워진 건국일을 기념하여 행해지는 황족 퍼레이드. 그 퍼레이드를 위해 마차에 올라탄 필레오데스와 플로메리아. 그들은 정작 퍼레이드를 위해 백성에게 인사하는 대신 마차 안에서 질펀하게 놀아난다. 그것은 퍼레이드를 끝마치고 신전에 도착하고 나서도 계속 이어진다. 경건해야 할 자리에서조차 본인들의 쾌락을 좇는 두 사람. 서로를 향한 마음만 커져간다.
소장 1,300원
인외망경
3.9(10)
#궁정로맨스 #백합/GL #가상시대물 #SM #오해 #첫사랑 #운명적사랑 #소유욕/질투 #달달물 #하드코어 #고수위 #뇌섹녀 #능력녀 #직진녀 #유혹녀 #집착녀 #외유내강 #걸크러시 #순정녀 국왕의 총애를 받고 있는 기사이자, 수도 경비를 담당하는 기사단의 단장, 미셸. 그리고 우아한 자태를 자랑하는 후작가의 영애, 비안느. 두 사람에게는 남들 모르는 비밀 계약이 존재한다. 연인을 육체적으로 학대하면서 쾌감을 느끼는 비안느와 그런 학대를 받으면
마뇽
LINE
4.1(237)
“역시 사내는 모름지기 커야 하는 법이지.” 막 황제의 자리에 오른 화서가 그렇게 말했다. “뭐든지 다 말이야. 할바마마의 말씀이 옳으셨어. 할바마마는 늘 그렇게 말씀하셨지. 뭐든지 커야 한다고. 기억나느냐?” 그녀의 말에 모두가 까무러칠 듯 놀랐다. “대대익선이라고, 크면 좋은 것이다.” 그녀의 말은 모두의 예상을 완전히 산산조각 내었다. “이제 지겨운 국상도 끝났으니 국서를 들여야겠구나. 이왕이면 대물을 가진 사내로 말이다.” 그리고 그녀는
소장 2,000원
4.0(535)
장안에 소문난 철벽공주 영락. 혼기가 차도 도무지 시집갈 생각이 없는 이 영락 공주로 인해 황제는 특단의 조치로 무도대회를 열어 우승자를 공주의 신랑으로 정하겠다고 공포한다. 그런데……. “아아! 앗! 하읏! 아……! 아흑!” “이제 마마의 혀로 제 것을 깨끗하게 닦아 주시는 겁니다. 할 수 있으시겠지요?” 이를 어쩌나. 황제가 지원자들을 위해 베푼 연회에서 만취한 영락은 술김에 한 사내와 그만 정을 통하고 말았다. 문제는 그 사내가 누군지 전
효진
세이렌
3.6(30)
“움직인다.” 그의 것이 다 박혀 들자, 그는 한숨을 내쉬었다. 아득하다. 뜨거운 것이 치밀하게 제 것을 삼키며 오물거렸다. “하아.” 넣고 있는 것만으로도 아찔했다. “그대는 너무 감도가 좋아.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아, 아앗!” ---------------------------------------- “당신이 오늘 밤 내 손님이시군요.” 괴물의 목소리와 화상 흉터를 지녀, 괴물로 불리는 실라 공주. 그녀와의 하룻밤을 산 알즈시안테의 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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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
녹스
4.0(230)
사내의 정을 훔치기 위해 궁 안으로 잠입한 여우 요괴 소요. 천하제일의 양기를 찾던 중, 황자 아한과 만나게 된다. “힉! 아, 하응!” 소요는 그를 홀리려다 정체를 들키고, 오히려 그의 손길에 발정이 나고 마는데……. “죽일 거면 그냥 죽여, 인간!” “가만히 있거라. 내가 제대로 빨아 줄 수가 없잖으냐.” 밤새 그와 엉켜 있던 소요는 요호와 오래 교접하고도 살아 있는 사내에게 감탄한다. ‘이런 귀한 물건은 아껴 뒀다가 다시 먹어야지.’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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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림
더로맨틱
4.2(26)
제국의 황제, ‘파티예’는 결혼하기로 결정한다. 재상 ‘루이’는 가장 완벽한 조건을 가진 남자를 배우자감으로 추천하는데, 그건 바로! “접니다. 오랫동안 사랑해 왔습니다. 폐하, 결혼해 주십시오.” 예상하지 못한 고백에 파티예는 당황하지만, 일단 데이트를 다섯 번 하기로 한다. 갈수록 루이가 쫌 귀엽다……? [본문 내용 중에서] “루이.” 그는 다시 고개를 끄덕였다. “벗어라.” 또다시 고개만 움직였기에, 나는 더 큰 웃음을 터뜨리며 두 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