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폴히
SOME
총 63화완결
4.9(1,817)
캘리포니아에 사는 10대 소녀 줄리아 그린. 어느 날 줄리아의 낡은 옷장 속에서 정체불명의 아름다운 소년이 튀어나왔다. 혼자 보내는 생일, 파트너 없이 댄스파티에 가야 하는 밤, 울고 있던 새벽. 위기의 순간마다 윌리엄은 타이밍 좋게 옷장 속에서 나와 줄리아의 곁을 지키고, 줄리아는 자연스럽게 윌리엄에게 빠져들고 마는데…. “너랑 있을 땐 모든 게 다 특별해. 시간도, 거리도, 풍경도. 나조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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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빛
페퍼민트
총 181화완결
4.9(3,553)
남편은 단순한 마법사가 아니라 마탑주였다. 나는 그 사실을 몰랐다. 나는 단순한 차원이동자가 아니라 불로불사였다. 남편은 그 사실을 몰랐다. 나는 마을에 갑자기 터진 폭탄으로 인해 죽었고, 그로부터 10년 후에 깨어났다. 그리고 내 귀에 들려온 소식은 마탑주가 미쳐서 10년째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거였다. 내가 살아난 걸 모르는 건 알겠는데 미쳐있을 건 또 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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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치크
에이블
총 240화완결
4.6(2,342)
여성향 로맨스 판타지 게임, <구원> 속에 빙의했다. 비록 조연이지만 기품 있고 아름다운 귀족가의 막내 따님이었다. 안락한 환경과 따스한 가족들의 사랑 아래, 막 행복해지려던 찰나. 이 세계관의 최고 흑막이 그녀의 삶에 마지막 종말처럼 스며 왔다. “이렐 엘로랑스.” 바르칸 하 마쉬. 자신의 첫 아내를 죽이고, 가문을 멸망시킬 악당. 치명적인 독을 품은 양귀비꽃 같은 남자가 오싹하게 웃으며 청혼해 왔다. “첫눈에 반했어요. 부디 나와 결혼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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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냐
텐북
총 174화완결
4.7(2,033)
[공주들은 열아홉이 되는 날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남자에게 다리를 벌려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목숨을 잃고 사방의 드래곤을 깨우리라.] ‘으아, 내가 지금 뭘 읽은 거야?’ 행안부 산하 특이현상관리청의 비밀 요원 홍초원. 업무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19금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으로 빨려 들어가 버렸다. 그것도 괴팍한 성격 때문에 ‘관상용’ 조각 미남으로 불리는 조승준 팀장과 함께. 그런데 말단인 내가 공주고 하늘 같은 팀장님이 농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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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하프
딜라이트북스
총 98화완결
3.6(5)
하는 일마다 줄줄이 낙방에 실패를 겪는 지지리 운도 없는 나, 김숙희는 늦은 밤 이상한 사람에게 쫓기다 낡은 난간에서 떨어져 버린다. 이렇게 죽는 건가 싶었더니 눈을 떴을 땐 천국도 지옥도 아닌…… 하늘? 대체 이게 무슨 상황이야? 정신이 들자, 난 ‘진짜’ 하늘에서 빠른 속도로 땅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 그리고 또 다른 차원의 세계, 마티에에서는 전설처럼 내려오는 100년의 이야기가 있다. 가난과 기근이 계속된 마티에가 100년이 되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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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하나
조아라
총 70화완결
4.1(11)
“후회할 거다.” 사랑하는 반려를 잃고 그녀의 환생을 기다리는 남자, 아르한. 마신은 그런 그를 비웃으며 반려의 환생에 조건을 내걸었다. 하지만, 다시 만나게 된 그녀는 그를 까맣게 잊고 있었다. 전생의 꿈을 꾸면서도 그것이 그저 남의 이야기라고 여길 뿐. “나는 당신이 싫어요.” 아르한은 그제야 신이 해준 말의 의미를 알아차렸다. 기다림의 끝엔, 절망만이 남아있음을. [페사한트 공작가 2부]
소장 100원전권 소장 6,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