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 장르/배경
- 소재
- 관계
- 남자 주인공
- 여자 주인공
- 분위기/기타
총 2권완결
4.7(52)
1659년 기해년, 왕에게 내 몸을 바친 해였다. 다 죽어가는 껍데기에 당하는 기분이라니. 그 소감을 일기에 남겼다. 평범한 궁녀인 ‘나’라는 사람이 누군지도 모른 채, 그냥 의무처럼 일기를 썼던 것 같다. 그러다 나처럼 의무인 듯 일기를 쓴, 이전의 방주인의 일기를 발견했다. 이 자리와 일기, 그리고 기억과 이름이 모두 내 것임을 깨달았을 당시 나는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덤덤하게 받아들인 미친 궁녀로 남았다. 모든 일기의 흔적은 마치 ‘나’
상세 가격소장 3,100원전권 소장 5,580원(10%)
6,200원총 6권완결
3.3(4)
8년 전, 봄은 12년 지기 친구들과 첫 여행을 떠났다. 그게 불행의 시작인지도 모른채. 짝사랑인 줄 알았던 시후와 충동적인 잠자리를 가진 후 자그마한 생명이 찾아오고, 부모를 잃고 이모와 단둘이 살고 있던 봄을 탐탁지 않게 여기던 이 여사는 그녀에게 거액의 돈과 함께 미국으로 가 애를 지우라 한다. 봄은 첫사랑을 믿었지만 배신당한다. 그 상처를 끌어안고 이모와 떠난 봄은 8년 후, 고국으로 돌아온다. 딸 사랑이와 함께. 그런 그녀에게 다가오는
상세 가격소장 2,250원전권 소장 12,150원(10%)
13,500원총 2권완결
0
운명의 장난. 버려지고 죽어버린 그녀. 믿었고, 사랑했던 사람의 배신. 믿어야 한다고 스스로 세뇌시켰던 상대에게 당했던 배신. 태어나서 처음으로 무섭다는 감정이 흘러나왔다. 단순히 배신을 당해서 무서운 것이 아니었다. 본관 연안 명씨(延安 明氏)의 명월(明月)은 그렇게 죽어버렸다. #대체역사 #복수물 #남장여자 #외사랑 #기억상실
상세 가격대여 2,600원전권 대여 4,940원(5%)
5,200원소장 3,100원전권 소장 5,890원(5%)
6,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