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단테
텐북
총 5권완결
4.7(2,093)
<본 작품은 2020년에 출간된 동명의 작품을 리메이크한 전면 개정판입니다.> <※주의: 본 작품은 역하렘적인 요소와 가학적이고 강압적 관계 및 물리적 폭력과 비윤리적인 묘사를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삶이 원수처럼 너를 쫓게 하겠어.” 한 여자와 세 남자의 사랑과 우정, 음모와 배신 그리고 하드보일드 복수극의 레퀴엠. * “약속하세요. 공소 시효 끝날 때 그 일은 무조건 묻어 주는 걸로.” “좋아.” 남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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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월
필
총 4권완결
4.8(714)
<1, 2권> 1926년 여름. 조선총독부 법무국장의 금지옥엽. 백작가의 사랑스러운 고명딸. 하루하라 미나는 처음으로 경성 땅을 밟았다. 아버지가 준비한 선물, 그녀의 근사한 남편감을 만나기 위해. “하야시 슌세입니다.” 경성 대부호의 상속자. 매국 대신의 장손이자 자작가의 후계자. 임준세. “그쪽은 이 결혼 왜 하고 싶어요?” “총독부에서 근무하고 싶습니다.” “……너무 솔직하시네.” 그녀의 눈 속에서 그는 뚜렷하게 웃고 있었다. 서글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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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둑
에클라
총 2권완결
3.8(31)
11년 전에 만났다가 헤어진 소녀와 소년. 시간이 흘러 그들은 적으로 만난다. 제국의 전쟁 영웅 세르넬은 자신이 생포한 적장 라호안이 그 소년이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그를 살리기 위해 제안한다. “전시에 포로가 된 미인이 보통 어떤 일을 겪는지 아시겠지요?” 설령, 이를 위해 그를 제법 추잡하게 취해야 할지라도. “오늘은 내 곁에서 주무세요.” 그를 살리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 * * 천대받는 사생아 황자 라호안. 아군에게 버림받은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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