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수정
필연매니지먼트
총 3권완결
3.9(126)
사인은 심장마비. 그래도 마지막으로 본 게 잠든 남편의 모습이라니 다행이다. 그런데, 다시 깨어났더니 죽기 1년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죽음까지 남은 기간 1년. 그렇다면 나를 너무 사랑해 준 남편, 내가 죽어도 괜찮을 수 있게 해 주자. 보수적이었던 남편. 다른 건 몰라도 이런 건 아주 싫어했었지. 어때요? 정이 좀 떨어져요? “흣. 다, 당신 너무 못, 하윽… 못 해…!” “그렇군요. 부인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죠.” 어째서 이전
소장 2,800원전권 소장 9,200원
과줄
로아
총 4권완결
2.6(5)
권재하는 실종된 부인 현유림과 똑같은 외모를 이용해 자신을 속여먹은 사기꾼 공수연을 용서할 수 없다. 그래서 수연에게 얻어낼 수 있는 최고의 것을 얻어낼 작정이다. “이 집에서 나갈 때 나가더라도, 내 아이는 낳고 나가라고 하지 않았나?” 수연에게 모욕을 주는 짓까지 서슴지 않던 재하는 굳게 믿는다. 때가 되면 수연을 단호하게 내칠 수 있을 거라고. 그러나 진짜 현유림이 나타나고 얼마 후. 감금당한 채 매일 재하에게 시달리던 수연이 감시가 소홀
소장 1,300원전권 소장 9,700원
우유양
나인
3.9(2,296)
아가씨의 책 읽어 주는 하녀로 살았던 그녀는 모종의 이유로 인해 아가씨로 변장한 채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남자에게 시집가게 된다. 그런데 성에 도착한 첫날부터 한 달이 지나기까지 남편이란 작자는 나타나지 않고, 그녀는 대신 점차 어디선가 정체 모를 인물이 그녀 주변을 맴도는 것을 알게 되는데…. 알고 보니 그 남자의 정체는 바로… 개새끼였다? “…됐어?” “다리 조금만 더 벌려 주면 안 돼?” 늑대는 무릎을 꿇고 내 허벅지 안쪽을 금광이라도 되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