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 장르/배경
- 소재
- 관계
- 남자 주인공
- 여자 주인공
- 분위기/기타
총 5권완결
4.6(1,049)
여자라면 한 번쯤 자고 싶은 만인의 걸레, 강한을은 개강 총회에 참석했다가 술김에 원 나잇을 하게 된다. 훌륭한 몸매, 쾌감을 고조시키는 신음, 사람 미치게 만드는 단 향까지. 술에 취해 무뎌진 감각을 끌어 올릴 만큼 만족스러운 밤을 보냈으나. ‘……누구랑?’ 한을은 상대를 기억하지 못한다. 정확히는 상대의 얼굴만. 몇 가지 단서를 가지고 찾아다니는 와중에 낯선 여자가 눈에 밟힌다. “……백일홍. 쟤다.” 한을은 99.9% 확신했다. “너지?”
상세 가격소장 450원전권 소장 12,600원(10%)
14,000원총 3권완결
4.5(1,020)
자신도 모르게 허리를 비틀었다. 찌르는 듯한 고통에 숨이 막혔다. 그의 입술이 목덜미를 누른 채 속삭였다. “아프면…….” 끝이 나지 않은 말은 그녀를 걱정하고 있었다. 하아, 하아, 숨을 몰아쉬면서도 그만두고 싶지는 않았다. 손을 뻗어 그의 얼굴을 감쌌다. 들어 올려 입을 맞췄다. 겹친 채 속삭였다. “계속…….” 해요. 나는 괜찮으니까. 입술이 다시 깊게 맞물려든다. 숨이 깊게 얽혀들었다. ----------------------------
상세 가격소장 700원전권 소장 7,110원(10%)
7,900원총 4권완결
4.5(1,556)
옥룡산을 지키기 위해 하늘로 올라온 산신령 산영은 실수로 주인이 있는 과실을 따 먹고 만다. 호랑이 세 마리를 부려도 거뜬한 신력이 차올라 놀라는데. 옆에 서 있는 아름다운 사내가 나무를 지키는 이인가 보았다. “내가 갚습니다. 백 년이 걸려도 천 년이 걸려도 갚을 터이니 몹쓸 생각은 하면 안 됩니다.” 그렇게 나무 지기 사내와 하늘 나들이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름을 잊어먹었다던 사내에게 이름도 지어주었다. 내리는 빗줄기처럼 잔잔하던 사내의 얼
상세 가격소장 3,060원전권 소장 12,240원(10%)
13,600원총 5권완결
4.2(1,003)
타인과 닿으면 감응하여 그 사람의 머리카락 색이 물들게 되는 은발의 이그니스. 이는 사람마다 고유의 마력에 따른 속성을 가지고 있는 세상에서 속성 없이 태어난 것과 더불어, 그녀가 숨겨야 하는 비밀 중 하나이다. 그녀가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소꿉친구, 적발의 루비. 그는 막대한 불 속성 마력의 소유자로서 물 속성의 여자와만 결혼할 수 있다. 가면무도회에서 정체를 숨기고 그와 춤이나 한 번 춰보자 했던 그녀의 소박한 소원은……. 어라? 예기치 못하
상세 가격소장 990원전권 소장 11,340원(10%)
12,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