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송
디앤씨북스
총 4권완결
4.0(107)
매회 사람이 죽어 나가는 무협 웹툰 <남궁세가의 공자들>에 빙의했다. 그것도 하필이면 가문에서 버림받아 제일 먼저 개죽음당하는 악역 조연이라니. 안 되겠다, 원작이 시작되기 전 돈을 모아 가문을 떠야지! 그렇게 결심하고 전생에서 갈고닦은 아르바이트 실력을 발휘했더니 웬걸? 무력 최강 오라버니들, 비운의 황태자, 복수의 화신 마교주까지. 평균 연령 9세 무협지 실세들과 엮여 버렸다? 원작대로라면 모두가 죽는 배드 엔딩일 텐데……. 좋아, 이렇게
소장 3,900원전권 소장 15,600원
수예
텐북
4.1(106)
“이것도 꿈이라고 생각해.” “……싫어. 이게 어떻게 꿈이야.” “그럼 일탈이라고 하자.” 부드럽게 입술이 맞닿고, 벌어진 틈새로 혀가 얽혔다. 어느새 빗소리가 귓가에서 멀어졌다. 들리는 건 오로지 서로의 숨소리뿐이고 느껴지는 건 서로의 따스한 온기뿐이었다. “그만하라고 해.” “싫어. 계속해.” “내가 무슨 짓을 할 줄 알고?” “……뭐든 괜찮아. 너니까.” 나의 모든 것을 다 내어줄 만큼 그를 사랑했다. 자그마한 단추가 그의 손길에 툭, 툭
소장 2,700원
플로우
총 5권완결
4.2(140)
악마 같은 백작에게 입양되어 평생 오두막에 감금된 채 살다 죽음을 맞이한 헤이린. 눈을 뜨니 일곱 살, 하필이면 백작에게 입양되기 직전 상황으로 회귀했다. 헤이린은 신에게 묻고 싶었다. 도대체 자신이 무얼 잘못했느냐고! 그녀는 신을 원망하며 백작가를 향해 달리는 마차 밖으로 몸을 내던지고 그 길로 신의 축복을 받은 칼리스토 가문의 공작이자 신성함의 상징 빈센트를 만나게 된다. 그런데 “푸른 피입니다.” 고아인 줄 알았던 그녀가 칼리스토 공작가에
소장 4,200원전권 소장 21,000원
총 2권완결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