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
크레센도
총 5권완결
4.7(9)
찰랑거리는 금발, 유연한 곡선을 그리는 몸, 향기처럼 풍기는 아름다움. 천사 같은 외모에 잠깐이나마 홀렸던 이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은다. 엔젤라 빌튼은, 지옥에서 기어 나온 악마라고. 그 원망이 쌓여 하늘에 닿은 걸까. “네 삭막한 심장에 어여쁜 꽃밭을 만들어 줄게. 살고 싶으면, 죽기 싫으면…… 싹을 틔워, 꽃을 피워, 열매를 맺어.” 악몽 속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들은 이후, 악행을 할 때마다 엔젤라는 심장에 끔찍한 고통을 느낀다. 그럼에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산미광
라비바토
총 6권완결
4.5(99)
“은혜를 갚고 싶습니다.” 세상을 구한 뒤, 산속에 은둔하던 용사 사스차에게 낯선 XX가 접근해 왔다. 아데르톤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는 아름답고 비밀스러운 데다…… 야했다. “그런 쪽으로 보답해 드려도 되겠습니까?” 평화로운(?) 일상이 지속되던 어느 날, 그는 떠났다. 그러고는 또다시 갑작스럽게 나타났다. 그것도, “우리 아이가 생겼습니다. 아이를 위해 딱 삼 년만 결혼해 주시죠.” 이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며. 겉으로는 다정하게 굴면서
소장 3,600원전권 소장 21,600원
백유라
피플앤스토리
총 3권완결
4.2(105)
*본 작품은 <백제 로망스>의 19세 이상가 개정판입니다. *미공개 외전이 함께 출간 되었습니다. 별이 정한 내 것이니 모조리 삼킬 것이다 신선한 배경의 사극 판타지 로맨스! 작은 어촌에서 고래잡이로 살아가는 소녀 아라리에겐 작은 비밀이 하나 있다. 모든 살아있는 것이 지닌 생기를 색으로 볼 수 있는 특별한 눈을 지닌 것. 그러던 어느 날, 아라리 앞에 백제의 왕자 가수리가 나타난다. “넌 내 거야. 하늘이 정해 준 내 짝이라고!” 비로소 아라
소장 1,500원전권 소장 8,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