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영
로망띠끄
3.0(11)
풋풋한 열일곱 시절. 왕의 딸인 연화궁주는 궁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왕권이 약해지고 신변의 위협이 느껴진 부왕은 궁주에게 사촌오빠와의 정략혼을 강행하지만 왕자의 정실도 아닌 후처로 가야 하는 운명에 처해지고 궁주는 부왕과 남동생을 살리기 위해 원하지 않은 정략혼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 혼인은 인질에 가까운데..... [미리보기] “내가 어찌 너의 오라비더냐. 지금 너의 본분을 잊었단 말이냐? 이제 난 너의 오라버니가 아니다. 너와 나는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