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진
글림
총 3권완결
5.0(1)
30살 늦깎이 신입사원 문지아. 그녀는 패션 회사에 향수를 만드는 조향사로 들어간다. 그런데 그곳에 자신이 과외했던 부잣집 아이가 있다. 그것도 팀장으로?! 수재이면서도 지아에게 과외 수업을 받았던 고등학생 한수연. 그에게 그녀는 첫사랑이었다. 그는 훤칠한 키에 여느 모델 못지않은 몸매와 여심을 사로잡는 외모로 정변했지만 성격은 180 변해버렸다. 까칠해진 그가 지아를 모르는 사람 취급하자 지아는 당황한다. 두 사람이 못 만났던 8년 동안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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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원스
총 2권완결
4.0(14)
“안녕.” 한 번 들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그 목소리를 가진 남자, 아니 대상자. 그녀의 고개가 천천히 돌아갔다. 그는 그녀를 바라보며 오래전 그때처럼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녀는 정신이 멍해졌다. “지윤희 선생님.” 매끄럽고 모양 좋은 붉은 입술이 열리며 그녀의 이름을 부르자 그가 선명히 기억의 수면 위로 떠올랐다.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목소리였다. 이 목소리를 듣고 싶어서 학부 때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그리고 듣는 순간 얼마나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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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묘묘 외 5명
와이엠북스
3.9(134)
배덕하고 절륜한, 욕정과 탐욕 가득한 금단의 순간. 6인 6색 섹슈얼 단편 로맨스, <그래도 하고 싶어> 1. 동거 제안 – 자색련 #나이차커플 #계략남 #유혹남 #연하남 #연상녀 #도도녀 #무심녀 권태와 외로움에서 벗어나려 시작된 버릇 같은 외도의 어느 날, 세연은 남편의 직장 후배인 장현에게 불륜 장면을 들킨다. 입을 다무는 대가로 하룻밤을 요구하리라 생각했지만. “내 남편이라도 되는 것처럼 구네요. 아직 당신 것도 아닌데.” “내 것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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