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우
마롱
3.9(30)
“너 같은 놈 때문에 세상이 개판인 거야.” 사랑에 배신당한 상처로 마음을 걸어 잠근 지우. 절친의 애인이 바람피우는 현장을 목격하고 물세례를 퍼부었건만, 이 남자 좀 이상하다. “미안하면 나랑 밥 먹어. 딱 세 번만.” 트라우마로 인한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한 하건. 자신의 알몸을 본 여자. 배고플 때 생각나는 사람. 당신만 보면 허기가 져. 맛있는 걸 먹여 주고 싶어. “공지우, 나랑 결혼하자.” “날 좋아하지도 않는 남자랑 결혼할 생각 없어
소장 3,600원
바닐라스윗
동아
총 2권완결
3.0(1)
잘나가는 독신주의 대기업 팀장 주희영, ‘수상’하지만 ‘달콤’한 낙하산 신입 유건우에게 반하다! “팀장님, 잘 부탁드립니다.” 지나치게 잘생긴 얼굴의 그 남자는 입매를 살짝 위로 올린 채 희영을 보며 청량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평생 남자한테 관심조차 가져 본 적 없었던 희영. 한없이 다정하고 살갑게 챙겨 주는 이 남자에 어느새 마음이 끌린다. 그런데 이 신입, 기본적인 문서 작성도 못 한다. 심지어 독수리 타법! 몰래 이력서를 살펴보니 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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