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보리
로즈엔
4.4(194)
죽은 줄 알았던 아이 아빠가 돌아왔다. 다른 여자의 아이와 함께. 에리카는 출세해서 돌아온 소꿉친구, 로데릭에게서 청혼을 받고 뜨거운 밤을 보냈다. 그러나 첫사랑의 환희에 취한 것도 잠시 그날 밤 역모가 일어나며 로데릭이 죽어버렸다. 배 속의 아이를 남기고. 슬픔에 빠져 있던 어느 날, 어떤 귀부인의 출산을 도우러 갔더니…. “…로데릭?” 여자의 남편이라는 사람이 죽은 줄 알았던 아이 아빠일 줄이야! 졸지에 저를 배신한 남자의 아이를 받았다.
소장 11,550원
진려화
레브
4.0(33)
#꽃의기운을타고난여주 #물의기운을타고난남주 #정략결혼 #운명적사랑 #쌍방구원물 두 사람은 첫눈에 알아볼 수밖에 없었다. 꽃의 기운을 타고난 레넌스는 물의 신 축복을 받은 나라의 계승자이며 물의 마력이 넘치는 펠라페에게 본능적으로 끌렸다. "우리 손잡아요. 날 탑에서 꺼내 줘요. 그리고 이 왕국도 구해 줘요. 내가 내부에서 도울게요." "그 이야기 때문에 내 위에 올라탄 건가? 난 또 꽃이 물을 마시려는 줄 알았는데?" 펠라페가 레넌스를 바라보며
소장 3,000원
청하설
라비바토
4.2(23)
러브빔.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는 이 심상치 않은 무기에 맞으면 최음 효과로 발정기 짐승과 다름없어지고, 이성의 도움이 없으면 해소할 수 없다는데… 명실상부 최고의 히어로, 노아가 여기에 맞았다. 오랫동안 그를 짝사랑해 온 비나는 이를 두고 볼 수 없었다. 빌런인 주제에 말이다. * * * 기나긴 사정 동안 그녀는 눈을 떼지 못했다. 그가 한숨을 내쉬고야 끝난 것을 눈치챘다. 사출한 직후임에도 크기가 거의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늘을 향해 고개
소장 2,000원
총 5권완결
4.4(195)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총 150화완결
4.8(3,902)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700원
참새대리
에클라
총 4권완결
4.4(164)
실연과 술이 만나면 환상의 시너지가 터진다. 바스커빌 황실의 ‘번견’으로 살아왔던 레이디 미샤 그레이. 약혼자에게 차여서 다음 날 이 세상 따위 없을 정도로 술을 마셨는데……. ‘하, 아응! 거기, 아, 안, 안에 더요, 아!’ ‘여기……?’ ‘힛, 응! 하으읏, 잠깐……!’ ‘잠깐은 없어.’ 남자는 앞머리가 흐트러진 상태로, 그녀의 부어오른 유두를 깨물며 으르렁댔다. ‘이 이상 부추기지 마.’ 미샤 그레이, 21세. 그레이 자작가의 외동딸.
소장 1,700원전권 소장 11,300원
미약
리케
총 2권완결
4.3(103)
“무슨 발기부전(?) 성욕 감퇴(?) 조루(?) 자랑하냐? 아주 광고를 해라, 광고를 해. 딱 봐도 쪼끄마한 거로 뭐가 불편하다고 쩍벌이야, 쩍벌은.” 지옥철 속 쩍벌남의 행태에 분노를 표했을 뿐인데, 지하철만 타면 눈앞에 그것(?)이 보이기 시작했다. 분명, 분명 허리띠도 했고, 바지도 제대로 입었는데 이게 왜 보이냐고! 왜 딱 ‘그 부분’만 천이 사라진 건지! 당황해서 비명도 못 지르고 숨을 꾹 참고 다닌 지 어언 4년. 유라는 생각했다.
소장 400원전권 소장 2,600원
이수련
미드나잇
3.8(44)
성인 남자와 성인 여자가 만나 합의 하에 불꽃 튀는 밤을 보냈다. 아주 약간 특이사항이 있다면 성인 남자가 외국인이며 동종업계 사람이라는 사실 정도였으며, 그게 다였다. “사람 설레게 만들었으면 나 좀 거둬 봐요. 한번 먹었다고 버리지 말고.” 그랬는데 그가 세희를 찾아왔다. 사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S급 헌터라는 꼬리표를 달고, 세희에게 버려졌다고 주장하며. 그래. 이 상황은 활자로만 접한 정보와 실물을 매칭시키지 못한 자신의 잘못이긴 하다.
소장 1,000원
유애플망고
젤리빈
3.0(2)
#현대물 #초능력 #원나잇 #몸정>맘정 #달달물 #잔잔물 #씬중심 #능력남 #다정남 #절륜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짝사랑녀 그 남자가 운영하는 미용실은 아주 특이한 곳이다. 머리를 감기 위해서 의자에 눕고, 남자가 머리를 만져주는 순간, 머릿속 환상들이 현실이 되는 것이다. 선애는 오늘도 그 남자의 미용실을 가기 위해서 한껏 단장을 하고 마음을 가다듬는다. 오늘 현실로 마주하고 싶은 환상이 그녀에게 생긴 것이다. 환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미용
감자대장
벨벳루즈
3.9(36)
*본 작품은 다인플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외모 만점, 재력 만점, 제국에서도 손꼽히게 뛰어난 신성력. 거기에 황제에게 사랑받기까지 하는 막내 황녀 셀리아. 「저 결혼할 거예요.」 황가를 발칵 뒤집은 선언은 막내 황녀의 여행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셀리아의 남편이 되려면 착하기만 해서는 안 된다. 뛰어난 얼굴은 예선이었고, 본선은 절륜함이었다. 그녀의 눈에 든 후보는 셋. “조금만. 하아, 조금만 더 해요.” 첫
강이서
4.2(201)
서큐버스와 인간의 혼혈인 릴리아나. 소심한 성격 탓에 주식인 정기를 먹지 못해 굶어가던 중 이를 보다 못한 쌍둥이 로즈에나의 권유로 꿈을 통해 정기를 먹으려 한다. 그런데 꿈속에서 만난 상대는 제국의 철벽남으로 유명한 애슈턴 백작. 릴리아나는 빌고 빌어서 애슈턴과 관계를 맺게 되지만 차츰 현실에서도 엮이며 정체가 들통날까 불안해지기 시작하는데... 소심녀와 철벽남이 꿈에서 몸으로 엮이다가 현실에서 마음으로 엮이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