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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5(101)
※ 본 작품에는 욕설과 폭력 등 개인에 따라 불쾌감을 느낄 수 있는 요소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물건을 훔쳐 달아난 놈을 뒤쫓은 차일우. 막다른 덫으로 몰아넣었건만, 정작 그가 마주한 것은 갈기갈기 찢긴 처참한 시체였다. ‘주먹으로 패서’가 아니라 칼로 난도질을 해 놓은. 이건 살인이 아니라 살육이었다. “그 계집― 어쩐지 피 냄새가 짙더라니.” 서늘한 밤바람 사이로 맡아지던 냄새는 지긋지긋하리만치 익숙했다. 피 냄새. 늦은 저녁. 폐허나
상세 가격소장 1,350원전권 소장 5,940원(10%)
6,600원총 5권완결
4.8(138)
#노예녀 #복수 #황제녀 #원수 #서사물 #피폐물 #애절물 뺨에 닿던 작은 손의 온기에 안심하면서도 목을 조이는 죄책감에 증오가 타오르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아가레트를 침략한 황제에게 쫓기던 아가레트의 둘째 공주 체르시아는 자신 대신 목숨을 버린 이들로 인해 살아남는다. 하지만 노예가 된 그녀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힘든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오직 황제에게 복수하는 것 만을 꿈꾸며 힘든 삶을 이어 나가는 그녀에게 우연히 만난 제
상세 가격소장 3,000원전권 소장 11,700원(10%)
13,000원총 3권완결
4.1(112)
련국의 7황자 륜은 몸과 마음이 다 아픈 황자로 황궁에서 가장 외진 곳에 있는 단화전에 궁인 하나 없이 홀로 산다. 어느 날 그런 륜이 특정한 사건으로 인해 제 처소에서 동백마녀를 만나게 되고 그 동백마녀와 함께 성장하며 그녀를 사랑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믿었던 그녀에게 배신당하고 그녀를 잃기까지 한 륜은 최약체, 정신병자 7황자에서 전혀 다른 사람으로 거듭나게 되는데. *** “그런데 어차피 내 운명은 하나다. 내가 생각하는 한 그렇고 앞으로
상세 가격소장 3,200원전권 소장 8,640원(10%)
9,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