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별빛
모던
총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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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하고 지친 나날을 보내던 뚱뚱한 콜센터 상담원 민다영. 어느 날, 그녀에게 깜짝 놀랄 만한 일들이 벌어졌다. 잠에서 깨어보니, 판타지 소설 속에서나 있을 법한 남자가 그녀의 앞에 돌연 나타나게 된 것이다. “너와 함께 하면서 느끼는 것들은 뭔가 마법같다는 생각이 들어.” "네가 그렇게 미소 짓는 모습을 보면, 나도 미소 짓게 돼." 이를 시작으로 둘은 서로를 더욱 알아가게 된다. 특히나 다영의 몸에는 놀라운 변화가 생긴다. 하루가 다르게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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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둑
뮤즈앤북스
총 4권완결
4.9(20)
길잡이와 파수꾼이라는 운명으로 맺어진 은재와 하연. 첫사랑이자 영혼의 단짝이라는 수식어도 모자라 두 사람은 늘 한 몸처럼 붙어 다녔다. 어린 시절은 물론, 어른이 되어 국정원 특수요원이 되고 나서도. “사랑해, 은재야.” “나도 사랑해, 하연아." 그렇게 두 사람의 사랑은 영원할 줄 알았다. 그러나 테러 집단의 공격으로 하연이 한강에서 추락하고 시체조차 없는 장례식이 치러진 후, 은재는 마음을 닫은 채 그 누구에게도 곁을 주지 않는다. 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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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안 외 1명
퀸즈노블
3.8(256)
호기심에 홍궁 밖으로 나왔다 괴조의 습격을 받고 정신을 잃은 가란. 깨어난 곳은 눈 덮인 흑궁의 침전, 그녀를 구해 준 은인은 그토록 소문이 흉흉하던 북의 주인 염무였다. “너를 받고 싶다.” 목숨을 구해 준 대가로 졸지에 염무에게 생을 저당 잡힌 가란은 흑궁에 둥지를 틀게 되고, 차가운 외면 안에 감춰진 염무의 다정함을 느끼며 점점 그에게 빠져들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따금씩 칼날처럼 박혀 드는 그의 시선이 자꾸만 마음에 걸리던 찰나, “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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