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로
이지콘텐츠
총 3권완결
4.0(41)
부도 위기에 놓인 회사 사정으로 ‘테이크로소프트’ 한국 지부 지사장의 비서직으로 이직하게 된 세정. 그런데 지사장이 그녀의 첫사랑이던 차이건이라고? “어떻게 지냈어? 난 지옥같이 지냈는데.” 7년 전, 그를 사랑했으나 상처 입고 떠나야만 했던 그녀. 하지만 뜻밖의 재회에 놀란 것도 잠시, 세정에게는 반드시 숨겨야만 하는 비밀이 있었다. 바로 그와의 관계에서 낳은 딸, 하랑이라는 존재였는데……. “당신인 줄 알았다면 안 왔어요.” “난 생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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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류화
로아
총 2권완결
3.4(38)
사채업자 때문에 자살한 형의 빚을 떠안아 어쩔 수 없이 호스트가 된 기우는 약에 취해 흐트러진 채로 호스트바를 찾은 정희를 문란한 여인으로 착각한다. “…이거 참. 곤란한 분이네.” 그런데 이 여자, 남자를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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