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구름
디앤씨북스
총 3권완결
4.3(355)
클로에는 서재에서 남편의 첫사랑이 보낸 편지를 찾았다. [나는 네 짝이 클로에였으면 좋겠어. 네가 클로에의 옆에 있어 준다면 난 너무 안심이 될 거야. 추신. 그 아이가 널 좋아한다는 건 너도 눈치챘지?] 다정한 남편, 사랑스러운 아들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후작 부인 클로에. 서재에서 남편의 첫사랑, 레일라가 보낸 옛 편지를 발견하던 날. 그녀의 행복은 산산조각이 나고 만다. 알고 보니 레일라가 남편, 제라드에게 클로에와의 결혼을 종용했던 것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1,400원
밤은달
CL프로덕션
총 10권완결
4.6(196)
흑막 서브남주를 학대하다가 성장한 그에게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계모. 알고 보니, 그게 바로 나였다! ‘절대로 그렇게 죽긴 싫어. 흑막 서브남주 아빠, 무조건 피해 간다.’ 그가 나에게 청혼한 건 내가 흑막 서브남주와 같은 입양아였기 때문. 절대로 나한테 첫눈에 반한 게 아니다. 그러니 흔들리지 말자! ……라고, 결심했는데. “레이디에겐 제 장미 하나만 있으면 충분할 것 같군요.” “좋아요, 결혼해 드릴게요…….” 앗, 방금 내가 뭐라고 했지?
소장 3,700원전권 소장 37,000원
김플롯
멜로즈
총 4권완결
4.4(295)
“그와 결혼할 거예요.” 한때는 톱스타, 지금은 온갖 구설수를 몰고 다니는 프레야 나이트. 추남이라는 말만 무성한 남자와의 하룻밤 스캔들로 원치 않는 임신까지 해버린다. 배상금 문제와 그녀를 괴롭히는 마이클 펠튼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프레야는 반강제적으로 몰래카메라 도박게임인 〈바커스 프로젝트〉의 장기말이 되기로 하고 남자에게 계약 결혼을 요구한다. 그런데 그 남자의 정체는 프레야가 지독하게 짝사랑했던 첫사랑 이사엘이었다. “처음부터 네가 싫었어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4,500원
김비트
텐북
총 2권완결
3.9(306)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및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이혼해요.” 이대로 끝인 줄 알았다. 그에게 이 결혼 생활은 의무였고, 책임이었으니, 이자벨 같은 건 없어도 그만일 거라고. 그런데 이혼을 선언한 그날 밤. “이렇게 느끼면서 이혼을 하자고?” 남편이 돌변했다. 늘 정중하고, 배려 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달라진 남편의 태도에 닥쳐올 일이 두려웠으나, 이상스레 몸이 젖어 들었다. 힘을 주
소장 900원전권 소장 4,400원
모리미
이지콘텐츠
4.3(109)
“당신 아이입니까?” 한날한시 교통사고로 친구 부부가 세상을 떠났다. 남겨진 시우를 제 아이처럼 돌보던 채경에게 어느 날 대경 그룹 후계자인 도훈이 찾아온다. “아이 아빠가 대경의 사람이니까. 시우는 내 아이로 입양하겠습니다.” 눈앞의 남자는 친구 남편의 이복형제라고 했다. 혈연에 기대 아이를 맡기는 것은 이상한 일은 아니지만, 채경은 오만하고 감정 없는 도훈을 덜컥 믿을 수 없었다. “대경을 준다고 해도 시우는 못 데려가요.” 그런데. “그럼
소장 600원전권 소장 7,000원
소년감성
티라미수
4.1(195)
지금은 작고한 차강 그룹의 창업자에게는 마음의 빚이 있다. 선대의 은혜를 갚기 위해 추진된 차강 그룹 장남 차이현과 김수지의 결혼. 그런데. 분명 서로 원치 않은 결혼일 텐데, 그의 조건이 의뭉스럽다. “결혼하는 대로 바로 아이를 가져야 해요. 것도 될 수 있으면 빨리…….” 결국 수지의 비밀이 밝혀져 이혼을 해야 했지만…… 이후 수지는 아이의 존재를 숨긴 채 살아가는데. “내가 아무런 수도 쓰지 않고서 무작정 널 보고 싶어 했을 것 같아?”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끼밍
크라운 노블
총 5권완결
3.6(171)
황제를 갖기 위해 제 남편을 죽인 악녀에게 빙의했다. 소설을 보는 내내 내 목구멍에 고구마를 들이붓던 악녀에게 빙의한 순간 언젠가 이 망할 여자가 돌아올 걸 대비한 나는 주인공들과 남편을 위해 모든 걸 버리고 떠나겠다고 다짐했다. 목돈이라도 챙긴 뒤 시골에서 살자고 다짐했건만 공작가를 떠날 내게 커다란 문제가 하나 생겼다……. 남편과 아이가 너무 귀여워서 큰일이다. 어떡하지? #악녀 #빙의 #대형견남주# #귀여워서지구뿌심 #귀여워서 기절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9,100원
연서나
필연매니지먼트
3.8(426)
우연히 목숨을 구해준 남자와 보냈던, 비정상적일정도로 불같았던 하룻밤. 단 하루의 실수는 엄청난 대가로 돌아온다. “임신입니다.” 모든 것을 버리고 아이를 키우며 숨어 살던 로제나. 7년 만에 돌아온 제국은 많은 것이 뒤바뀌어있다. 그런데 내 아이의 아빠가 미치광이 삼 황자라고? *** 예르한은 로제나와 고작 두 뼘 정도 거리를 두고 멈춰 섰다. 곧이어 나긋한 목소리가 로제나의 목선을 타고 내려앉았다. “선택하십시오. 아이를 두고 홀로 이곳을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7,500원
민(MIN)
스칼렛
3.9(121)
“제 결혼 조건은 하나예요. 동생 보율이와 나를 안전하게 지켜 주는 것.” “내 조건도 하나야. 내 생활에 절대 간섭하지 말 것.” 사고로 죽은 아버지의 특허권을 노리는 사람들 틈에서 동생을 지키기 위해 일혁과의 결혼을 결심한 보민. 일혁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그녀의 모습에 딱딱했던 마음이 점차 기울어 가는 것을 느끼는데……. “이거, 생일 선물이에요.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어요.” 그녀가 내민 선물 상자 안에는 하늘색 셔츠와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