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용
ROO
총 6권완결
3.0(1)
남편은 5년 동안 감감무소식에 시어머니는 날 죽이려고 한다. 달아나서 도착한 곳은 오랜 친구인 에반 해스워드의 저택. “남편이 없다고 다른 남자 집에 찾아와도 되는 거야?” 5년 만에 만난 에반은 크게 달라진 점은 없었지만, 더 성숙해져 있었다. 커진 덩치라든가, 좀 더 갸름해진 얼굴 등이 세월을 체감하게 했다. “…돌려줄 게 있어서 와, 왔어.” 나는 머뭇거리며 에반의 눈치를 살폈다. 혹시 내가 불쑥 찾아온 게 불쾌한가 싶을 정도로 에반의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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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보리
크레센도
총 4권완결
4.1(60)
동화 속 사악한 마녀로 빙의했다. 모두에게 미움받는 외로운 생활을 이어 가던 어느 날 과자집을 뜯어 먹는 남매를 주워 키웠을 뿐인데……. “마녀 헤이즐, 유괴죄로 처형한다!” 대공의 동생들을 유괴했다는 누명을 쓸 줄이야! “헤이즐을 처형하면 굶을 거야! 앞으로 평생!” “흐아아앙-. 헤이즐 업시는 안 갈 꼬야.” 아이들 덕분에 얼떨결에 대공가의 보모가 된 것까진 좋았는데 고용주가……. “대공은 마녀와 결혼하지 않아. 물론, 보모와도 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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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덴스
라떼북
총 3권완결
3.7(28)
“나랑 연애할 생각 없어요. 이세진 씨?” 말로 사람 죽이는 마녀라는 악명의 소유자 이세진,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지친 몸이나 쉴까 하고 오랜만에 귀국하고 보니 정작 도착한 곳은 전쟁터 한복판이었다. “대표님 외로우시겠어요? 저만한 싸움꾼은 전에도, 후에도 없을 테니 잡으시는 게 좋을 텐데?” 그 곳을 홀로 지키던 남자 지민우, 그가 제 편이 되어줄 마녀를 붙잡기 위해 제안한 계약. “쉴새 없이 확인하고, 확인받아야 하고, 직접 눈으로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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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란
AURORA
3.0(6)
[독점]“대답해요.” “아!” 손이 대담하게 옷 속을 파고들었다. 잠옷 안으로 들어온 손이 배꼽 주변을 빙빙 돌았다. “대답하기 전까진 안 내려가요.” 말을 꺼내고 싶은데 정신이 너무 빙빙 돌았다. 남자를 오랫동안 받아들이지 않은 몸이라 그런지 감각이 더욱 예민했다. 어슴푸레하게 남아 있던 수면이 흥분의 기운으로 대체되었다. “아, 읏! 하앗!” ---------------------------------------- 선생님 남자친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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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R
3.8(5)
“읏…….” 그의 애무에 강지의 피부가 작게 떨렸다. “하윽!” 그의 혀가 유두를 스치자, 그녀가 시트를 꽉 쥐었다. 꼿꼿하게 선 유두는 작은 터치에도 민감하게 반응했다. 뜨거운 혀가 여린 살을 훑고, 유두를 빙글 돌리다 끝을 살짝 물어 빨아 당기자, 그녀의 신음이 더 짜릿하게 그를 자극했다. “몸이 계속 움찔거리는데.” 중얼거린 그가 혀로 유두를 빙글빙글 돌리며 다리 사이에 손을 넣었다. 이미 흘러내릴 정도로 젖어 있는 속살에 만족스럽다는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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