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캐
해피북스투유
총 2권완결
4.3(590)
“너, 나랑 결혼할래?” 강태준이 원하는 건 평범한 아내가 아니었다. 제 아이의 엄마가 되어 실수의 뒤처리를 해줄 여자. 그걸 알면서도 희수는 거부할 수 없었다. 사랑받는 아내가 되진 못하더라도 좋은 엄마가 되고 싶었다. 하지만. “당신이, 태준 씨가, 내가 은우 엄마라고…….” “그만해. 나도 후회하고 있으니까.” 그조차 쉽지 않았다. 남의 아이. 우습게 봤던 그 말이 발목에 족쇄처럼 감겼다. “뭐 어때. 부부잖아.” 완벽한 남자가 내보이는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
민(MIN)
스칼렛
3.9(121)
“제 결혼 조건은 하나예요. 동생 보율이와 나를 안전하게 지켜 주는 것.” “내 조건도 하나야. 내 생활에 절대 간섭하지 말 것.” 사고로 죽은 아버지의 특허권을 노리는 사람들 틈에서 동생을 지키기 위해 일혁과의 결혼을 결심한 보민. 일혁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그녀의 모습에 딱딱했던 마음이 점차 기울어 가는 것을 느끼는데……. “이거, 생일 선물이에요.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어요.” 그녀가 내민 선물 상자 안에는 하늘색 셔츠와
소장 3,600원
김호정(하얀카라)
에피루스
3.9(88)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첫 결혼에서 여섯 살 어린 딸과 여자에 대한 불신만 남은 현우. 그의 인생에 이름을 불러 의미를 담을 '꽃'이 없다. 얼굴도 이쁘고, 마음씨도 고운 희연. 삶의 가장 아름답던 '꽃'에서 한순간 의미없는 잡초가 되어 버렸다.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통해 서로에게 '꽃'으로 다가가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김호정 로맨스 장편소설 『내가 너의 이름을 불러주었을때』.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