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현
스칼렛
총 3권완결
4.0(3)
함께 손을 잡고 걸었던 첫사랑 강지후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그리고 5년 후. 그 강지후가 직장 상사가 되어 제 앞에 나타났다. 이상하게도 그는 5년 전의 기억이 없는 것처럼 행동했다. 그래서 은비도 지금까지 담아 두었던 마음을 접기로 다짐하는데……. 그런데 이 남자, 자꾸 자신에게 집착하며 따라다닌다. 아무리 그를 피하고 밀어내도 소용이 없다. “오늘은 많이 마시지 마라.” “왜요?” “분위기 타고 있잖아. 그럼 빨리 취할 텐데. 사실 나도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0,000원
해랑이랑
사막여우
총 5권완결
“당신들은 이종족이고, 제가, 뱀…… 뱀파이어라고요?” 집적거리는 상사가 있는 회사를 때려치우고 유명 상단에 재취직하고 싶었을 뿐인데, 난데없이 상단의 비밀과 태생의 비밀을 알게 된 클로디아 스완틴. 눈앞에 등장한 늑대의 모습에 끝내는 기절하고 만다. 그러나 늑대인간 레녹스는 그런 그녀가 좋기만 하다. “옆에 있고 싶어.” “……왜?” “네가 좋아.” 조금 설레는 마음도 잠시, 부모님 중 한 분이 뱀파이어인가 싶었는데 친딸이 아니었다는 출생의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5,500원
리베냐
텐북
총 4권완결
4.6(1,772)
※본 작품은 연작인 <팀장님, 드래곤한테 죽어도 산재인가요?> 이후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름은 풀밭이요, 인생은 지뢰밭인 여자 홍초원. 어릴 적 죽을 고비를 넘기고 당당히 의대까지 졸업한 엄친딸이지만 현실은 연애도, 결혼도, 출산도 못 하는 여자. 대물림되는 신병을 이기지 못한 그녀는 행안부 소속 특이현상관리청의 비밀 요원이 되지만 거창한 타이틀과는 달리 하루하루 귀찮은 민원에 파묻힌 공무원일 뿐. 그나마 출근하는 낙이 있다면 그건 대형견 미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3,600원
란소네스
뮤즈앤북스
총 2권완결
3.6(8)
겨울 방학을 일주일 앞둔, 소담한 눈이 내리던 어느 날 한 아이가 전학을 왔다. 껄렁한 걸음걸이와 자유분방한 헤어스타일, 빨간 머플러에 눈처럼 새하얀 피부를 가진 남자아이, 한겨울이었다. “넌 공부를 가르쳐 줘. 난 노는 법을 가르쳐 줄 테니.” 옆자리에 앉는 것도 모자라 희한한 제안을 하는 한겨울에게 이여름은 콧방귀를 뀌었다. 태어나서 한 번도 놀아본 적이 없는 나에게 노는 법을 알려준다고? 범생이라 자타공인 칭찬이 자자한 나에게? 여름은 겨
소장 3,400원전권 소장 6,800원
사다무아
로맨스토리
3.7(3)
**본 작품은 웹소설 ‘매로나’로 연재를 진행했던 작품입니다.*** 그는 그녀의 가장 연약한 살을 쓰다듬었다. 가벼운 버드키스를 날리듯 입술을 대더니 이렇게 중얼거렸다. 미처 그 말의 의미를 깨닫기도 전에 그의 혀가 그녀의 입구를 건드렸다. 따뜻한 그의 혀가 미친 열감을 품은 그녀의 안으로 들어와 움직이기 시작했다. ---------------------------------------- KBC ‘뮤직 박스’ 대표 MC, 장윤아. 환하게 빛나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5,400원(10%)6,000원
이블리
로망베타
5.0(1)
“사내자식이 말이 참 많네. 그냥 주면 먹어. 알겠어?” 장설록을 유혹해서 먹어버린 사람은 그녀였다. 그 후 취향이 아니라며 감쪽같이 사라져 버린 여자 구애실. 조연배우 운운하며 독설을 날리고 사라졌던 여자에 대한 비틀린 감정과 간계함을 포장한 열망, 어린 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사악한 탐욕은 이제 구애실 하나만 바라보게 만들었다. 강하게 독점하고 싶은 여자 구애실. 설령 그녀의 취향이 다를지언정 설록은 지금, 구애실 하나면 충분했다. “두 번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