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이슬
블라썸
총 3권완결
4.9(12)
가수를 꿈꾸다 꽃다운 나이에 죽음을 맞이한 이후 25년간 구천을 떠돌던 정수이. 그녀는 어느 날, 자살로 생을 마감한 B급 연예인 임유나의 몸에 빨려 들어가게 된다. 못다 이룬 꿈을 이루라고 하늘에서 기회를 주신 걸까? 하지만 임유나의 상황은 암담했다. 딸을 돈줄로만 생각하는 엄마, 꼭두각시 취급하는 소속사 대표, 그리고 골 빈 연예인이라고 욕하는 사람들의 시선. 그러나 모두 잘못 걸렸다. “나, 이태원 007 킹클럽에서 날렸던 천상의 목소리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1,400원
진새벽
도서출판 태랑
4.0(14)
다소 민망하게 시작된 선진제약 부회장 강우와 선진제약 디자인 팀 신입 사원 정겨울의 인연. 어쩌다 보니 강우의 고양이 삼 남매인 봄, 여름, 가을이를 돌보게 된 겨울은 사사건건 잔소리하는 강우와 부딪치면서도 왠지 모를 기시감을 느낀다. “가족들이랑 다 같이 캐나다로 갔다면서, 왜 굳이 혼자서 돌아온 건지 궁금해져서.” 강우의 물음에 겨울은 따뜻하게 남아 있는 유일한 기억 하나를 들려준다. 어느 추운 겨울날의 이름 모를 남자애와 점박이 고양이.
소장 600원전권 소장 7,600원
스밀라
토파즈
총 2권완결
3.7(3)
모리의 눈앞에 그 남자가 나타났다. 3년 전 제주도에서 뜨거운 밤을 보냈던 준! 그런데 이상하다. 준은 모리를 전혀 모르는 눈치다. 그는 정말 모리를 잊은 걸까? 야릇하고 뜨거웠던 로맨스를? 회사의 역사를 책으로 만드는 '사사작가' 마모리와 오만하고 치명적인 매력의 화신그룹 이준 상무. 두 사람의 갑을역전 계약로맨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