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렛꽃
조은세상
4.0(32)
7년 전. 갑작스런 사고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그녀, 조하영. 지나버린 추억을 마음속 깊이 간직한 채 새 삶을 씩씩하게 살아가려는데……. “학교 그만두고 우리 회사 들어와.” 가장 필요했던 순간 그녀를 떠났던 그, 우태석이 그녀를 찾아온다. 그것도 재벌가의 일원으로. “앞으로 보지 말죠. 우리.” “아니, 계속 보게 될 거야, 우리. 내가 그렇게 만들 거니까.” 7년 만에 나타난 그는……. 그녀가 기억하고 사랑하던 그가 아닌 것 같다. “하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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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긴아이
도서출판 선
총 2권완결
3.0(2)
뺑소니를 당해 병원 생활을 하게 된 유라 앞에 나타난 남자 임채현. 그런데 그녀는 남편이라는 이 남자를 기억하지 못했고 3년간의 결혼생활을 모두 잊어버린 기억상실증에 걸려 있었다. 잃어버린 기억과 남편이라는 채현에 관한 기억을 찾고 싶은 유라는 매일 매일 꾸는 꿈에서 옛 기억을 되찾아가는 동안 낯선 남자 채현을 사랑하게 되지만 채현은 그녀에게 감추고 싶어 하는 비밀이 있는 것 같은데……. “날 털어내려는 건 생각도 하지 마! 날 벗어나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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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안
탐
3.8(9)
예상치 못한 사고로 단 하나뿐인 가족이었던 친언니를 잃고 기억까지 잃어버린 수연. 수연은 언니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치고자, 고민 끝에 언니의 약혼자였던 은성을 찾아간다. 은성과의 만남이 계속될수록 그에 대한 연민을 품고, 자신의 마음을 혼동하는 수연. 그리고 점점 누구의 기억인지 모를 조각난 기억들이 돌아오는데. 이뤄져서는 안 되는 금단의 관계 속에서 마음은 점점 피폐해져만 가고 뭔가 잘못되었다고 느낄 때 어둠 속 진실의 내면이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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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로
라떼북
3.4(5)
한국 굴지의 무역 회사, 대공물산. 그 이면은 거대 스파이 조직이다. 그리고 그 조직의 후계자, 강기윤. 그의 삶은 어둠이다. 삶이 단조로우니 그의 감정도 단조롭기 그지없다. 그런 그에게 한 줄기 빛처럼 다가온 여자, 진은선. 그녀를 본 순간,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다. 조직을 이으려는 기윤과 조직에서 벗어나려는 은선. 기윤은 그런 은선에게 집착이라는 이름의 마수를 뻗는다. “미안해. 근데 나 너 절대 못 보내. 네가 포기해.” 서로를 바라보는
소장 3,500원전권 소장 3,500원
온누리
동슬미디어
3.8(201)
※ 본 도서는 기존 출간작의 개정판으로, 내용에는 큰 변동이 없으나 글을 전반적으로 수정하고 다듬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열여섯 살과 여섯 살. 오빠와 동생으로 만나 가족이 되었다. 서른넷과 스물넷. 남자와 여자로 서로를 바라보게 되었다. 이성을 버리고 감정을 쫓았다. 머리를 비우고 마음을 따랐다. 그렇게 너를 갖기 위해 도덕의 잣대를 넘어 배덕을 택했다. 사랑스럽지 않은 곳이 없었기에, 눈에만 담아두는 것이 오히려 죄악이
김원경(WR)
동아
4.0(21)
밝은 성격에 누구에게나 사랑받던 22살의 귀여운 아가씨 송은교. 좋아하는 가수 한세영을 구하고 대신 죽었구나 했더니 이게 다 저승사자의 실수란다. 내 인생 물어내라며 난리를 치니, 26살 미모의 부잣집 아가씨 신소리의 육체를 구해주고 나이부터 밑지는 것이 뭔가 수상하다. 거기다 약혼자까지 있다고? 그런데 이 남자 어디서 본 것 같은데……. 모두에게 눈총만 받던 그녀가 갑자기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소장 3,500원
이새인
러브홀릭
3.9(79)
<행복한 날 이력서 후편> 이 남자의 사랑을 의심하진 않는다. 그러나 지은 죄가 있으니 곱게 받아들일 순 없는 법. 세상에서 제일 잘난 남자 길들이기! 사랑도 확인했고 아이까지 있다. 그런데 이 여자, '손 잡는 것부터 다시' 라고 한다. 제길! 어느 세월에 다시 진도를 빼냐구! 내 아이의 엄마에게 구애하기!
알리시아
에피루스
3.8(18)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어쩔 수 없이 선우민에게 부탁을 해야만 하는 민가온, 그가 원하는 건 들어줄 수밖에 없다. 선우민은 3년 동안 민가온을 잊지 못해 증오해야만 했다. 그런 그가 허기를 벗어나 과식을 하려 한다. “계약부부?” “그래, 민가온은 선우민이 원할 땐 언제든지 섹스를 해야 한다. 오케이?” “……어.” 머릿속이 숫제 아수라장이여서 힘없이 서있는데 그의 팔이 그녀에게로 뻗어왔다. 허리에 감긴 그의 팔이 그녀의 머뭇거림이 마음
정진하
시크릿e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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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럽다. 힘들었을 텐데 힘들다는 내색도 않고 그저 그를 배려해 주기만 하는 여자. 정윤이 특별한 것은 그녀와의 섹스가 미치도록 황홀하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그녀는 ‘주는’ 사람이다. ‘요구’를 하는 사람이 아닌, 온전히 주는 사람이다. 빼앗으려 몰아붙이는 준혁을 한없이 감싸고 안아 주는 사람이었다. 섹스 한 번으로 모든 것을 알아냈다고는 할 수 없었지만 지금까지의 행위만으로도 그녀가 그에게 어떤 존재였는지 조금은 감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았
로맨스토리
3.7(43)
〈강추!〉게슴츠레한 눈을 들어 시선을 맞춰오는 가온을 발견한 민은 부드러운 입술 위를 그의 두터운 입으로 빈틈없이 붙여 그녀의 숨결을 빼앗았다. 끙끙거리며 입술을 벌려주는 그녀의 안을 그의 숨결과 타액으로 공략해 들어갔다. 그를 피해 숨어든 혀를 찾아내 이로 아프지 않게 물고 고개를 흔들었다. 가온의 신음성이 그의 귀를 태우고 심장까지 뜨겁게…. 알리시아의 로맨스 장편 소설 『계약부부』.
3.6(36)
〈강추!〉교통사고로 해리성 기억 상실 증후군을 앓게 된 준혁은 자신의 인생에서 1년이라는 시간을 잃어버렸다. 그리고 잃어버린 시간 속에서 자신의 꿈속을 끊임없이 찾아오는 몽마(夢魔). 너무나 뜨겁게 사랑을 나누고 너무나 안타까운 눈빛으로 사랑을 말하고 너무나 슬픈 몸짓으로 자신을 떠나가는 그녀. 그리고 드디어 꿈속이 아닌 현실에서 찾게 된 그녀, 이정윤. 꿈이 아닌 현실에서의 그녀는 더욱더 그를 갈망에 허덕이게 하는데…. 정진하의 로맨스 장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