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렛꽃
조은세상
4.0(32)
7년 전. 갑작스런 사고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그녀, 조하영. 지나버린 추억을 마음속 깊이 간직한 채 새 삶을 씩씩하게 살아가려는데……. “학교 그만두고 우리 회사 들어와.” 가장 필요했던 순간 그녀를 떠났던 그, 우태석이 그녀를 찾아온다. 그것도 재벌가의 일원으로. “앞으로 보지 말죠. 우리.” “아니, 계속 보게 될 거야, 우리. 내가 그렇게 만들 거니까.” 7년 만에 나타난 그는……. 그녀가 기억하고 사랑하던 그가 아닌 것 같다. “하영아
소장 4,000원
로긴아이
도서출판 선
총 2권완결
3.0(2)
뺑소니를 당해 병원 생활을 하게 된 유라 앞에 나타난 남자 임채현. 그런데 그녀는 남편이라는 이 남자를 기억하지 못했고 3년간의 결혼생활을 모두 잊어버린 기억상실증에 걸려 있었다. 잃어버린 기억과 남편이라는 채현에 관한 기억을 찾고 싶은 유라는 매일 매일 꾸는 꿈에서 옛 기억을 되찾아가는 동안 낯선 남자 채현을 사랑하게 되지만 채현은 그녀에게 감추고 싶어 하는 비밀이 있는 것 같은데……. “날 털어내려는 건 생각도 하지 마! 날 벗어나려는 건
소장 2,430원전권 소장 4,860원(10%)5,400원
윤안
탐
3.8(9)
예상치 못한 사고로 단 하나뿐인 가족이었던 친언니를 잃고 기억까지 잃어버린 수연. 수연은 언니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치고자, 고민 끝에 언니의 약혼자였던 은성을 찾아간다. 은성과의 만남이 계속될수록 그에 대한 연민을 품고, 자신의 마음을 혼동하는 수연. 그리고 점점 누구의 기억인지 모를 조각난 기억들이 돌아오는데. 이뤄져서는 안 되는 금단의 관계 속에서 마음은 점점 피폐해져만 가고 뭔가 잘못되었다고 느낄 때 어둠 속 진실의 내면이 드러나
소장 2,400원전권 소장 4,800원
이새인
러브홀릭
3.9(79)
<행복한 날 이력서 후편> 이 남자의 사랑을 의심하진 않는다. 그러나 지은 죄가 있으니 곱게 받아들일 순 없는 법. 세상에서 제일 잘난 남자 길들이기! 사랑도 확인했고 아이까지 있다. 그런데 이 여자, '손 잡는 것부터 다시' 라고 한다. 제길! 어느 세월에 다시 진도를 빼냐구! 내 아이의 엄마에게 구애하기!
소장 3,500원
알리시아
에피루스
3.8(18)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어쩔 수 없이 선우민에게 부탁을 해야만 하는 민가온, 그가 원하는 건 들어줄 수밖에 없다. 선우민은 3년 동안 민가온을 잊지 못해 증오해야만 했다. 그런 그가 허기를 벗어나 과식을 하려 한다. “계약부부?” “그래, 민가온은 선우민이 원할 땐 언제든지 섹스를 해야 한다. 오케이?” “……어.” 머릿속이 숫제 아수라장이여서 힘없이 서있는데 그의 팔이 그녀에게로 뻗어왔다. 허리에 감긴 그의 팔이 그녀의 머뭇거림이 마음
정진하
시크릿e북
0
사랑스럽다. 힘들었을 텐데 힘들다는 내색도 않고 그저 그를 배려해 주기만 하는 여자. 정윤이 특별한 것은 그녀와의 섹스가 미치도록 황홀하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그녀는 ‘주는’ 사람이다. ‘요구’를 하는 사람이 아닌, 온전히 주는 사람이다. 빼앗으려 몰아붙이는 준혁을 한없이 감싸고 안아 주는 사람이었다. 섹스 한 번으로 모든 것을 알아냈다고는 할 수 없었지만 지금까지의 행위만으로도 그녀가 그에게 어떤 존재였는지 조금은 감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았
로맨스토리
3.7(43)
〈강추!〉게슴츠레한 눈을 들어 시선을 맞춰오는 가온을 발견한 민은 부드러운 입술 위를 그의 두터운 입으로 빈틈없이 붙여 그녀의 숨결을 빼앗았다. 끙끙거리며 입술을 벌려주는 그녀의 안을 그의 숨결과 타액으로 공략해 들어갔다. 그를 피해 숨어든 혀를 찾아내 이로 아프지 않게 물고 고개를 흔들었다. 가온의 신음성이 그의 귀를 태우고 심장까지 뜨겁게…. 알리시아의 로맨스 장편 소설 『계약부부』.
3.6(36)
〈강추!〉교통사고로 해리성 기억 상실 증후군을 앓게 된 준혁은 자신의 인생에서 1년이라는 시간을 잃어버렸다. 그리고 잃어버린 시간 속에서 자신의 꿈속을 끊임없이 찾아오는 몽마(夢魔). 너무나 뜨겁게 사랑을 나누고 너무나 안타까운 눈빛으로 사랑을 말하고 너무나 슬픈 몸짓으로 자신을 떠나가는 그녀. 그리고 드디어 꿈속이 아닌 현실에서 찾게 된 그녀, 이정윤. 꿈이 아닌 현실에서의 그녀는 더욱더 그를 갈망에 허덕이게 하는데…. 정진하의 로맨스 장편
우신출판사
4.0(2)
잃어버린 시간 속에 네가 있다. 1년의 시간을 잃어버린 남자와 그 시간 속에 홀로 남겨진 여자! 교통사고로 해리성 기억 상실 증후군을 앓게 된 준혁은 자신의 인생에서 1년이라는 시간을 잃어버렸다. 그리고 잃어버린 시간 속에서 자신의 꿈속을 끊임없이 찾아오는 몽마(夢魔). 너무나 뜨겁게 사랑을 나누고 너무나 안타까운 눈빛으로 사랑을 말하고 너무나 슬픈 몸짓으로 자신을 떠나가는 그녀. 약혼녀의 죽음보다, 약혼녀를 배신했다는 죄책감보다 더 크게 다가
피우리
4.3(10)
2010년 종이책 출간작으로 [행복한 날 이력서]와 연작입니다. 2010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9년이란 긴 시간을 고통 속에 살게 했던 남자, 지훈. 그와 재회한 뒤에도 가은은 여전히 그를 쉬이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었다. 하나뿐인 아들을 위해서라도 그래야 하지만 그가 베푸는 물질적 풍요와 육체적 열락의 달콤함에 빠져 다시금 그의 우리 안에서 사육될까 두려웠던 가은은 그의 진정성을 시험하고자 어느 정도 거리를 두려 한다. 그러나 싱글맘이라는 현
가하
3.6(7)
“반드시 확인해야겠다고 생각했어. 널 안을 때의 그 느낌이 꿈에서와 꼭 같은지…….” 준혁에게 사라져버린 1년간의 기억. 하지만 꿈속의 그녀는 언제나 뜨거운 열락을 선사한 채 사라지곤 했다. 이후 꿈속의 여자와 정윤이 동일인임을 확신한 그는 눈앞에 나타난 정윤에게 분노와 애증을 불태우지만, 정윤은 그를 슬픈 눈으로 바라볼 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