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
푸르름
총 2권완결
3.6(18)
“대표님. 안녕하십니까? 새로 입사한 송지희입니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그의 미간이 살짝 움직이더니 천천히 고개를 들어 그녀를 뚫어져라 바라보았다. “다행이군. 숨 막히는 얼굴이 아니라. 가 봐.” 그는 무표정한 얼굴로 노트북으로 시선을 옮겼다. “감사합니다!” 지희는 기분이 좋았다. 왜냐면 그가 자신을 한참이나 뚫어져라 바라봐줬으니까. 그것도 3초씩이나! 푸하하. 정말 기분 좋은 아침이다. … 제우스는 신의 세계에서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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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아인
로아
3.6(24)
흡혈귀가 본래의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단 한 명의 인간 반려자. 그들을 그릇이라 부른다. 몸이 닿으면 제어할 수 없는 욕정에 빠지게 하는 존재. 흡혈귀와 그릇은 환생해도 서로를 알아볼 수 있으며 전생의 기억을 공유한다. 전생에서 그릇에게 배신당하고 복수하기 위하여 오백 년을 기다려온, ‘흡혈귀’ 이은태. 온 세상 전부였던 여자에게 이제 증오만이 남았다. 그러나 어쩐 일인지 은태와 함께한 전생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그릇’ 정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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