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롱드리
CL프로덕션
4.7(27)
“약 2년간의 기억이 없으시군요. 기억상실증입니다. 머리를 한 번 열어볼까요?” 마차 사고 후, 병원에서 눈을 뜨니 기억상실증이란다. 그의 말에 살짝 당황하긴 했지만 괜찮았다. 변한 건 아무것도 없을 테니까. 하지만 그날 밤, 그녀는 자신의 찢어진 일기장에서 이상한 경고를 발견했다. [그를 사랑해선 안 돼.] ……그? 그가 누구지? 불안한 의문을 품은 순간, 습윤한 물안개를 뚫고 검은 마차가 그녀의 저택 앞에 멈췄다. *** “고작 며칠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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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milk
아마빌레
4.5(63)
“너는 아직도 우리한테 사랑 운운할 감정이 남아 있다고 생각해?” 수없이 고민하고, 힘들게 연습한 이별을 비로소 결심한 순간, 병원에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도연은 주희의 사고 소식을 접하게 되고, 병원에 가길 망설이던 도연은 무사한지만 보기 위해 병원을 찾게 되는데……. “도연아……. 난 정말 너만 있으면 돼.” 사고로 10년에 가까운 기억을 잃게 된 주희는 운명의 장난처럼 도연을 사랑하던 때의 순간으로 돌아가 버린다. 과연 그들은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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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아
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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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왜 내게 그런 눈을 하나요. 미안해요, 당신을 기억 하고 싶어요. 사랑하고 싶어요. 수정은 교통사고로 인한 뇌수술 이후 건강과 기억을 일부 잃었다. 문득 문득 슬픔과 뜨거운 눈물과 함께 기억나는 행복한 대화 한 조각. ‘크리스마스에 다시 만나요.’ 그러던 어느 날, 퇴근길에서 만난 낯선 남자 앞에서 기절한다. 머리는 모르는데, 몸이 그를 알고 있다. 몸에 이어서 마음도 그에게 끌려 들어갔다. 그렇게 너를, 기억 저 너머에 있을지도 모르는 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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