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달하
티라미수
총 4권완결
4.0(4)
아카데미 수석을 뺏겼다. 종잡을 수 없는 또라이에게. *** “이베리아, 우리 처음 만난 날 기억해?” “……올해 7월 1일 오전 11시 50분경 제게 안경이 좋아 보인다고 말씀하셨던 날은 기억해요. 생각난 김에 말씀드리자면 그 안경은 시력 보호안경이고요. 저 눈 좋아요.” 에르미트가 헛웃음을 지었다. 쓰러졌다 깨어나자마자 이런 대화라니. 그도 미친 것이 맞았지만, 이런 모습들을 보면 이베리아도 만만치 않게 어딘가 돌아 있었다. 그는 해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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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현
로아
총 3권완결
2.5(8)
황녀의 신분에서 전쟁으로 인해 한순간에 노예로 전락한 황녀 시아 드 리브스 시아 드 리브스라는 이름을 버리고 리디아로 살게 된 그녀 앞에 나타난 카스피아 제국의 공작의 후계자 케이 폰 콘라드 노예로 끌려간 카스피아 제국에서 케이 폰 콘라드의 눈에 띈 시아는 그의 홍아 중 한명이 되는데... "홍아가 무엇인가요?" "황족이나 공작의 자제분들 중 어린 소년이 성인이 될 때까지 육체적으로 그를 성으로 보필하는 여인들을 홍아라고 불러요." 자신보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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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레인
카라노블
총 5권완결
4.4(79)
<급구> 묘지기 구함 - 소원 들어줌 - 집도 줌 살아생전 한가락 했던 마법사, 검사, 학자. 어쩌다 보니 삶에 매우 유감과 미련이 많아 지박령이 되어 버렸다. 천 년이 넘도록 골짜기 묘지에서 버티는 중이다. 그러나 어르고 달래 묘지기로 데려오는 인간들은 유령이 무섭다며 금방 도망쳐 버린다. 심지어 마지막 놈은, 이 망할 썩을 놈의 새끼가, 완전 사기꾼이었다. 절 대신할 후보로 고아원에서 데려온 갓난쟁이를 들이밀고 튄 것이다! 유령들은 쌍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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