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늘
툰플러스
총 144화완결
5.0(2,029)
“내가 저 자식이랑 결혼했다고?” 눈떠보니 8년간의 기억을 잊어버린 것도 억울한데 원수 같은 놈이 내 남편이라니. 저 자식이랑 부부라니. 그로 모자라 남편이라는 원수 놈도 저와 똑같이 기억을 잃었다는 것. 이렇게 된 거 키리네는 이혼을 결심한다. “우리 이혼해, 이혼하자고!” “다행이네. 나도 같은 생각이야.” 이렇게 이혼이 수월하면 좋으련만. “엄마 아빠 또 싸워?” “…….” 저 망할 놈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오늘도 이혼은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900원
임혜
와이엠북스
총 70화완결
5.0(1,822)
부모의 사망 이후, 거머리 같은 고모네에게 착취당한 지 7년. 호시탐탐 벗어날 기회를 노리던 수안에게 행운처럼 아르바이트 자리가 떨어졌다. 온갖 소문으로 무성한 얼굴 없는 유명 화가 ‘설도윤’의 작업실 보조 1년. 그 작업실이 산속에 박혀 있든 자유로운 외출이 금지든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 수안은 자유를 찾고, 부모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알고 싶었다. 그러려면 유일한 증인, 어릴 적 친구 ‘장승후’를 찾아야 했다. “문수안이네.” 처음 만난 설
소장 100원전권 소장 6,500원
미요나
이지콘텐츠
총 80화완결
4.9(2,733)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한국인인 엄마와 함께 쭉 프랑스에서 살아온 여자, 아나이스 리. 그녀는 엄마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그림 하나가 오래전 도난당한 작품임을 알게 된다. 자칫 잘못했다가는 복원가로서의 커리어마저 망가질 수 있는 상황. 그녀는 그림의 주인인 갤러리 대표
소장 100원전권 소장 7,700원
김결
우신북스
총 3권완결
4.4(1,274)
*표지가 수정되었습니다. 내용은 변함없으며 삭제 후 다시 다운로드 받으시면 새로운 표지로 적용됩니다. 열아홉에 결혼이라니, 그것도 강원도 정선 산골짜기에서! 지금은 21세기라고! 진정하자, 진정해. 심호흡! 후하-! 후하-! 지금 생각해 보면 첫 만남도 어처구니없었지, 맞아. “너, 나 알지?” “제가요? 아! 아까 성함을 말하셨던가, 뭐였더라?” “서준후.” “제가 나이답지 않게 귀가 좀 어두워서요.” “서, 준, 후, 라고.” 쑥 다가오는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