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필
로즈벨벳
4.3(112)
바람둥이 약혼자와 파혼하고 시골로 내려온 앰버. 어느 날, 흉측하고 크고 아름다운 딜도를 발견하고 충동적으로 구매하고 만다. “넌 오늘부터 조지야.” 그런데 이게 웬걸. 내 딜도가 사람이 됐다고……? “누, 누구세요?” “설마 진짜 몰라?” “…….” “나, 네 조지잖아.” 사람으로 변신한 딜도와, 평범한 구매자 앰버의 유쾌발기 로맨스! “원래 주인님이 생기면 가만 안 두려고 했는데…… 생각이 바뀌었어. 키스 좋아해?” * * * 이 상황에서
소장 3,600원
쏜밍
조아라
총 5권완결
4.3(218)
다이어트? 그게 뭔가요? 모태 마름으로 한평생을 살아왔던 나였다. 그런데 거울에 비치는 이 달덩이는 대체 누구라니?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덧 자비 없는 풀떼기와 끝나지 않는 스쿼트 100개의 굴레 속. …이러다 살 빼기도 전에 죽을지도 모르겠다. “어때, 할 만하지?” 바로 저 악마 같은 스승님 때문에! 하지만 그 지옥 속에서도 기어이 로맨스가 싹트고야 마는데…. * * * “나 잘생겼잖아. 잘생긴 남자가 좋다고 한 거 아니었어?” 바로 코앞에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1,500원
장민하
스칼렛
4.0(295)
그저 평범하게 살고 싶었던 여자, 최선. 천재 피아니스트에서 고등학교 선생님으로. 그리고 지금은 우아한 백조 신세. 굴곡 쩌는 인생을 살아온 그녀의 잔인한 서른 살이 시작됐다. “오랜만이네.” 오 마이 갓! “정하…… 선배?” 세상 누구보다 우아하고 세상 누구보다 이상한 남자, 민정하. 이 빌어먹게 잘생긴 짐승의 달콤한 선전포고가 시작됐다. “역시 넌 재미있다니까.” “근데 앞으로 더 재미있을 거 같아.” “너 찾으러 왔다, 최선.” 뭐래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