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정
슈어
총 3권완결
5.0(1)
사냥꾼에게 붙잡혀 왕자 이헌에게 진상된 흰여우 한 마리. 그 여우에게 첫눈에 반한 헌은 ‘설’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어여삐 여긴다. 서로 마음을 나누며 지내길 몇 달. 헌과 설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긴 이별을 맞이한다. 그렇게 700년 후, 아름답고 고귀한 흰여우 앞에 오매불망 기다리던 헌의 환생이 나타났다. “나는 헌이 좋아. 헌이 무엇이었든 나는 헌을 좋아했을 거야.” 헌은 비아의 고백 아닌 고백에 다시금 얼굴이 빨개졌다. 세상 그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마뇽
LINE
총 2권완결
4.3(85)
※ 본 도서는 기존에 출간되었던 <맛있는 남자>의 개정판이오니 도서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천애고아가 된 은서.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유산과 집, 적당한 직장까지 모자랄 것 없는 그녀에게 딱 한 가지 없는 것이 있다 바로 같이 밥 먹을 사람.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삶에 한 남자가 날아든다. 성실하고 바르기만 한, 그래서 더욱 빛나는 그 남자와 먹는 밥이 너무 맛있다. 은서는 운명처럼 점점 그에게 빠져든다. 그런데 순진해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
Majus
라떼북
3.7(26)
19살 한여름. 한순간에 부모님을 잃었다. 친척은 많았지만 모두 승우를 사람이 아닌 유산 취급했다. 세상에 의지할 곳이 이렇게 없었나. 나름 잘 살아 왔다고 생각했는데. “얘.” “……?” “나랑 같이 갈래?” 주위에 파묻혀 썩어 가고 있던 그는 자신보다 훨씬 어른인 서연이 내민 그 손을, 누군지도 모르는 여자가 제게 건네는 손길을 절박하게 붙잡았다. “첫눈에 반한다는 말을 믿어요?” 내가 그녀의 손을 잡는 것은 숨 쉬는 것만큼이나 당연한 일이
소장 3,800원
musk
버닝북스
3.0(1)
반복되고 무료한 일상, 첫사랑과 똑 닮은 그 남자가 나타났다. 아이의 과외 선생님이니 안 된다고 마음을 달래 보지만, 자꾸만 향하는 본능을 막기는 어려운데…….
소장 1,000원
예인
젤리빈
3.8(22)
#현대물 #오해 #나이차커플 #첫사랑 #재회물 #로맨틱코미디 #달달물 #성장물 #순정남 #다정남 #평범남 #능력남 #짝사랑남 #순진남 #순진녀 #평범녀 #사이다녀 #다정녀 #순정녀 #동정녀 #털털녀 #엉뚱녀 열두 살의 연진. 그녀는 아버지의 사업이 망한 후, 달동네를 이사와서, 낯선 환경 속에서 동생들을 돌보면서 마음을 닫고 지낸다. 그런 그녀에게 유일한 즐거움은 옆집 대학생 아저씨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는 것. 나이에 맞지 않게 조숙한 면모를
푸른숲길
우신북스
4.5(17)
이봄, 그리고 지윤혁. 그 남자, 지윤혁에겐 약혼녀가 있었다. 그런데 이 남자, 봄을 보고 자꾸 웃는다. 설레면 안 되는데, 걷잡을 수 없는 마음은 이미 사랑으로 변해 있었다. 이여름, 그리고 박하영. 아이 둘을 키우며 도장을 운영하는 싱글 대디 여름의 앞에 나타난 눈부신 하영. 그런데 이 여자, 상처가 너무 많다. 자신이 지켜 줘야 할 것만 같다. 이가을, 그리고 한시준. 가을은 뭐든지 느리다. 그런데 한시준, 이 남자만은 모든 게 빨랐다.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김진현
조은세상
2.2(5)
<선녀와 나무꾼>의 현대판 이야기 “가지 마. 선녀야.” “네?” 순간 방을 나서려는 선녀의 발길이 멈췄다. “가지 말라고.” 나무는 선녀에게 다가가더니 키스를 퍼부었다. 선녀는 무방비 상태에서 나무에게 입맞춤을 당했다. 나무는 더욱 세게 선녀를 껴안으며 거칠게 선녀의 입술을 탐했다. 결국 선녀는 흐물흐물해졌다. “형님, 명심하세요. 무조건 애 셋 낳을 때까지…… 하셔야 해요.” 선녀와 나무의 사랑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소장 3,000원
염원
예원북스
4.0(126)
<강추!>나는 네가 참 예뻤다, 가현아. 동화책에서 기린의 눈이 예쁜 걸 봤다며 동물원에 갔을 때 기린과 눈을 마주치겠다고 껑충껑충 뛰는 것도 예뻤고, 학교에 입학해 처음 상장을 받아와서 거실 한가운데에 놓고 보는 사람마다 칭찬해 주면 배시시 웃을 때도 예뻤다. 그래, 가장 예쁜 건 역시 웃을 때였구나. 살짝 미소 짓는 것부터 해맑게 웃는 순간까지. 너는 웃을 때 참 예뻤다, 가현아. 가현아, 너는 모르겠지만…… 사랑한다. 숨기려던 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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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연
신영미디어
3.6(10)
▶ 책소개 지윤 우리 안 지 겨우 두 달이야. 네 감정을 무시하는 게 아니야. 나도 네 나이 때 그런 일 많이 있었으니까. 그때의 분위기에 잠깐 취해서 ‘좋아하는가 보다’ 하다가도 일상으로 돌아오면 ‘아니었구나’하게 되는 그런 거. 그리고 재준 분명히 말하지만, 나는 누나를 좋아해요. 사랑해요. 착각하고 있는 게 아니라구요. 떨어져 있으면 계속 생각이 나고, 너무너무 보고 싶어요. 목소리라도 듣고 싶은데 귀찮아할까 봐 전화를 거는 게 겁이 나요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