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소녀
g노벨
3.5(15)
중학교 교사인 그녀는 남자들이 흔히 말하는 37살 노처녀 임상미. 1년 전 평생 혼자 거주할 목적으로 원룸이 딸린 세대분리형 아파트를 매입했지만, 원룸을 놀리기 아쉬워 세입자를 구하게 되면서 그녀의 비자발적 비혼주의가 끝나려 한다. “네? 세입자 학생이 남학생이라구요?” 여자 혼자 사는 만큼 당연히 여자 세입자를 원했다. 이름만 보고 여자인줄 알았다는 부동산의 어이없는 실수에 뜻하지 않게 남학생을 세입자로 들이게 되는데…. “죄송해요 상미 씨.
소장 3,000원
오로지
라떼북
4.2(555)
※본 작품에는 남주 외 인물과의 강압적, 폭력적 관계 및 다인플에 대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달그락, 시계를 벗어 테이블에 올린 재언이 요원을 향해 까딱 고갯짓을 했다. “너 뭐 잘 하는데.” “저 빠는 것도 잘 하고, 위에서도 잘 해요. 다, 다 할 수 있어요.” “뭐 ‘시키는 거 다 해요.’야?” 겁이 없는 건지 멍청한 건지 도통 감이 잡히질 않았다. 그래서 더 구미가 당기기도 했고. 재언은 거리를 좁혀 요원
소장 3,900원
시제트
아르테미스
총 2권완결
4.2(151)
우리 슈퍼에 맨날 담배를 사러 오는 덩치만 큰, 성격 더러운 아저씨의 비밀을 알아냈다. 그건 바로……. 그가 곰의 저주를 받았다는 것? *** 징그러울 만큼 까만 성기가 퉁- 하고 튀어나왔다. 인간의 좆보단 코끼리의 코나, 괴물의 촉수 같은 게 연상되는 좆이었다. ‘이게…… 이게 대체 뭐야.’ 이러면 안 되는데, 아래가 쯥 소리를 내며 수축했다. 저런 좆을 보고 흥분하면 안 되는데. 너무 커서 만지는 것만으로도 아랫배가 헤집어지는 기분인데…….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홍단아
해피북스투유
4.3(178)
자기가 아무리 막살아 온 인생이라 해도 어린애한테 아랫도리를 쑤셔 넣는 짓은 하지 않았다. “아저씨…….” 뭔가 결심이 선 듯한 여자의 목소리가 가늘게 떨렸다. “그냥…… 저랑 하면 안 돼요?” 겁이 없다 싶었던 여자의 건조하기 짝이 없는 유혹이었다. 이 어이없는 상황에서 은도는 아랫도리가 뜨거워서 미칠 지경이었다. “하자는 게…… 설마, 섹스였어?” “……네.” “재워 주면 아무한테나 다리 벌리는 줄은 몰랐네.” 겁 없이 덤비는 어린 여자한테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000원
제베나
인피니티
4.0(602)
아버지가 죽고 남긴 빚, 어머니의 병원비. 가난한 조형 예술가에게는 버거운 삶의 무게였다. “도움이 필요하면 찾아오라고 하셨잖아요.” 생애 모든 순간이 결핍인 여자, 고은설은 자신을 구해 준 남자에게 몸을 팔기로 한다. “준다는 걸 거절할 만큼 착한 새끼는 못 돼, 내가.” 외모와 재력을 갖춘 남자, 태산건설의 대표이사인 천태주에게. “키스할 건데.” “…….” “싫으면, 지금 말해.” 가볍게 잠만 자는 사이라 여겼다. 점점 천태주가 궁금하고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300원
권다유
노크(knock)
3.0(4)
“조그만 게 겁이 없네.” “…….” 정말이지 소희는 겁이 없었다. 누구라도 날 망쳐준다면 두 팔 벌려 환영하고 싶었다. 그녀는 건우의 얼굴이 다가오자 무의식적으로 눈을 감았다. 위스키 향이 나는 촉촉하고 도톰한 입술이 이윽고 그녀의 입술 위에 내려앉았다. ‘이 남자라면, 이 남자라면…….’ 날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주고도 남을 것 같았다. 소희는 입을 벌려 밀고 들어오는 그의 혀를 받아들였다. 그의 혀는 어떠한 저항도 없는 그녀의 안으로 들어와
로조
더로맨틱
4.1(204)
* [하녀와 주인 남자]의 외전 [하녀와 주인 남자 – 하녀의 결혼]이 출간되었습니다. 드디어 정체를 드러낸 저택의 비밀, 그리고 불타 버린 거대한 숲. 그 뒤 주인 남자와 하녀는 동화책 속의 주인공처럼 행복하게 잘 살고 있을까요? “날 잘 보살핀다고 했잖아. 아낀다고, 머리카락 하나도 다치지 않게 하겠다고. 그러니까 그 약속 지켜요. 이제 와서 딴마음 생겼다고 말해도 소용없어요. 누구한테도 주인님을 줄 수 없…….” “주인님, 이라는 말, 두
소장 1,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