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라빛
크레센도
총 5권완결
3.8(17)
스물한 살 레베르티샤. 돈이 필요해 일찍이 전쟁터로 내몰린 그녀의 별명은 살인귀, 피의 기사, 황제의 번견. 황명으로 하루아침에 결혼 상대가 생겼는데, 그 결혼 상대의 나이가…… 여덟 살이라고? “흥! 내가 왜 너랑 결혼해야 하는데!” 꼬마 남편은 예민하고, 경계심도 높고, 말본새도 아주 더러웠다. “지금 말 잘 들으면, 나중에 네가 좋아하는 사람과 다시 결혼할 수 있게 도와줄 수도 있는데.” “……정말?” 은근히 귀엽기도 하고. 그러던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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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진
알에스미디어
총 6권완결
2.3(3)
옛날 옛적, 작은 소녀 루비아와 괴팍한 유모 마마키가 살았습니다. 유모는 소녀에게 생존 기술과 마법사를 덮치는 방법을 강의했죠. 그리고 소녀에게 저주를 걸었어요. “열여덟 살이 되기 전까지 결혼 못 하면 나한테 죽! 는! 다!” 그래서 루비아는 목숨을 건 결혼 프로젝트를 펼쳐야 했답니다. 잘생기고 멋진 마법사는 참으로 희귀한 존재지요. 잘생겼다는 이유만으로 루비아에게 찍혀 버린 에테루안 씨. “에, 저, 저는 마법사가 아니란 말입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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