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라빛
크레센도
총 5권완결
3.8(17)
스물한 살 레베르티샤. 돈이 필요해 일찍이 전쟁터로 내몰린 그녀의 별명은 살인귀, 피의 기사, 황제의 번견. 황명으로 하루아침에 결혼 상대가 생겼는데, 그 결혼 상대의 나이가…… 여덟 살이라고? “흥! 내가 왜 너랑 결혼해야 하는데!” 꼬마 남편은 예민하고, 경계심도 높고, 말본새도 아주 더러웠다. “지금 말 잘 들으면, 나중에 네가 좋아하는 사람과 다시 결혼할 수 있게 도와줄 수도 있는데.” “……정말?” 은근히 귀엽기도 하고. 그러던 어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예정
에클라
4.3(20)
뒷골목의 소매치기 시엘로는 빚을 갚아 자유의 몸이 되기 위해 마지막 의뢰를 받는다. 시간을 돌릴 수 있는 황궁의 정령과 계약까지 했는데……. “3억 골드. 이 정도면 네 의뢰인을 향한 대단한 의리. 포기할 수 있겠나?” 넵. 당장 도장 찍겠습니다. 황실이든, 식민지 독립 세력이든. 소매치기가 알 바인가요? 돈 많이 주는 사람이 내 의뢰인이지! 그렇게 의뢰인을 갈아탄 것까진 좋았는데, 일이 이상하게 꼬여 버렸다. “계속해 봐라. 네 헛소리는 보통
소장 1,100원전권 소장 14,300원
총 136화완결
4.9(2,966)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300원
설윤영 외 2명
동아
4.6(7)
1) 드래곤이 사랑한 여왕. <설윤영>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카리스마남 #초월적존재 #씬중심 “나를 기쁘게 하는 자에게 원하는 모든 것을 내리겠노라.” 모든 것을 가진 로위나 여왕의 삶은 허무했다. 아무도 그녀를 기쁘게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어느 날 밤, 드래곤 한 마리가 로위나의 침실 창문을 은밀히 넘었다. “즐겁게 해 주면 원하는 것을 준다며.” 부드러운 천이 로위나의 눈을 가렸다. “이게 무슨……!” “쉬이.” 로위나가 묶인
소장 4,800원
백선암
필
4.6(223)
※ 본 작품은 힌두 신화를 재해석한 이야기입니다. 가장 위대한 세 신 중 하나이며, 시간과 파괴의 신인 그의 이름은 시바. 평생을 홀로 화장터와 메마른 들판 위를 떠돌며 살 것 같던 그에게 히말라야의 딸, 파르바티가 나타났다. 갓 태어난 어린 여신은 맹랑하게 그의 마음을 요구해 왔다. “저는, 시바 님 곁에 있고 싶어요.” 그러나 그의 곁에 설 수 있는 이는 단 하나뿐이었다. 잔인하게도 이 우주에 그를 홀로 남겨 두고 간 여자. * 들어라, 황
소장 4,000원
구이
벨로체
총 4권완결
4.3(39)
타힐의 어머니가 죽던 날, 하늘에서 정체불명의 공중섬, 살루암이 내려왔다. 살루암이 해를 가리자 마치 전염병처럼 평범한 인간들 사이로 이능(異能)이 퍼졌다. 단 한 소녀, 타힐만을 제외한 채로. 죽음을 앞두고 변해버린 어머니의 모습이 이능과 관련이 있으리라 생각하고, 어머니를 되돌리기 위해 모든 변화의 원인인 살루암으로 갈 것을 결심한 타힐. 그런 타힐의 앞에 천계의 권태로운 지배자 사트가 떨어지고, 그녀는 그와 함께 살루암까지 동행하게 되는데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총 131화완결
4.9(17)
천공(天空)섬 ‘살루암’에 도달할 방법을 찾고 있는 소녀 타힐의 앞으로, 어느 날 무기력한 천계의 지배자 사트가 떨어진다. 그 순간 시작돼 버린 ‘살루암, 인류 멸망 계획’. 때에 맞춰 마치 전염병처럼 평범한 인간들 사이로 이능(異能)이 퍼져가게 되고, 타힐은 과연 권태에 잠긴 사트와 함께 인계를 멸망으로부터 지켜낼 수 있을까? 두 사람의 다사다난한 인계 멸망 저지기.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800원
모조
라떼북
총 2권완결
3.8(118)
“너는 내가 징그럽지 않으냐.” 엉망진창인 얼굴로 사내가 그리 말했다. 하지만 도리어 그에게 한 발 다가갔다. 그리고 옷을 벗었다. 사내의 시선을 따라서 피어나는 붉은 기운이 그녀의 온몸을 뒤덮었다. “내 이미 네게 달아날 기회를 주었거늘.” 사내는 마지막으로 통보했다. “이제 무르지 못한다.” 산신이 정욕에 빠진 순간 그들의 세상이 뒤바뀌리니. 《산신의 발정(發情)》
소장 200원전권 소장 2,100원
유폴히
4.4(4,029)
#로맨스판타지#회귀#루프#미남미녀여주#다정남#후회남#존댓말남#운명적사랑#로맨틱코미디#성장물 두 번의 삶과 두 번의 결혼. 모두 실패했다. 다시 시작된 세 번째 삶, 레아는 비혼을 외친다. 그러나 이번 삶은 시작부터 이상하다! 긴 삶 동안 차갑던 남자 줄리앙이 다정남으로 돌변했다. 열렬한 구애를 펼치는 줄리앙에게 레아는 한 가지 제안을 하게 되는데. "당신이랑 평생 살고 싶은지 아닌지까진 아직 모르겠어요. 하지만 이것만은 분명해요. 난 당신이랑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