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앤데이지
레드베릴
1.0(1)
사랑에 부정적인 치과의사 소영, 환자로 온 순진한 대학생 희준을 꼬시다! “말로는 그만하라면서 왜 가만히 있어? 솔직히 너도 하고 싶잖아. 궁금하지 않아? 어떤 느낌일지?” 자꾸만 정곡을 찌르는 소영의 말에 희준은 아무런 대꾸도 할 수가 없었다. 스물일곱이나 먹도록 동정이라는 것도 창피한데, 저보다 나이도 많고 능력도 쩌는 여자가 그것을 떼 주려 한다. “으아앗…” “그래도 혼자서는 해 봤지?” “아, 아뇨….” “뭐?! 미치겠네… 어디서부터
소장 3,300원
다깡
필연매니지먼트
총 4권완결
4.2(491)
네 개의 집안이 독점하고 있는, 환락과 웃음만이 가득한 나라 샹강(香港) 진륭은 진씨 가문의 여덟 번째 아들로, 그 존재감이 남달랐던 인물이다. 돈과 여자라면 부족하지 않던 어느 날, 그는 한 소녀에게 각인하고 만다. *** “12년 전이 생각나네. 울고 있던 모습도 예뻤는데.” 륭은 피범벅이 된 땅을 긁으며 오열하던 계집아이를 떠올리자 배 속이 다시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리엔을 만나고서 반쯤 발기된 성기에 피가 몰리는 느낌에 륭은 다리를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1,500원
리베냐
텐북
총 174화완결
4.7(2,033)
[공주들은 열아홉이 되는 날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남자에게 다리를 벌려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목숨을 잃고 사방의 드래곤을 깨우리라.] ‘으아, 내가 지금 뭘 읽은 거야?’ 행안부 산하 특이현상관리청의 비밀 요원 홍초원. 업무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19금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으로 빨려 들어가 버렸다. 그것도 괴팍한 성격 때문에 ‘관상용’ 조각 미남으로 불리는 조승준 팀장과 함께. 그런데 말단인 내가 공주고 하늘 같은 팀장님이 농노라고?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100원
머랭냥이
피우리
3.9(36)
3년을 사귄 남자 친구의 배신. 그 상처가 여전한 와중, 우연한 일로 얼굴을 익힌 남자가 교은이 듣는 교양 수업의 교수로 나타났다. 처음 봤을 때부터 묘하게 그녀를 자극해 온 남자, 선우에게 교은은 차츰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고, 충동적으로 그에게 도둑 키스를 해 버리면서, 잔잔하던 교은과 선우의 사이에 색다른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하는 행동이 너무 발칙해서, 벌칙 좀 줘야겠군.” “읍…!” “으읏….” “이, 이러지 말아요…!” “도발은
소장 2,000원
이루비
동아
3.9(21)
#현대물 #맞선 #나이차커플 #계약연애/결혼 #선결혼후연애 #능력남 #재벌남 #다정남 #절륜남 #까칠남 #무심남 #뇌섹녀 #능력녀 #사이다녀 #냉정녀 #무심녀 가족들에게 시달리는 것이 지겨운 지안. 지분 상속이 목적인 장우. 두 사람은 각자의 이익을 위해 계약 결혼을 결심한다. “노인네가 오늘내일한다고 고손을 무조건 안아 봐야겠다고 해서 말이지.” 마음도 없는 결혼, 할아버지의 소원대로 자식 하나만 낳으려던 장우였다. ‘소시오패스’라는 별명을
바람바라기
로아
총 2권완결
4.1(186)
“저기요, 사람이 다쳤는데 어떻게 그래요? 지나가는 개가 다쳤어도 그러진 않거든요?” “개는 낫지.” “뭐라고요?” “그렇잖나. 적어도 개는 몸 팔러 싸돌아다니진 않으니.” 굶어 죽지 않으면 얼어 죽을 수밖에 없는 인생의 낭떠러지. 세상을 발아래 둔 것처럼 오만한 남자는 살기 위해 발버둥 치는 여은을 그렇게 조롱했다. 그래서 받아쳤다. 누가 때리면 같이 받아쳐야 안 밟히는 게 그녀가 사는 세상의 섭리기에. “안 살 거면 닥쳐.” “뭐?” “장사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네르비
도서출판 청어람
총 11권완결
4.3(48)
[판타지많음/로맨스중후반몰빵/능력녀/능력남/마법사/여주중심서사/인외존재/회귀X/빙의X/폭군X] 「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 막 산단 소리 들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지.」 헨젤 백작가의 수치, 자유로운 망나니, 모두가 혀를 차는 오드리 헨젤. 차별 심한 아버지 몰래 상단 로렐라이를 운영 중인 그녀가 드디어 수도에 왔다. 가무잡잡한 피부, 초록색 머리칼, 파격적인 그녀가 가는 곳마다 사건이 일어나는데……! 기차에서 만난 아름다운 마법사를 시작으로 오
소장 2,500원전권 소장 40,500원
피오렌티
마롱
총 200화완결
4.0(2,009)
※ 본 작품에는 다소 강압적인 관계를 포함하여 호불호가 나뉘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해 주세요. “각자 필요한 걸 얻는 겁니다.” 집안의 몰락을 막아 줄 구원자인 줄 알았는데 그녀를 나락으로 처박을 침략자였다. “나는 선택권을 주었고, 결정은 한서윤 씨 몫입니다.” “저한테... 대체 왜 이러세요? 제가 뭘 잘못했죠?” 잘못해서가 아니라 눈에 띄어서야. 긴장과 설렘은 증오와 경멸로 뒤바뀌고 품었던 감정의 정체를 확인하기도
소장 100원전권 소장 19,700원
총 7권완결
4.3(1,605)
소장 1,600원전권 소장 19,800원
츄파
조아라
4.3(352)
술에 취해 충동적으로 낯선 남자와 하룻밤을 보낸 뒤, 운이 좋았다고 생각했다. 죽기 전 마지막 상대로는 아주 좋은 남자였다고.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의 집에 가사 도우미로 찾아 온 남자가 바로 그날의 원나잇 상대? 우연인지 운명인지 모를 만남에 당황했던 것도 잠시, 이내 두 사람은 서로가 지닌 아픔을 이해하며 스며들듯 가까워지는데……. 깊은 상처를 홀로 끌어안고 지낸 외로운 여자. 그리고 그런 그녀의 손을 이끌어 준 소년 같은 남자. 삶
소장 1,800원
김라움
에이블
총 3권완결
3.9(11)
“즉, 그녀는 짐의 조력자라는 뜻이다.” 반역자 주제에 폭군의 조력자가 된 아헬리사 세라프. ‘네 부모는 널 버렸어. 그러니까 너도 잊고 살아라.’ 그녀는 고아로 암살 길드 펠랑더스에서 자라났다. 하지만 성인이 된 아헬리사는 경고를 무시하고 자신을 버린 부모를 찾으려 독립하는데, 우연히 자신의 집 근처 골목에서 다친 한 남자를 발견하고 도와주게 된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남자가 제국의 황제라고? “확인하고 싶은 게 있어서.” 굳은살이 박인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1,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