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나
로아
총 2권완결
5.0(1)
연애에는 1%도 관심 없는 까칠 워커홀릭 마리와, 간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맞추는 긍정 요리사 다림의 소소한 로맨스. * 이 작품은 ‘사랑하는 나의 주인님’ 개정판입니다. #잔잔로맨스 #연상연하 #냉미녀 #다정남 #존댓말남 #순정남 *** 피곤에 찌들어 집에 도착한 날 밤, 집에 낯선 남자가 있었다. 마리가 소리쳤다. “당신 누구야! 누구냐고 묻잖아!” “주인님, 진정하세요!” 남자는 당황스러워했다. “주인님?” 그의 입에서 흘러나온 뜻밖의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040원(10%)5,600원
라갈
신영미디어
3.9(97)
혼자 울고 있던 지은과 잠자리를 함께한 정후. 처음으로 반한 여자였는데 돌아온 건 냉담한 이별뿐이었다. “분명히 했던 것 같은데.” “섹스 이상은 없다고요?” 그렇게 떠난 그녀를 그리워하던 중, 그는 우연히 지은과 재회하지만 사실 그녀는 홀로 딸을 키우고 있었던 것! “그래도 살아 있는 사람 중에 나를 제일 좋아해 주면 안 돼요? 그 사람 다음이어도, 담이 다음이어도 되니까.” 지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선 죽은 연인의 그림자까지 극복해야 하는데
소장 3,700원
김제이
4.2(363)
남자를 믿진 않으나 연애는 한다. 강도를 후려칠 만큼 무모하지만 밤길 뒤따라오는 남자는 무섭다. 7년 전, 남 일이라고만 여겼던 데이트 폭력을 겪은 이후로 다시 남자를 만나기까지 3년이 걸렸다. 사랑 따윈 엿 먹으라는 회의주의자지만 그럼에도 나 좋다는 남자는 만난다. 왜냐고? 외로워서. 다만 쉽게 속을 보여 주진 않는다. 마음을 내주지도 않는다. 집 주소도 마찬가지다. 남자는 언제 돌변할지 모르는 위험한 짐승이다. 서른셋 시린 가을에 나 좋다는
소장 4,300원
도개비
봄 미디어
4.6(9,824)
*[도서 안내] 본 도서는 2018년 9월 14일자로 도서 오탈자가 수정되었으며 종이책(18.09.19 출간)과 동일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낯선 시골 마을, 나양. 도슨트로 일하는 수연은 그곳에 도착한 첫날 밤, 폭우에 길을 잃고 동네 주민들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리고 이 군이라고 불리는 청년, 종하와 마주친다. “너, 왜 자꾸 나한테 너라고 해?” “설마하니 나한테 아줌마 소리 듣고 싶은 건 아니지?” “아줌마 소리 들어도 별로
소장 3,500원
우지혜
4.3(382)
강준에게 서연은 태양이었다. 하늘 한가운데 높이 떠 있는 게 어울리는, 너무나 아름답고 눈부셔 감히 욕심낼 수 없는 사람. 그런데 어째서일까. 그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숨이 막혔던 언젠가부터 강준은 그녀에게 닿고 싶었다. 그 작은 몸을 끌어안고 제 몸으로 품고 싶었다. “네가 하고 싶은 걸 해. 그게 네가 행복해지는 방법이야.” 아무것도 모르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척하기도 점점 버거워지는 것도 모르면서. 그러니 오늘만. 딱 오늘 하루만.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