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홍
다향
4.6(1,478)
친구의 결혼식 리허설 디너에서 ‘메이드 오브 아너’와 ‘베스트 맨’으로 만나게 된 미호와 준희. 룸메이트이자 베스트 프렌드였던 신부를 떠나보내기 아쉬워하는 미호의 모습을 보고 준희는 그녀가 신부를 짝사랑하고 있다고 오해한다. 그날 밤, 술을 마시고 정신을 잃은 미호를 모른 척할 수 없었던 준희는 그녀를 집으로 데려가고. 다음 날 아침, 두 사람은 기억하지 못하는 전날 밤의 흔적을 맞닥뜨린다. “미호호 씨, 내가 설명할게요. 걱정할 만한 일은 일
소장 8,750원
총 4권완결
4.6(1,480)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2,500원
채은
텐북
4.4(2,486)
이상하고 수상한 남자였다.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광고회사의 이사. 멍하니 보게 되는 비현실적인 외모. 바르고 무게감 있는 목소리는 덤. 어느 것 하나 아쉬울 것이 없는 사람이 캐스팅도 되지 않아 오디션을 전전하는 배우에게 왜 이런 제안을 하는 걸까. “그러니까 지금… 스폰서 제안을 하시는 건가요?” “지금 그쪽한텐 절실한 제안 아닌가?” 100일 간의 동거. 관계는 필수. 대가는 성공의 보장. 누가 봐도 명백한 스폰서 제안
소장 5,650원
에이비
로즈엔
총 94화완결
4.7(967)
공작이 될 여자가 나를 찾아온 것은 한밤중이었다. 그녀는 내 부왕과 모후가 돌아가셨고, 나의 친절한 삼촌은 왕이 되었다고 했다. 내가 왕세자임을 숨기고 살아남은 보람도 없이. “아까 전하께옵서는 저에게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계셨습니다. 외람된 말씀이지만 그건 살아남기 위함이셨겠지요? 부모님이 돌아가셨다고 해서 전하께서 살아남으실 이유가 없어지신 건 아닙니다. 더 모질게 살아남으셔야지요. 지금 죽으면.” 지금 죽으면? 내가 눈으로 묻자 여자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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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4(2,487)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1,300원
라치크
에이블
총 160화완결
4.3(891)
발정한 여체는 덧없을 만큼 아름답고, 또 달콤했다. 남자라면 누구나 저 매혹적인 몸뚱이를 눈앞에 두고 정신을 차리지 못할 것이다. 고개를 숙인 남자는 그녀의 다리 사이, 꽃잎에 맺힌 꿀을 빨아들였다. 탄력 있는 혀끝이 음부를 길게 핥아 올리고, 부푼 클리토리스 끝을 지분거렸다. 그와 동시에 마디가 굵은 손가락들이 그녀의 질구를 드나들며 안쪽을 파헤쳤다. 그 순간, 그녀의 새하얀 몸이 지독한 쾌감으로 경련했다. “아, 안돼,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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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6화완결
4.3(1,159)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