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설온
플랫뷰
총 3권완결
5.0(8)
눈부신 은발을 지닌 아벨라는 태어난 순간부터 모두에게 사랑받는 소녀였다. 그리고 그런 아벨라의 곁엔 언제나 한 몸처럼 붙어 있는 그림자가 있었다. 아벨라의 일란성 쌍둥이 언니, 칠흑 같은 머리칼을 지닌 카이아. 분명 얼굴은 같았건만, 사람들은 카이아를 꺼리며 아벨라만을 사랑하곤 했다. 그런 아벨라를 질투하지만 사랑하는 마음 또한 잃지 않았던 카이아는 이내 성녀로 각성한 동생의 모습에 신을 저주하게 되고. ‘내가 아벨라가 된다면 저 사랑과 경외는
소장 2,880원전권 소장 8,640원(10%)9,600원
히루
사슴의 풀밭
2.3(3)
그것은 어느날 이 세상에 나타난 가장 위대하고 기괴한 괴물. 거대한 고목에 깃든 그것은 무엇보다 신비롭고, 강인하고, 추악하기 짝이 없는 본능과 욕망의 괴물이었으니. 인간의 육체에 기생해 아름다운 외모를 갖추고 넘쳐 흐르는 마력을 뽐내는 괴물. 인간의 범주를 뛰어넘는 자비 없는 행동, 짐승이나 다름없는 본성. 그러나 그 두렵고 추악한 괴물에게 수많은 자가 손을 뻗는다. 모두가 그를 원하며 그의 힘을 바란다. 수많은 자가 그의 씨앗을 품기를 바란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랄리스
꾸금럽
3.4(29)
※해당 도서에는 근친, 강압적 관계 등 비윤리적이고 취향을 타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열람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이차커플 #순정남 #연하남 #절륜남 #고수위 #씬중심 #판타지물 #서양풍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관계 #집착남 #나쁜여자 #피폐물 #하드코어 #단행본 레나는 곧 결혼을 앞둔 새신부다. 하지만 결혼을 앞둔 그녀에겐 고민이 있으니, 자고 일어나면 자꾸만 몸에 자국이 남아있다는 것이다. 짐작가는 인물은 단 하나. 그녀의
소장 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