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
루체
4.0(7)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LUCIFER. 검은 날개를 펼칠 것만 같은 어두운 퇴폐미를 가진 패션계의 소문난 악마 루시퍼. 한번 보면 빨려 들어가는 강력한 마성의 남자. 유난히 극성팬들이 많은 루시퍼의 매력을 거부하는 유일한 안티는 우습게도 그가 보호하고 있는 건이었다. GEON PARK. 이제 막 얼굴이 알려지게 된 모델계의 샛별 박건. 한국계 입양아인 건은 어린 시절 길거리에서 소매치기 생활을 하다가 루시퍼
소장 3,500원
김진영 (카스티엘)
R
3.9(43)
“흐!” 축축한 혀와 입술이 질구를 건드리고 찔러대고 빠는 느낌은 키스와 애무를 받을 때와 또 다른 날카롭고 아찔한 자극을 선사했다. 유안은 신음을 참아내기 힘들어 입을 가리지 않은 손으로 침대 시트를 한껏 움켜쥐었다. 턱에도 힘을 주며 버텨보았지만 거기까지였다. 승효의 공략이 한층 맹렬해지자 아랫배에 저절로 힘이 들어가고 제 입에서 나왔다고 믿기 어려운 야릇한 신음이 쉴 새 없이 터져 나왔다. ---------------------------
단설(旦雪)
조은세상
3.0(2)
태산그룹의 사생아, 비서에게서 태어난 가문의 수치. 정체를 숨긴 채 배우로 활동하며 자신을 향한 무성한 스캔들을 침묵하던 그녀, 장재이. 그녀는 어느 날, 기업 간 주최된 파티에 참석했다가 위기에 처한다. “장재이. 궁금하지 않아? 내가 어떻게 네 약점을 아는지.” “소문은 그저 소문이야.” “후회할 텐데. 내가 가지고 있거든, 증거.” 재이의 위치와 능력을 시기하던 아진이 다가와 내민 증거. 그토록 숨기려 했던 정체가 발각된 그녀는 어쩔 수
소장 4,000원
강유현
도서출판 윤송
3.7(12)
서지한. 그를 처음 만난 건 고등학교 3학년 때였다. 그는 초등학교 3학년이었고, 늦둥이 남동생의 같은 반 친구였다. 길에서 아는 오빠에게 봉변을 당하고 있는데 작은 손을 내밀어 날 구해주었다. 우린 그 뒤로 16년을 영혼의 단짝처럼 친하게 지냈다. 35살이 되던 해, 산부인과 의사는 자궁이 약해 빨리 아이를 가지라고 했다. 난 적당한 상대와 맞선을 봐서 결혼을 하기로 결심했다. 맞선을 보고 집에 돌아오니 그가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나
소장 3,400원
내나
툰플러스
총 2권완결
4.0(1)
소명병원에 수상한 VIP가 나타났다. 어쩌다 보니 그 소문 더럽고 수상한 환자를 맡게 된 태림은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그를 만나러 가게 된다. 알고 보니 그는 몇 년 전 돌연 잠적하고 사라진 톱스타 차지혁! 그는 태림의 얼굴을 보자마자 까칠함을 풀풀 풍기며 그녀를 소개하기 위해 함께 온 수간호사 자영을 향해 기가 막힌 한마디를 내뱉는다. “필요 없어. 당장 데리고 나가!” 첫 만남부터 문전박대를 당한 태림은 일을 그만둘 결심을 하지만 자영의
소장 2,300원전권 소장 4,600원
이루다
로망띠끄
3.3(3)
서른다섯 살의 그다지 잘 나가지 못하는 번역가이자 여행 작가, 권이진. 그녀의 20대를 함께해온 남자친구, 하지운에게 차여 첫 실연을 한 뒤로, 연애와는 담 쌓고 해외를 떠돌면서 일만 하고 지내던 어느 날 지중해의 섬나라, ‘몰타’에서 과거 그녀의 제자였던 지한과 재회한다. “…선생님?” “지한슬, 네가 왜 여기 있어…?” 화보 촬영을 위해에 몰타에 온 떠오르는 스타 배우, 지한. 이진이 자신의 첫사랑이라며 대놓고 유혹을 해 오는데…. “늘,
소장 3,800원
정제비
LINE
4.0(11)
오늘 처음 맞닥뜨린 공유하의 형 공무해는, 다울의 평생을 뒤집고도 남을만한 남자였다. “작가 동생은 귀신이라도 봤나 봐, 그리 놀라는 거 보면.” 딱딱한 어조가 아니었다. 예상 외로 폭신하고 매끈한 목소리였다. 세상에. 연욱이 제게 말을 걸고 있었다. 다울은 하마터면 공무해를 향해 연욱아 하고 부를 뻔했다. 연욱은 다울이 그리는 BL 웹툰 ‘지치지 않아’의 등장인물이자, 다울이 꿈꾸는 모든 사심을 고스란히 반영한 이상형이었다. 공무해에게 연욱에
소장 3,300원
슈가포인트
로아
온라인 의류 판매 성공으로 승승장구하던 한라인(36)은 우연히 자신의 옷 가게 ‘물랑’에서 만난 잘생긴 청년 남인우(28)를 돕는다. 인우가 인기 없는 아이돌 그룹 리더 출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라인. 의도치 않은 아르바이트 제안으로 묘하게 엮이게 된 두 사람. 그러던 어느 날 가족을 만들어야겠다는 충동에 휩싸인 라인의 눈에 완벽한 유전자의 결정판 남인우가 들어온다. 묘한 매력을 가진 미모의 연상녀 라인에게 자꾸만 마음을 빼앗기던 인우. 결정
백안나
4.1(36)
열일곱, 스물여섯. 서른. 어둠의 틈새를 비집고 집요하게 새어드는 빛의 조각처럼, 너는. 잊혔던 나의 시간 속으로 파편이 되어 스며들었다. “연애나 할래요?” 마치 기적과도 같았던 너와의 만남은…. 불장난을 저지른 어린아이처럼 나를 달뜨게 했고. “누나는 2주. 나는 그보다 하루만 더.” “…….” “사는 게 지루한 사람들끼리. 딱 그만큼만. 만나봐요.” “그리고?” “그리고….” 잔잔한 바람에도 휘청이듯 그렇게 나는. “뜨거워지면 더 좋고.”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쪼랭이떡
안다미로
4.9(543)
‘한때’ 국민 배우였던 가현은 나이가 들며 인기의 자리에서 멀어지는 자신이 두렵다. 그리고 연인인 지원이 톱스타로 승승장구할 때마다 복잡한 심정을 느낀다. "……왜 그래요?" "축하는 다른 사람한테 받아." "……." "네 들러리 같은 거, 할 생각 없어." "시상식 와달라는 말 때문에 이러는 거예요?" 누구도 잘못한 사람이 없는데, 가현과 지원은 자꾸만 다투게 된다. 지원은 이 모든 상황이 당황스럽다. 가현을 보며 배우의 꿈을 꿨고, 지금은
소장 1,500원전권 소장 4,000원
서우진 외 4명
텐북
4.1(82)
<설탕이 녹는 점> 새 드라마 집필을 위해 스위스로 여행 온 다의. 그런 그녀를 쫓아 한국에서 스위스까지 무작정 따라왔다는 천연덕스런 남자, 우열. 남부럽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우열이 캐스팅을 위해 직접 자신을 찾아왔다는 사실에 의아해하던 다의는 쌀쌀맞게 응수한다. 하지만 그녀는 호텔에서 우연찮게 우열과 다시 마주치게 되는데…. <알아주는 원수 사이> 입사 초기, 누구보다 가까이 붙어 지냈던 지원과 권. 지금은 회사에서 알아주는 원수
소장 3,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