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라락
하늘꽃
2.5(10)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현대로맨스. 상큼 발랄한 20살 여대생 한지율과 시원시원한 외모와 피지컬이 압권인 34살 사업가 강석민의 은밀한 동거와 연애담. “너, 오빠랑 이러려고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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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운
다옴북스
총 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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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오해 #사내연애 #나이차커플 #상처남 #재벌남 #냉정녀 #여주중심 #이야기중심 실수로 뒤바뀐 맞선 상대. 그런데 왜... 진짜 맞선 상대도 아닌 그 여자의 잔향이 남아 머릿속을 어지럽히는 것일까. *** 전혀 생각도 못 했던 그가 갑자기 눈앞에 나타났다. 강재하 대표. 간신히 도망쳐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전기충격이라도 받은 듯 깜짝 놀란 다람이 본능적으로 뒷걸음질을 치자 재하가 긴 다리로 성큼성큼 다가와 단숨에 손목을 낚아챘다.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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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치즈
와이엠북스
4.1(52)
스물아홉 장은조. 남몰래 짝사랑하던 일곱 살 연하 김산에게 제 취향을 들켜 버리다. “웬만한 건 다 괜찮은 거 같아. 근데 음탕하다, 음란하다 이런 단어는 싫어. 왠지 문어체 같아서 입에 안 붙잖아.” 그때, 낮은 목소리가 피식 웃음을 흘렸다. “그럼 성기 지칭 단어는요? 보지라고 불러도 돼요?” “아, 그건 당연히…….” 잠깐. 이 목소리는. “……산이?” “보지가 괜찮다는 거 봐서는 좆이나 자지도 되겠네요?” “아, 어…… 그게…….”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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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나무
4.3(928)
※외전에는 임신 중 관계 등의 요소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난데없이 바뀌어 버린 과외 선생은 첫인상부터 모든 게 별로였다. 큰 키도, 넓은 어깨도, 태연한 태도까지도. “오빠라고 해도 돼요? 이제 선생님도 아닌데.” “안 돼.” “보여요? 여기 상처.” 언젠가부터 그에게 내 모든 것을 이해받고 싶었다. 대학 입학을 앞둔 어느 날, 나는 그의 앞에서 허벅지 안쪽을 가리켰다. 까만 시선이 눈을 바라보다 천천히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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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 외 1명
문비미디어
4.6(13)
이번에는 내가, 독 사과를 먹여줄게요. 외딴 저택에서 사는 계모 아유미와 그녀의 의붓딸 유키나. 유키나는 어렸을 때부터 아유미에게 사랑받고자 필사적으로 노력했지만, 아유미는 상대해주지도 않았다. 날이 갈수록 아름다워지고 세상의 주목을 받는 유키나. 그런 그녀를 보는 아유미의 초조함은 깊어져만 간다. 결국 아유미는 사람을 고용해 유키나를 죽이려 하는데……. 계모에게 집착하는 딸 X 딸에게 질투하는 계모. 애증이 소용돌이치는 모녀 서스펜스 백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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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로아
3.7(3)
살아가는 이유가 오로지 ‘하느님’ 이라고 생각하는 엄마 화숙과, 그런 엄마 밑에서 온실의 화초처럼, 성녀처럼 자란 고은은 일탈을 위해 만났던 지운의 배신에 상처를 입는다. 그리고 그런 고은 앞에 수의사 경원이 나타난다. 수려한 외모에 결벽증까지 있어 보일 정도로 깔끔한 외관과는 다르게 상처투성이인 그의 손. 그리고 풍겨져 나오는 강압적이면서도 거친 분위기에 고은은 점점 빠져 들게 되는데... “청진기가 이런 곳에 쓰일 줄이야.” “계속 해도 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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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핀셋
조아라
4.3(26)
여인의 몸으로는 어떤 것도 허락되지 않는 시대. 자신의 편 하나 없는 황궁에 살던 만락 공주가 신년회에서 만난 장수 적덕에게 먼저 청혼을 하고, 부담스러워하는 그를 졸졸 쫓아다니며 결국엔 사랑을 자신의 손으로 거머쥐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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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당당
동아
4.0(676)
#현대물 #동거 #조직/암흑가 #복수 #권선징악 #재회물 #나이차커플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사이다남 #직진남 #집착남 #짝사랑남 #동정남 #존댓말남 #연하남 #상처녀 #까칠녀 #냉정녀 #피폐물 #추리/미스터리/스릴러 #여주중심 #이야기중심 #모럴리스 #잔인한남주 #전과자여주 겨울의 끝자락. 10년 만에 출소한 서연은 근처 정류장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도한과 재회한다. 어린 시절의 기억에 느끼던 반가움도 잠시. 의문스러운 그의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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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곰곰
로즈벨벳
4.1(449)
“나랑 같이 가고 싶어? 내가 어떤 새끼라도 상관없어?” 내가 쾌감의 여운에 헐떡거리며 고개를 끄덕였다. 내 말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모른 채. 시궁창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릴 계기인 줄도 모르고. “나 잡아. 꽉 잡아.” 무주영 대한민국 최고 시청률 시사 프로그램 메인 프로듀서. 방송 하나로 대법원장을 끌어내릴 정도의 파급력을 가진 남자. ‘옳은 일’을 하기 위해 도피생활도 주저하지 않을 만큼 단단한 신념을 가진 일 중독자다. 언론 탄압으로
한새희
우신출판사
4.2(2,091)
“사랑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요. 그때부터 두렵더라고요.” “사랑일지도 모르는 게 아니라 사랑이야.” 세상 고고하고 완벽한 이 총장 집안의 유일한 흠, 은도. 대답은 처음부터 정해져 있는 정략결혼 상대로 만났을 뿐이지만 그래도 이 남자라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다. 사람보다 돈을 믿는 거대 금융 회사의 차남, 이경. ‘네’밖에 말할 줄 모르는, 자꾸 눈에 밟히는 이 작은 여자와 부부로 사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운명적 느낌도, 첫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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