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캐쳐
새턴
4.4(20)
“나 다 컸어요. 이제 스무 살이라고요.” 루이제는 닉의 매정한 등을 노려보다가 후, 하고 입김을 불었다. 그때, 한껏 경직되어 있던 몸이 티 나게 움찔거렸다. “그만하고 네 방으로 돌아가.” 루이제는 울컥했다. 닉에게 자신은 영원히 여자가 될 수 없는 걸까. 루이제에게 닉은 생명의 은인, 처음 생긴 가족…… 첫사랑이다. 고아원을 습격한 마물을 닉이 해치운 덕에 루이제는 목숨을 구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루이제에게 닉은 더 이상 그냥 아저
대여 2,000원
소장 2,000원
체다
문릿노블
4.3(143)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소장 1,800원
밤꽃
일랑
4.6(14)
#현대물 #야외플 #지하철 #노출 #성인용품 #더티토크 #멀티방 #동정 ※이 소설은 <은혜 갚은 첫경험>과 연작인 작품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김태성의 성기는 어떨까. “맛있, 겠죠? 아저씨?” “하아, 시발, 존나 맛있지.” 변함없이 준혁과의 섹스를 즐기면서도 이슬은 새로운 성기를 맛보고 싶어 한다. 그런 이슬의 눈에 수영을 전공한다는 대학 후배 태성이 들어오고. 그의 약점을 잡은 이슬은 태성을 따먹기 위해 우연을 가장한다. “이렇
소장 1,000원
메나닉
LINE
4.4(232)
“드렉스턴 공작이 혼인 적령기라 가정 교사를 구한다는데.” 남편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과부가 된 줄리아. 생전 남편이 몰래 진 빚으로 인해 재산을 전부 압류당하여 살 길이 막막해진다. 그런 그녀에게 친구인 세실이 귀띔해 준, 드렉스턴 공작의 가정교사 자리. 장성한 공작이 가정 교사를 구한다면, 그 이유는 하나다. 장차 결혼 생활의 성생활을 위한 교본이 필요한 것. “십대 처녀 애도 아니고, 부끄러울 게 뭐 있어?” 세실은 은근히 줄리아를 종용하지
소장 3,000원
마뇽
스칼렛
4.0(218)
절대로 들어가서는 안 되는 영역이 있다. 엿봐서도 안 되고 알려고 해서도 안 되는 그런 영역이 존재한다. 혁주에게 민영은 그런 금역이었다. 혁주가 8년 전부터 후원하던 고아 민영. 나쁜 인생을 살아왔던 자신과는 달리 곱게 자라 제대로 된 인생을 살기 위해서 후원해 줬던 민영은 어느새 교대를 졸업하고 발령을 앞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3년 사귀 남자와 결혼까지 예정되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 남자의 어머니에게서 고아라는 이유로 수모를 당한 민
소장 1,500원
온제이03
원샷(One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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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속에 있다는 사실을 잠시라도 잊게 해준다면 누구라도 좋다는 여자, 이서린. 등을 돌리고 돌아누워 있는 남자의 벌거벗은 등을 바라보며 서린은 기뻐해야 할지 우울해해야 할지 알 수 없었다. ‘정말 원대로 바닥끝까지 떨어졌으니, …기뻐해야 할까?’ 정말 기쁘지는 않았다. 그냥 어이없고 화나고 슬픈 기분인 것만 여전했다. 자신이 아니라면 누구도 용납할 수 없다는 남자, 주호경 “호경 오빠?” “그래. 오랜만이지? 이서린. …정말 물 좀 안 마실래
슈퍼하양
필연매니지먼트
총 1권
4.2(159)
하나뿐인 제자와 함께 저택에서 살아가는 하얀 용, 헤일리언드. 어느 날 밤, 그는 제자인 트리샤가 수음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그는 소중한 제자가 발정기를 맞이했다고 생각해 그녀에게 걸맞은 ‘짝’을 찾아다니면서, 그날부터 마을 남자들의 성기 크기를 확인하기 위해서 바지를 벗겨 보고 다니기 시작한다. 한편 그의 제자인 트리샤는 또다시 수음을 들키고 마는데……. * * * “트리샤, 네가 발정한 까닭이 나였던 것이라면.” 헤일리언드가 낮은 목소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000원
천서래
타오름그믐
3.8(12)
#현대물 #인외존재 #순정남 #추리/미스터리/스릴러 “하아… 그래, 조금 더 깊숙이…….” 연기가 가득한 밤, 두 인영이 어지럽게 흔들렸다. 여자는 안을 깊게 쳐올리는 남자의 허리짓에 어깨를 움츠리며 달뜬 신음을 흘렸다. 귓가에 닿는 여자의 흥분 가득한 목소리에 남자가 숨을 크게 들이마셨다. 그는 여자를 꽉 끌어안으며 제 것을 깊게 토해냈다. 여자의 붉은 입술 사이에서 나른한 숨소리가 들려온다. 남자는 그녀의 뺨에 제 입술을 지분거리며 생각했다
나섭
스텔라
3.9(114)
속박의 고리: 얽매임에서 피어나는 사랑 <각인> 루크 커닝엄의 가정 교사, 유리아 릭비. 그녀에게는 비밀이 있다. 바로 오메가라는 것. 루크의 교육을 마칠 때까지 들키지 않았건만. 모든 것이 끝나고 그를 떠나기 하루 전, 그녀에게 갑작스럽게 히트 사이클이 닥쳤다. 유리아는 애써 문을 잠가 향을 막았고, 루크는 기어코 문을 열어 향을 맡고 말았다. “죄송해요, 선생님. 오늘은 말 잘 듣는 학생이 되긴 어렵겠어요.” 꿈같은 하룻밤을 보내고 사라진
발랑까진언니
파인컬렉션
4.0(4)
“하아, 하아아!”아라의 머릿속에 번쩍 쾌감의 불꽃이 일었다. 이제 겨우 동정 딱지를 뗀 어린놈이 이렇게나 테크닉이 좋을 수가 있을까? 아니, 사이즈가 남달라서일까?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남자를 경험해봤지만, 기필코 오지언의 자지보다 더 큰 자지를 본 적이 없었다. “흐응, 흐으응….” 깊게 쳐올리는 몸짓에 아라에게서 새된 소리가 흘러나왔다. 그냥 빠르고 깊게 쳐올리는 것만이 아니라, 영악한 이 녀석은 빙빙 돌려 주름진 내벽을 자극하며 깊은 정
소장 1,100원
오솔
SNACK-R
3.9(14)
SNS에서는 잘나가는 일러스트레이터지만 현실에서는 연애 한 번 해본 적 없는 주형. 언제나 집과 작업실만을 오가던 주형은 늦잠을 잔 어느 날 같은 아파트에 사는 수민과 만나 첫눈에 반하게 된다. 난데 없는 첫사랑에 끙끙 거리던 주형은 우연히 재회하게 된 수민이 자신에게 인터뷰요청을 했던 잡지사 기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인터뷰를 한 적 없던 주형이지만 수민과 더 만나고 싶은 욕심에 인터뷰를 하게 되고, 인터뷰로 끝날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