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나
필
총 5권완결
4.5(20)
1만 파운드에 인생이 맞바꿔지다! “너 같은 계집이 화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쓸데없는 종이 낭비, 시간 낭비, 돈 낭비지.” 리븐 백작의 학대 속에서 탈출구 없이 살아가던 브리트니,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유일한 희망은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다. 그림을 그릴 때만큼은 지옥 같은 현실로부터 벗어나 잠시나마 행복하기에. “돈은 받지 않겠어. 대신 당신 딸을 데려가지.” 어김없이 아버지의 손찌검이 있던 날, 이를 목격한 채권자 클라인은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문희
루체
총 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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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개정하여 출간한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햇빛 찬란하던 날 어머니는 돌아가셨다. 어머니의 빈자리를 메우는 듯 햇살보다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아이가 그의 눈앞에 나타났다. “넌 누구니?” “저는 남자 김진서입니다.” 또박또박 말하는 아이의 얼굴이 그는 잊히지 않았다. 15년이 흐르고 그 아이는 그의 수행 집사가 되었다. 무심한 듯 지나치던 그의 눈길은 항상 진서에게 머물렀다. 스물다섯, 남자 김진서에게 세혁은 온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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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이
마롱
5.0(2)
“그대가 날 덮쳤으니까. 당연히 책임을 져야 하지 않겠소?” 10개월 남은 시한부, 도라희. 처음 보는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버렸다. 심지어 상대는 저승사자란다. 어차피 때 되면 죽을 목숨, 삶의 미련 없이 술과 막장을 사랑하는 욜로 라이프를 즐기려 했건만……! <계약서 3항. 갑과 을은 만월이 뜨는 보름, 하룻밤을 함께 보낸다.> 나도 모르는 사이 이놈의 신부가 된 거로도 모자라, “밤은 오늘도 있는데.” “벗길 바라오?” “만져주시오. 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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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
조은세상
4.1(410)
≫ 태무진 운화 그룹 태정렬 회장 아들. 운화 그룹 계열,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방위산업체 운화 로지템의 대표이사. 가장 경멸하는 사람은 아버지. 어머니를 죽게 만든, 아버지. 사는 목적은 단 하나. 아버지의 비참한 말로를 지켜보는 것. 역겹고 더러운 이해관계로 얽히는 게 싫어 여자란 존재에 담을 쌓고 나니 어느새 그는 그 세계에서 동성애자가 되어 있었다. 썩 나쁘지 않았다. 자신만 정상이면 된다고 생각했으니까. 곱상하고 서늘한 사내새끼에게 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3.7(52)
보스의 아들이자 강골 검사인 강현태 이인자의 딸이자 커피숍 사장인 서지호 15년 전, 두 사람의 아버지가 조직원에 의해 같은 날 살해됐다. 그날 이후 같이 살게 된 두 사람은 친형제 이상의 관계였다. 열 살 차이가 나는 나이도 학력 차이도 둘 사이를 막진 못했다. 그런 현태에게 버림받을까 봐 지호는 남자로 15년을 살았다. 현태 몰래 클럽에 간 지호는 우연히 여자임을 들키고 돈독하기만 했던 둘의 관계가 야릇하게 틀어진다. 꽃미남 남동생이 하루아
소장 3,000원
안채
블라썸
총 3권완결
4월 1일, 거짓말처럼 인기 배우 장건우가 자살했다. ‘건우 오빠가 자살이라니. 도대체 왜…….’ 장건우의 팬인 이안은 그의 죽음을 슬퍼하며 팬카페에 접속했다가 의문의 인물로부터 장건우 사망 당시의 사진을 얻는다. 사진 속에는 호텔 객실 난간에 선 장건우와 그를 향해 총을 겨눈 남자가 있었다. 이안은 장건우의 죽음이 타살임을 확신하고 경찰에 사진을 넘기려 하지만, 사진 속 남자에게 쫓기다 산에서 구르고 만다. 기절했던 그녀가 깨어난 곳은 수상한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2,000원
타트
더로맨틱
“당신 같은 사람 정말 싫어!” 바위 아래 깔린 것처럼 꼼짝도 할 수 없던 유에라가 앙칼지게 소리치자, 그가 그녀의 귀에 속삭였다. “나도……, 내가 싫어.” 그의 목소리가 많이 슬프게 들려서 순간 그를 바라보았다. “미워해도 돼……, 나는 재앙이니까.” 그가 파르르 떨리는 그녀의 입술에 키스했다. “하지만 이제부터 넌 내꺼야. 어차피 넌 나를 싫어할 테니까…… 그러니까 내 마음대로 할 거야.” 포겔 왕국의 기사단장 레오나드로 인해 망해버린 잉
소장 2,200원전권 소장 3,960원(10%)4,400원
강희자매
에이블
3.4(56)
덜 익은 소년에게 정욕을 느끼는 브리티의 사자왕은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배반한 채 타락의 길을 마다하지 않는다. 윌포드 “될 대로 되라지, 너한테만 내 것이 서는 것을 어떡해? 근데 네가 여자였어?” 살기 위해서는 정혼자가 아닌 다른 남자가 필요해. 자올라 “저랑 결혼해주세요. 바쁘시면 애부터 만들어요.” 사랑하지도 않는 남자의 아이를 낳다가 죽기는 싫었다. 그런데 그것이 나의 운명이란다. 살 방법은 단 하나, 또 다른 운명의 남자를 찾아내는
소장 3,300원
YUN짱
4.0(3)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섬에서만 22년을 살아온 지원. 자신이 남자라 굳게 믿고 살아왔건만,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근데 제가 여자라고요?” 도대체 엄마는 왜 섬에서 나오려 하지 않은 걸까? 그리고 왜 내 성별까지 숨기게 하신 거지? 아니, 어떻게 본인에게까지 숨길 수가 있어! 한편, 어머니를 떠나보내고 그제야 처음 만난 친아버지 원태의 손에 거둬지게 된 지원은 6살 연상의 민을 만나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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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이야기
페퍼민트
3.8(5)
#시대물 #동양풍 #흡혈귀남주 #츤데레남주 #사랑꾼남주 #외유내강여주 #능력여주 #명랑여주 #전생/환생 #인외존재 #남장여자 #애절물 환인의 미움을 사 착취귀가 되어버린 남자와 기구한 삶을 개척해 나아갈 줄 아는 평범한 인간 여자가 격동의 시대를 살아가며, 생을 거듭하는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 억겁의 시간을 무료하게 견뎌온 착취자(흡혈귀), 신 루. 기구한 운명 끝에 홀로 선 소녀를 만나다. "수백 년, 수천 년도 기다릴 것이다. 그러니,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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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수
와이엠북스
3.7(18)
배드민턴 선수 시절, 짧은 머리 때문에 종종 남자로 오해받던 시원, 전세 사기를 당하고 L그룹 회장 댁 입주 가정부에 들어가겠다는 엄마의 성화에 졸지에 남자 행세를 하게 되는데!? 하필 고용 조건이 ‘같이 사는 딸이 없을 것’이라니, 근본 없는 여자가 잘난 손주 이준후를 꼬셔낼까 싶어 그런 조건이 붙었다나 뭐라나? 회장 댁에서 마주친 시원에게 자신의 고질병을 고치기 위해 한 가지 아르바이트를 제안을 하는 준후. ‘이 남자, 진심이야?!’ 준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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