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퇴근
퀸즈셀렉션
총 2권완결
3.7(3)
뛰어난 지혜를 저버릴 수 없어 남장을 한 채 서생으로 살아온 수아. 달이 뜬 밤에만 만날 수 있어 ‘월화서생(月華書生)’이라 불리는 그녀였다. “내 너를 홍문관 학자로 등용하겠노라.” 월화서생 이야기를 듣고 몸소 그녀를 찾아간 임금, 현. 그녀의 매력에 그는 수아가 서생임을 알면서도 연정을 품게 되고 결국 그녀는 자신의 정체를 고백한다. 그 와중 정신없이 휘몰아친 정쟁 속에서 현에 의해 목숨이 위태해진 수아는 아무도 찾지 못할 곳으로 몸을 숨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문은정
에피루스
총 4권완결
3.8(26)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공주자가 의빈을 구하다? 소심 대원, 삐까 수호, 까칠 승윤, 공주의 눈 밖에 나려고 몸부림을 치는데……. 신성한 상아탑 반궁에 나타난 귀공자는 혼자서 소세도 못 해, 뒷간도 못 가, 반찬 투정까지, 궁에서 오냐 오냐 커서 할 줄 아는 게 당최 없는 골 때리는 이 녀석을 어쩐다? “궐에서 임금의 총애를 받았다고 해서 예외는 없소.” “그게, 무슨…….” “시험으로 왔건 빽으로 왔건 성균관에 온 이상 그대도 반궁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예요
가하 에픽
3.2(13)
“내가 여자라고 입 밖에만 꺼내봐라. 그때는 너 죽고 나 죽고, 아주 우리 다 죽는 거야.” 장원급제했으나 전염병으로 목숨을 잃은 오라비 대신 오라비 행세를 하고 궁에 들어간 환희연. 아니, 환장! 과거 급제자들을 위한 축하연에서 술을 한 잔 마시고 일어났는데 세상에…… 여긴 어디? 저 남정네는 누구?? 설마 내가 세자와 합방을? “뭘 그리 생각하누, 부끄러우냐. 태어나긴 사내로 태어났지만 마음은 여인이라 여기는 것이?” 예. 그 한 마디만 하
소장 3,500원전권 소장 3,500원
미몽(mimong)
와이엠북스
3.6(85)
<강추!>무엇하여 이리되었는가 묻지 마라. 눈을 떠보니 머리카락이 잘려 있었고, 그 덕에 세상 구경 한 번 해보고자 남장을 하였으며, 걷다 보니 주인양반을 모시는 몸종, 말복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아차 하는 사이…… 이 풋내 나는 마음을 홀딱 빼앗기고 말았다. 종이품 대사헌 허문 대감의 귀한 여식 규원. 단명의 운을 타고난 탓에 바깥구경도 제대로 못해본 그녀가 열여덟 살 인생 반환점에서 맞이한 것은…… 주인양반이었다. 한데 이 언이라는 주인양
소장 300원전권 소장 3,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