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
조은세상
총 5권완결
3.8(156)
◇ 오필리아(세실) 천사의 날개 깃털을 뽑아 만든 은빛 머리카락. 밤하늘의 달이 내려와 박힌 은빛 눈동자. 테라 대륙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 위우스 왕녀 오필리아. 그녀는 테라 대륙의 주인, 루멘 제국 황제의 후궁이 되기 위해 기꺼이 위우스를 떠난다. 그리고… 루멘 제국의 경계 앞 절벽에서 심장에 칼이 찔린 뒤 추락하고 만다. 가장 믿고 의지했던 자신의 시녀, 힐다에 의해. 하지만 오필리아는 살아남았다.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그녀는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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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루시앤
총 15권완결
4.8(591)
* 키워드 : 여주판, 대체역사물, 판타지물, 동양풍, NL, GL, 차원이동, 삼국지, 군대물, 남장여자, 천재, 라이벌/앙숙, 삼각관계, 능력남, 직진남, 능글남, 집착남, 까칠남, 오만남, 대형견남, 헌신남, 먼치킨남, 뇌섹녀, 능력녀, 계략녀, 까칠녀, 냉정녀, 우월녀, 걸크러시, 양날개엔딩, 여주중심, 이야기중심 * 본 도서는 삼국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므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어느 날 눈을 떠 보니 동백은 한참 어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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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은
세레니티
3.8(11)
황당한 죽음 이후, 제국 최악의 악녀에 빙의했다. 그것도 이 악녀의 아버지가 멸망의 시작이란다. 나보고 멸망을 막으라고? 그래, 한다. 남장? 까짓거 필요하면 그것도 해야지 뭐. 그렇게 혼자서 열심히 움직였을 뿐인데, 어쩐지 주위 사람들들 사이에 뭔가 큰 오해가 생긴 것 같다. *** “그대는… 왜 그렇게까지 해서 나를 돕는 거지?” 당연히 나를 싫어해야 마땅한 황제는 절절하기 그지없는 눈으로 나를 보고, “당신은 왜 항상 그렇게 쉽게 당신의
총 557화완결
4.8(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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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개
새턴
3.7(83)
병사한 장남을 대신해 남장을 하고 밸크로프 대공의 호위 기사가 된 잔느. 몬스터를 토벌하던 중, 갑작스러운 눈사태에 대공과 단둘이 산장에 갇히게 된다. 잔느는 얼어 죽지 않으려면 젖은 옷을 벗고 서로의 체온을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제정신인가?” “…….” “남색가도 아니고 남자와 어찌 그런 남사스러운 일을 한단 말이지?” 그러나 점점 떨어지는 체온에 두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옷을 벗고 몸을 맞대게 되고. 그런데 대공의 눈빛이 어딘지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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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로
앰버
4.3(25)
오슬라 제국의 영웅, 사예리아 반센. 어느 날 쌍둥이 형제, 세르게이에게 멱살이 붙들린 채 사망 예고를 선고받는다. “사야, 너 곧 죽을 거야!” 그리고 듣게 된 이 세상이 BL소설이라는 사실과 그녀의 몰락 엔딩. 아무도 알지 못하는, 그녀가 평생을 꽁꽁 숨기려던 비밀을 증거로 들이미는 통에 그 허무맹랑한 이야기들을 믿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렇게 시작된, 원작 탈출 작전. 사예리아는 BL소설 속 메인 악역이었다는 세르게이의 모습으로 이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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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연연
셀레나
총 3권완결
3.5(2)
차디찬 길바닥에서 비명횡사한 그날, 역하렘 소설 속 여주인공으로 빙의했다. 이세계의 남주 후보는 절세 미남 넷. 1번 미남: 대형견남. 그런데 개가 나를 보고 짖는다. 2번 미남: 우아한 꽃미남. 잘 먹여서 통통하게 키워볼까. 3번 미남: 눈부시게 경건하고 거룩하며 찬란한 그분. 역하렘은 포기하고 올인? 4번 미남: ......싸가지 바가지. "넌 뭐야. 왜 따라와?" "착각도 자유로군. 왜 내가 널 따라간다고 생각하지?" 그런데 기분 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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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약섬
텐북
총 2권완결
3.9(338)
죽은 오빠 라일로 변장하고 살아가는 라이라. 자신은 가짜일 뿐이라는 자괴감과, 모두를 속이고 있다는 죄책감이 그녀를 좀먹어 가고. 전쟁터에서 돌아온 주군과 술김에 동침하고 마는데……. “카디스 님. 저희가 왜 한 침대에서 자고 있죠?” “우리 일냈다.” “남자끼리 어떻게 일을……, 치른다는 거죠?” “되던데?” 지난 밤일을 덤덤하게 되새겨주는 카디스와 현실을 부정하는 라이라. “이상한 소문이라도 돌면 어쩌려고 그러세요? 카디스 님은, 대를 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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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혜
라떼북
4.4(125)
동생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돈 많은 양반의 과거시험을 대신 봐주는 거벽, 아원. 옛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미련을 가슴 한구석에 꼭꼭 숨겨두고 그저 살아남기 위해 사내 행세를 한다. 자신의 마음이 어떻든지 간에 그저 살기만 하면 되었다. 아원만을 기다리고 있는 동생들이 있으니까. 설령 산길에서 호랑이를 마주친다고 하여도 말이다. ‘아냐, 아냐!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아남을 수 있다고 했어.’ 오금이 저리고 식은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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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홍
도서출판 윤송
3.7(38)
엘리는 어릴 때 부유한 남작 가에서 성장했으나 현재는 몰락한 집안의 가장이 된 아가씨. 백여 년 전 대륙의 먼 서쪽 바다에서 발견된 칼베리아 섬으로 이주해 온 후 팍팍한 삶을 꾸려나가고 있었다. 어느 추운 겨울날, 동생들을 위해 제법 떨어진 리몬트 시로 장을 보러 나왔으나 묵을 방을 찾지 못해 애를 먹는다. 그때 거대한 짐승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한 남자가 엘리에게 다가온다. “괜찮다면 내 방에 묵겠나?” “예?” “내 동료가 마침 자리를 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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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슬아
블라썸
총 4권완결
4.6(25)
“자네는 결혼하는 족족 배우자가 죽는 운명을 타고났어.” 아멜리에와 결혼하는 남자는 그게 누구든 단명할 거라고 점쟁이가 말했다. “평생 아무하고도 결혼하지 않을 거야.” 홧김에 여행지에서 이름도 모르는 남자와 하룻밤을 함께 보내고 말았다. 그렇게 끝나 버릴 인연이라고 생각했다. “아직 미혼입니다. 어거스틴은 먼저 간 형의 아들이고요.” “갑자기 무슨─.” “혹시 오해할까 봐요.” 담임을 맡은 반 학생의 보호자 면담에서 그를 다시 만나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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