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나
필
4.5(19)
1만 파운드에 인생이 맞바꿔지다! “너 같은 계집이 화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쓸데없는 종이 낭비, 시간 낭비, 돈 낭비지.” 리븐 백작의 학대 속에서 탈출구 없이 살아가던 브리트니,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유일한 희망은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다. 그림을 그릴 때만큼은 지옥 같은 현실로부터 벗어나 잠시나마 행복하기에. “돈은 받지 않겠어. 대신 당신 딸을 데려가지.” 어김없이 아버지의 손찌검이 있던 날, 이를 목격한 채권자 클라인은
소장 11,550원
총 5권완결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몽연서
피플앤스토리
4.2(207)
얼음 같은 주군의 마음을 녹인 여인 모두를 죽여서라도 너를 붙잡아 두리라! 4년 전, '야신'이란 이름만을 남긴 채 사라진 그 남자. 성숙한 여인으로 자라난 희련은 해조국 제1왕녀의 몸이지만, 남장을 한 채 해조국에서 가장 큰 상단을 이끄는 부단주로 행세하며 야신을 찾아다닌다. 잠시 허락한 마음, 그러나 포기한 인연 청랑 제일의 상단을 이끄는 대행수, 야신의 정체는 바로 황제의 아우. 4년 전, 그는 해조국의 유명한 기루에서 지혜롭고 아름다운
소장 5,250원
이윤진
조은세상
총 2권완결
4.1(410)
≫ 태무진 운화 그룹 태정렬 회장 아들. 운화 그룹 계열,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방위산업체 운화 로지템의 대표이사. 가장 경멸하는 사람은 아버지. 어머니를 죽게 만든, 아버지. 사는 목적은 단 하나. 아버지의 비참한 말로를 지켜보는 것. 역겹고 더러운 이해관계로 얽히는 게 싫어 여자란 존재에 담을 쌓고 나니 어느새 그는 그 세계에서 동성애자가 되어 있었다. 썩 나쁘지 않았다. 자신만 정상이면 된다고 생각했으니까. 곱상하고 서늘한 사내새끼에게 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문희
루체
3.7(52)
보스의 아들이자 강골 검사인 강현태 이인자의 딸이자 커피숍 사장인 서지호 15년 전, 두 사람의 아버지가 조직원에 의해 같은 날 살해됐다. 그날 이후 같이 살게 된 두 사람은 친형제 이상의 관계였다. 열 살 차이가 나는 나이도 학력 차이도 둘 사이를 막진 못했다. 그런 현태에게 버림받을까 봐 지호는 남자로 15년을 살았다. 현태 몰래 클럽에 간 지호는 우연히 여자임을 들키고 돈독하기만 했던 둘의 관계가 야릇하게 틀어진다. 꽃미남 남동생이 하루아
소장 3,000원
안채
블라썸
총 3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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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거짓말처럼 인기 배우 장건우가 자살했다. ‘건우 오빠가 자살이라니. 도대체 왜…….’ 장건우의 팬인 이안은 그의 죽음을 슬퍼하며 팬카페에 접속했다가 의문의 인물로부터 장건우 사망 당시의 사진을 얻는다. 사진 속에는 호텔 객실 난간에 선 장건우와 그를 향해 총을 겨눈 남자가 있었다. 이안은 장건우의 죽음이 타살임을 확신하고 경찰에 사진을 넘기려 하지만, 사진 속 남자에게 쫓기다 산에서 구르고 만다. 기절했던 그녀가 깨어난 곳은 수상한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이수이
3.8(29)
“당신은 정말 남자를 미치게 만드는군.” 황홀하면서도 동시에 날카로웠던 첫 키스, 그리고 알 수 없는 갈망……. 나이 차이도 한참이나 나는데다 여자를 경멸하기까지 하는 그를 좋아할 수 없을 거라 생각하면서도 끌리는 이 마음은 무엇일까. 남편감을 찾아 런던으로 온 몰락 귀족 가문 출신, 루신다 골턴. 사실 그녀는 에드워드 홉스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기자다. 신문사로부터 취재 의뢰를 받은 그녀는 결혼을 명분으로 사교계에 데뷔하려 한다. 그를 위해
소장 3,500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0,500원
강애진
에피루스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그녀에게 세상이란 우물처럼 깊은 슬픔이었다. 그에게 세상은 새롭게 바꾸고 싶은 혼돈이었다. 열 살 도 채 되지 않은 나이에 부모님을 비명에 보내고 슬픔속에 살아가던 수련……. 오래 전 잠시 스쳤던 어린 소녀를 잊지 모하던 시준…….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남다르게 살아야했던 여인과 그 여인으로 인해 슬픔과 기쁨을 얻게 되는 한 남자의 이야기.
로맨스토리
3.8(6)
[강추!]오직 한 사람만 바라보는 한결같은 여자, 수련. 당신과의 인연을 주신 하늘에 감사합니다. 아니, 나의 하늘이었던 당신께 감사합니다. 당신과 누렸던 짧은 시간이 너무나 행복하여 쉽사리 손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비록 당신과의 약속을 지키지는 못하지만…… 항상 지켜보고 기억하겠습니다. 그러니 당신은 저를 기억하지 마시지요. 보잘 것 없는 저로 인해 괴로워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당신의 괴로움은…… 제가 모두 가져가겠습니다. 그녀 하나만을 지